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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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우즈벡 조폐공사 신임 사장 만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지난 27일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조폐공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이번 협의에서 공사가 개발한 높은 기술력의 보안잉크를 소개하면서 현재 우즈벡에 공급하고 있는 요판잉크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보안잉크 제품을 제안하는 등 수출잉크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우즈벡 조폐공사는 보안잉크 뿐만 아니라 다른 보안제품에도 큰 관심을 표하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협의를 통해 양사의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와 전략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며, 우호관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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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물류산업 선진화’ 이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이하 ‘LX’)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ㆍ이하 ‘협회’)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정보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공사와 협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협회는 지적ㆍ공간정보의 물류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지적측량‧공간정보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물류단지(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ㆍBIMㆍIoT 등 디지털 기술협력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 지원 및 양 기관 시스템 상호 연계ㆍ협력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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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630명 채용 공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630명을 채용한다. 모집전형은 공개경쟁 147명, 자격증 제한경쟁 217명, 사회형평적 채용 266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또 상반기와 동일하게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별도 모집한다.직렬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118명, 운전 174명, 차량 100명, 토목 70명, 건축 58명, 전기통신 110명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합격 후 1개월 이상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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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 논문 공모전’ 발표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8일 한국부동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후원하는「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공모, 향후 이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부동산정보의 실증분석 등 이번 논문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혁신적 아이디어는 제도적·정책적 실현가능성을 바탕으로 부동산정보의 효과적인 활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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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모빌리티 혁신의 장 ‘디지털 허브’ 개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8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디지털 허브’의 문을 열었다. ‘코레일 디지털 허브’는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사적 디지털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곳이다. 본사 사옥 한 개층(8층) 전체를 모델링해 약 800㎡ 규모로 VR체험실, 3D프린터실과 8개의 프로젝트 랩 공간을 조성했다. △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과 추진과제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휴식공간 등도 함께 마련했다. 디지털 허브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안전과 서비스,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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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제혜경 작가 초대전 ‘무한경주’ 개막
오는 9월 6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네 번째 초대전, 제혜경 작가의 '무한경주'가 열린다. 29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작품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에 작업한 ‘경주’ 시리즈이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근육질의 마필과 기수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속도감은 그야말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붓과 나이프가 빠르게 오간 화면은 관람객들에게 가까이서 경주를 보는 듯한 기분 좋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육중한 마체와 경쾌한 복색의 기수들이 자아내는 대비는 화려한 피아노의 변주곡을 연상시킨다. 전시에 앞서 밝힌 소회와 같이 작가는 30대에 뜻하지 않은 큰 사고로 10여년을 거의 침상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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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관계자 격려행사 시행 및 경영방침 전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4일, 폭염 속 야간경마 시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마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 경마관계자를 대상으로 격려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주암·삼포마사 식당 앞에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기 위한 응원 문구가 새겨진 팻말과 커피차가 마련됐다. 시원한 음료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많은 경마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동시에,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컵홀더에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행동약속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약속)’을 경마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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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익 조교사, 통산 600승 달성..."현역 서울 조교사 최다승"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호익 조교사(10조)가 통산 6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29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제6경주에서 정호익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코디(한국, 거, 3세, 갈색)’가 장추열 기수와 함께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글로벌 코디’는 모든 구간에서 1위를 유지하였고 2위와의 도착 차이는 무려 10마신(24m)이다.이로써 ‘글로벌코디’와 장추열 기수는 정호익 조교사에게 600승을 안겨줬다. 2006년 3월 데뷔한 정호익 조교사는 현재 서울경마장 현역 조교사 중에서 최다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경주 통산 3회 우승과 함께 승률 10.2%, 복승률 20.6%, 연승률 30.8%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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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7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말산업 역량을 강화해주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04명이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희망한 7개교, 6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한국마사회는 기존의 상담·특강 형식의 운영을 넘어 올해부터는 현장 실전지도를 강화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실전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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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경마 축제 '밤馬실 페스티벌'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9월 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축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여름 시행하던 야간경마를 올해부터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개최하는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에게 이색 레저경험을 제공하고자 ‘밤馬실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고객들을 만난다.해당기간 중 총상금 30억원이 걸린 국제경주인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도 개최되는데 일본, 미국 등 경마 선진국에서 원정 온 우수한 기량의 경주마들과 국내 최강 경주마들이 펼치는 짜릿한 승부를 바로 눈앞에서 관전할 수 있다.경주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비보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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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피케이, ‘Rookie Stakes@서울’ 특별경주 우승
지난 2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Rookie Stakes@서울’ 특별경주에서 ‘캡틴피케이’(한국, 수, 2세 회색)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떡잎부터 남다른 신예임을 입증했다. 최근 경주로에 데뷔해 남다른 기량을 선보인 13두의 2세 경주마들이 슈퍼 신인의 타이틀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경주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 경험이 거의 없는 2세 신마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경마팬들의 우승마 예상은 좀처럼 쉽지 않았다.가장 빠른 1000m 기록을 선보였던 ‘한센스타’가 경주 시작부터 단독 선행에 나서며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직선주로에 들어서도 ‘한센스타’가 선두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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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의 ‘GOAT’ 김영관 조교사, 1500승 전설에 오르다
한국 경마 조교사 역대 최다 ‘1500승’ 신기록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데뷔 21년차 조교사로 ‘현대판 백락(명마를 잘 알아보고 천리마로 키워내던 중국 주나라의 인물)’이라 불리는 김영관(64세)이다. 김 조교사는 23일 ‘원더드래곤’의 우승으로 더러브렛(경주마 품종) 조교사 “최초의” “최다승”이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지난 23일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는 ‘원더드래곤’은 한국마사회 부경 제6경주에 출전해 선두권에 자리 잡고 2위로 경주를 전개했다. ‘원더드래곤’은 4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줄곧 앞서던 ‘오텀브리즈’를 제치고 단숨에 선두를 차지했다. 끝까지 밀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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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코리아컵&스프린트 과천벌 수성할 ‘안방마님’은 누구?
오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불꽃 튀는 글로벌 대결이 펼쳐진다. 화려한 이력과 눈부신 자태가 빛나는 국내외 경주마들이 모여 격돌할 무대는 바로 제7회 코리아컵(서울7경주, 1800m, 총상금 16억)과 코리아스프린트(서울6경주, 1200m, 총상금 14억).지난 2014년 아시아챌린지컵을 시작으로 아시아 경마계에 러브콜을 보냈던 한국이 2016년 코리아컵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의 서막을 올렸고, 이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경마 강국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당시 일본, 아일랜드, UAE 등 전세계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우승마는 일본의 ‘크리솔라이트’. 당시 한국경마 최강자 중 하나였던 ‘트리플나인’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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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최초 민간자격 자격증 ‘상권육성전문가’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권육성전문가’ 자격제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상권육성전문가는 소진공에서 최초로 신설한 민간자격 제도로 임직원을 비롯한 사업 수행 인력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올해 3월 민간 자격 등록을 신청하고, 7월에 등록을 완료했다. 자격 시험은 상권육성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상권분석,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실무, 상권 관련 법률·규제, 도시재생 등 5과목 8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목의 취득 점수를 합산하여 7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시험시간은 100분이다.소진공은 지난 24일 제1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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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24년 국제 심포지엄 성료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RWD(실제임상데이터) 기반의 고가의약품 성과 평가’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고가의약품 성과 평가 등 의약품 급여 제도 관리를 위해 RWD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RWD 활용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연자와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심 국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기조연설에서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의 과학 자문위원인 반다나 아이야 굽타는 영국의 RWD 활용 경험과 이를 기반으로 한 RWE(실제임상증거)의 프레임워크를 소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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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214차 이사회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 및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을 원안 의결해 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해당 위원회는 지난 제213차 이사회에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인구 국가비상상태 선언 및 공기업 최초 '노사 공동 저출산극복 상생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출산율 반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목표로 이사회 내 소위원회 설치를 제안했고,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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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에 8개 지역사회서비스센터 개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6개 주에 8개 ‘지역사회서비스센터’를 건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진 초기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을 종료하고, 현재 중장기 재건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적신월사와 함께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카라만마라쉬, 하타이, 말라트야, 가지안테프, 오스마니예, 아드야만 6개 지역 이재민들에게 의료, 생계, 교육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현재도 튀르키예 컨테이너 주택단지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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