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구매상담회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성료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9일 밝혔다.동서발전은 2023년부터 발전사 중 최초로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방식인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매부서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제품의 시연과 공장견학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을 시행하고, 반대로 중소기업이 구매부서를 방문해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2023년 도입 이후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82억 2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
-
aT, 2025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2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박람회는 ▲ 2월 두바이 걸푸드(Gulfood) ▲ 3월 일본 도쿄 푸덱스(Foodex) ▲ 5월 중국 상하이 시알(SIAL) ▲ 6월 미국 뉴욕 팬시푸드쇼(Fancy Food Show) 등 총 15개이며 정부와 aT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오프
-
수자원공사, 소방청과 상호 재난관리 분야 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기조에 부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댐, 정수장 등 55개 소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한
-
국가철도공단, ‘BIM AWARDS 2024 공모전’ 대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한 ‘BIM AWARDS 2024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BIM AWARDS 공모전’은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과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공단은 ‘철도안전은 설계부터’를 주제로 광주송정역 증축공사의 설계단계에 BIM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출품했으며, 철도역사의 체계적인 BIM 적용과 이를 활용한 안전 검토 방안이 돋보였다.광주송정역 증축공사에 BIM기술 적용을 통해 단계별 시공, 임시 여객동선 검토, 타워크레인 작업동선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최
-
농어촌공사, '2024년 ESG 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출범 4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고객대표인 농어민단체장과 협력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가 참여하여, ESG경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상생협력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이병호 사장은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모든 농어촌 구성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ESG경영을 이
-
콘진원, 캐나다·멕시코·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아르헨티나, 멕시코, 캐나다에 현지 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콘진원은 이번 3개소 신설을 통해 영향력 있는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북미와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남미 지역 등 신흥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양국 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초점 둔 아르헨티나 센터지난 1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부에노스아이레
-
남동발전, ‘제39차 아시아 연료처장회의’ 참석..."글로벌 연료수급 협력 강화"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J-POWER 본사에서 열린 ‘제39차 아시아 연료처장회의’에 참석해 대만전력(Taiwan Power), 일본 J-POWER, 말레이시아 TNBF와 함께 글로벌 연료 조달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연료처장회의는 지난 1981년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 주요 전력 기업들 간의 정례 회의체로, 각국의 전력 수급 현황과 연료 조달 전략,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연간 연료 구매량이 약 1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연료 구매그룹 중 하나이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각 국가별 연료조달 현황과 시
-
산업부·KOTRA, ‘중견기업 수출 부스터 상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견기업 수출 부스터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중견기업과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에 대한 연간 지원 성과를 결산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신규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연말 수출 활력을 이어가고, 역대 최대 수출 기록 달성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포드, 스텔란티스, 마루이 백화점 등 구매력 있는 글로벌 바이어 70여 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기술력 있는 소부장 기업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 화장품 등 프리미엄
-
한수원,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ʻ청년 창업 지원ʼ과 ʻ지역 상권 살리기ʼ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황오동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의 예비 창업기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포함한 대면심사, PT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
한전KDN, 2024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 공단이 주최하는 상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시책 홍보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분야 시책 및 홍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한전KDN은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 수소 시
-
수자원공사, ‘2024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수상은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1973년 소양강댐 수력발전을
-
aT "올해 김장비용 20만 6000원...평년보다 6.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20만 6747원으로 평년(22만 457원) 대비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a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 김장 주재료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매가격 또한 지난 18일 포기당 31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9% 내
-
코레일,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대전 본사에서 내외부 인권전문가와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인권경영위원회는 코레일의 인권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깊이 있는 인권정책 심의를 위해 2018년 최초 도입됐다. 정정래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고, 학계·인권단체‧소비자 등 과반수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영향평가에 따른 주요 개선 과제를 검토하고 △이해관계자 인권보호를 위한 협력사 행동규범(안)을 의결했다. 또 지난 9월 윤리‧인권경영 소통협의회에서 발굴한 인권정책 제언사항과 실행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도로공사, 2024 범정부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 대상 수상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으로 국민 이동편의 증진’을 주제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은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데이터 분석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공사는 축적된 고속도로 교통정보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에 직접 활용한 것을 주제로 참여해 우수사례 부문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공사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전문가 서
-
서부발전, ‘발전설비 예측진단센터 개소식’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발전설비 고장을 예측해 전력 생산 안정성을 높인다.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발전설비 예측진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와이즈 활용 방안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제안자를 포상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행사에서 고유의 발전설비 예측감시 통합 운영 체계인 ‘와이즈’(WISE‧Western Power Intelligent & Smart Engine)를 소개하며 다양한 예측 진단 활용 기법을 시연했다.발전설비 고장은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해쳐 국가적 손실을 안긴다. 서부발전은 이런 손실을 최
-
한국표준협회 "국내 14개 기업,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24개 금상 수상"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14개 기업, 24개 품질분임조, 84명과 함께 참가하여 2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로 구구, 삼성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HD현대중공업 소속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 1089개 품질분임조, 25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ICQCC 상임위원기관 중 하나
-
가스공사,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4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LNG부품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가스공사 LNG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및 ㈜한일하이테크 등 6개 협력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스베어링 피스톤 등 LNG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관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성과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생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협력기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