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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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동반성장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행사에는 오영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해마다 동반성장 우수기업, 기관이나 개인을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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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글로벌 콘퍼런스’로 해외사업 전략 모색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해외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 전력산업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해외사업부서와 해외법인, 해외사무소가 참여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전력산업 경향을 반영한 해외사업 전략을 세우기 위해 본사 해외사업부서와 해외법인, 해외사무소를 화상전화로 연결해 각지의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전력산업 변화에 따른 사업재편과 새로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기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산업 수익구조 개편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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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복투자 막아 ‘적극 행정 최우수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스공급시설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한 결과 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26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4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공공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서부발전은 가스공사와 ‘발전·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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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과 발전 인프라 건설 협업을 통해 △국가 중복투자 방지, △대국민 에너지 안정적 수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당초 가스공사는 경북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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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등 열차 핵심부품 10종 국산화…“연 50억원 절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이음과 전동열차 등 철도차량의 핵심 부품 10종에 대한 국산화를 성공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외산 부품 수입과 비교해 조달기간을 최대 10개월 단축하고 연간 49.3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코레일은 기대하고 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인 KTX-이음 8종(고강도·고성능 제동시스템, 모듈형 주회로차단시스템, 고효율 친환경 공조시스템, 주행안정성 확보를 위한 공기스프링 등)과 △도시철도 차량인 전동열차 1종(전기식 출입문시스템) △트램 1종(경량화 설계된 저상 트램용 관절장치) 등 모두 10개다. 이번 사업으로 코레일은 KTX-이음의 부품 국산화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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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정보보호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열린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해 국내 정보보호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정보보호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및 기업의 보안 수준 등에 대해 전문 평가위원의 현장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정한다.올해 에스알은 사이버안전센터를 새로 개소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사이버 공격 징후를 탐지하고, 위험 요소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이버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또 사내 정보보호 퀴즈대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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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민정 개인전 ‘길상갑진’ 개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이민정 개인전 ‘길상갑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길상갑진’은 좋은 기운을 가득 담긴 그림들과 갑진년의 용의 기개가 만나 다음 해에도 좋은 기운, 행운이 이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염원을 담았다.이민정 작가는 전통채색화가로 2023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 ‘사임당의 뜰’에서 사임당의 초상화와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 전시한 바 있으며 재능기부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민화교실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의 ‘봉황 길상 무늬 보자기’ 속에 있는 봉황, 복숭아, 모란 등 각각의 문양들이 가지는 전통 양식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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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5 해외 10대 권역별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오는 28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정보를 총망라한 ‘2025년 해외 10대 권역별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무역관이 입수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시장 분석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왔다. 내년은 주요국에서 기존 정책 방향이 전환, 또는 본격화하는 시기다. KOTRA가 제시한 2025년 이슈는 주요국의 ▲첨단 산업 육성책, ▲인프라 투자, 그리고 ▲양극화된 소비시장이다. 내년도 미국, 중국 등은 자립형 공급망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AI, 양자 컴퓨팅 등 첨단 산업 중심의 육성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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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기재부·산업부와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 기업들에게 MDB 재원의 유망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MDB 및 각국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의 업무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범부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총력 지원 행사이다. 1일차인 26일에는 △MDB 프로젝트 포럼 △MDB 신탁 기금 설명회 △MDB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2일차인 27일에는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구성된다.MDB 포럼은 ‘글로벌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재원 조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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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강경성 사장, 경기도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방문해 수출 현안 논의
강경성 KOTRA 사장은 지난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27일 KOTRA에 따르면 고영은 2003년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하였으며 기술력 하나만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세계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표면실장) 검사장비 시장 1위 타이틀을 가진 중견기업이다.고영의 황인준 전무는 이날 논의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향후 변화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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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 활용한 실시간 요금과다 예측 및 사전안내 서비스 개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요금 패턴을 분석하고, 요금급등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겨울철) 난방사용과 혹서기(여름철) 냉방 수요 급증으로 예상치 못한 전기요금 증가에 대한 고객 불만을 줄이고, 요금절감과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이 서비스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대국민서비스 개선 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전은 디지털전환실, 전력연구원 및 강원본부 등 사내조직을 중심으로 애자일(Agile)팀을 구성해 9월부터 100% 한전 자체 기술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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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상권 전문관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상권 전문관리자 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상권 관련 법률·정책, 5개년 상권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자율상권조합 거버넌스 구축 등 18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검증시험을 통과한 수료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상권전문관리자 2023년 1기 수료생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이 이어졌다.소진공은 '지역상권법' 제24조에 따른 자율상권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상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8월부터 4개월 간 자율상권조합 행정운영을 위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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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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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2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서 내부통제경영 대상·통제활동 혁신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내부통제경영 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 ‘내부통제경영 부문상 통제활동 혁신상(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위원회 등 다양한 국회 상임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은, 투명·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내부통제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전반적인 내부통제제도의 실질적 수준을 상향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준은 내부통제 관련 국제기준과 감사원 내부통제평가기준을 큰 틀로 해 내부통제시스템과 주요 요소들의 성숙도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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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산업 결산·전망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콘텐츠산업의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내년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콘텐츠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AI, 플랫폼, IP, 글로벌 관련 2024년 결산부터 ‘Next K’를 모색하는 전망까지세미나 1부는 국내 콘텐츠산업을 총괄 및 진흥하고 있는 콘진원에서 2024년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결산과, 2025년 콘텐츠산업의 변화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데이터로 결산하는 2024년 콘텐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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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등, 공공기술 민간에 기술사업화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 기관에서 보유한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촉진에 나섰다.LX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공기술기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공사 등 3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특허 등을 연구진흥재단에서 유망기술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은 이를 활용해 창업 등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위를 위해 LX공사 등 참여 공공기관과 연구진흥재단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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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공공기관 최초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 획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가 부산시가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HUG가 2019년 세계평화의 숲 조성에서부터 2023년 해운대 수목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30년간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를 시행하여, 기업과 공공기관이 기부숲 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에 기여한 경우 그 효과를 산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인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온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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