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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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4기 취업캠프’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49개 대학교 15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4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캠코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2박 3일간의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개인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컨설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캠프에서는 문성유 캠코 사장이 캠프 참가 대학생들과 취업고민 및 진로에 관한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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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해 서민자산 84억 원 지켜내"
신협중앙회는 2019년 한해 총 84억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전년 예방액 52억 원에 이어 2년간 136억 원의 서민자산을 지켰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중앙회가 신협 전산망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734건, 49.4억 원의 예방실적을 기록했고, 전국 96개 신협은 123건, 34.5억의 예방실적을 기록했다. 예방한 보이스피싱 유형별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76건, 대환 등 대출 관련 유형이 40건, 자녀납치 등 협박 유형 7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3건으로 가장 많고, 부산지역 15건, 서울지역 14건, 충북지역 13건, 인천지역 11건, 경북지역 9건, 광주지역 8건, 전북지역 6건, 대전지역 5건, 대구지역 5건, 전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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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과정인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 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28일부터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7일까지다. 금투협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과정은 부동산시장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부동산 사업별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0일간 5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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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전문화콘텐츠금융팀’신설…지역콘텐츠산업 육성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최근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 등 중부권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대전문화콘텐츠금융팀(이하 ’대전금융팀‘)’을 신설하여 지역콘텐츠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기보에 따르면 대전금융팀은 지역 소재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과 일반보증지원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선정평가등 비금융 평가지원 ▲콘텐츠 제작공정관리 등 사후관리 ▲대전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부권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대전금융팀 신설을 통해 지원될 예정인 문화산업완성보증은 설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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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임대사업자, 소득세 외 지역건보료 ‘폭탄’ 우려
올해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시행 첫 해를 맞아 새로 주택임대사업 신고를 한 사업자들이 월세 수입에 따른 소득세의 수 배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1000만원의 수입이 있는 주택임대사업자가 소득세 46만원 외에 24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해 실효세율이 28.6%에 달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기존 직장건강보험의 피부양자 자격이었던 주택임대소득자가 사업자등록을 한 후 사업소득금액이 1원 이상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된다”고 전제한 뒤 “정부가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을 강력하게 안내하면서 이에 따른 소득세 외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 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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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부당공제 1위 인적공제…‘소득금액 100만원’ 파악이 우선
근로자들이 연말정산때 인적공제의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 100만원’을 잘못 적용해 이후 부당공제로 적발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복잡하고 어려운 ‘소득금액 100만원’의 개념때문에 해마다 2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인적공제 과다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 처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16일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이 파악한 2019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신고자에 대한 인적공제 등 과다공제자는 2015년 3만4천명, 2016년 2만4천명, 2017년 2만9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금액은 부모님이나 배우자 등 부양가족의 총소득에서 비과세소득과 분리과세소득, 필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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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홈택스로 쉽고 편리하게 하세요
국세청은 병・의원, 학원 및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19년 귀속 수입금액 등을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주택임대소득은 ’2013년 이전에는 전부 과세, ’2014~’2018년에는 총수입금액 2천만 원 초과에 대해서만 과세했으나 ‘2019년 귀속(‘20년 신고)부터 상가임대업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및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원칙에 따라 총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사업자도 소득세가 과세되며, 수입금액 등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16일부터 신고안내대상자 182만 명에게 업종별유형별 맞춤형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사업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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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back)’ 시행 6년차를 맞아 문성유 캠코 사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공장, 사옥을 매입 후 재임대함으로써 기업에 운영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기업은 매각자산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부여받는 경영정상화지원 프로그램이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현장 간담회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경영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여 매각자산을 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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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증권박물관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 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별프로그램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회를 맞이하는 방학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여름·겨울방학에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생들에게 체험과 강의를 통해 금융상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기획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투자의 만남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가상 크라우드 펀딩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2019년 12월에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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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한 해 사용된 M포인트 4554억...사용처는 어디?"
현대카드가 15일 M포인트의 2019년 적립과 이용 특성을 발표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현재 약 63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M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M포인트는 사용 업종과 월 이용액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적립되며,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문화, 주유 등 약 5만4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한해 현대카드 회원들이 적립한 M포인트는 총 4,983억 M포인트. 같은 기간 사용한 포인트는 4,554억 M포인트로, 포인트 이용률은 91.4%를 기록했다. M포인트 탄생 이후 2019년까지 적립된 M포인트는 총 6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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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은 행장, 광주지역 소·부·장 강소기업 방문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년 첫 현장소통행보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한 강소중소기업을 찾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방 행장이 14일 광주에 소재한 유무선통신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오이솔루션을 방문하여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오이솔루션은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대용량 라우터 및 스위치 등의 광통신송수신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상호변환시켜 광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핵심부품)와 스마트 트랜시버 등을 제조·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협업하여 광트랜시버 원가의 약 30%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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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는 14일 인천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신보에 보험료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해 기업이 부담할 매출채권 보험료의 80%를 기업당 5백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신보는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있고, 인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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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에서 주택자금 공제내용 누락여부 ‘꼭’ 확인해야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주택자금과 관련한 대출내역 등이 은행 등 금융기관의 착오로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가 확인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근로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4일 “지난해 연맹을 통해 과거 놓친 연말정산을 신청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주택자금대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환급신청을 놓친 사례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이 밝힌 사례에 따르면 근로자 최씨(58세)의 경우 2004년 1월 주택을 구입하면서 A은행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2005년 1월까지 이자상환을 하였으며 이후 B생명보험사로부터 현재까지 대환대출 형식으로 이자상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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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약세 마감, 미국 이란에 추가 경제 제재 발표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이 이란에 추가 경제 제재를 부과했다는 소식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0.27포인트(0.14%) 하락한 7587.8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5.44포인트(0.09%) 내린 6037.11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11.75포인트(0.09%) 밀린 1만3483.31을 나타냈다.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이 이란의 금속 산업과 정권 고위 관계자 8인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금속 외에 이란의 건설, 제조, 섬유, 광산 부문도 추가 제재 대상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공격에 따른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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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전문사모운용사 백오피스’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사모운용사 백오피스’실무 과정을 ‘마케팅’, ‘운용지원’, ‘컴플라이언스’, ‘펀드세무회계’로 구분해 다음 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금투협에 따르면 ‘전문사모운용사 백오피스’실무 과정은 분야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마케팅’ 분야는 사모펀드 집합규약과 투자제안서 작성방법 안내, ‘운용지원’ 분야는 사모펀드 설정·운용·청산절차 및 펀드통계 활용방법 안내,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계약서 작성방법 및 내부통제기준 체크사항 안내, ‘펀드세무회계’ 분야는 펀드상품의 회계처리방법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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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일까지 68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1건을 포함한 682억원 규모, 57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7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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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는 10가지는?
지난해 성년이 된 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정보제공동의”절차를 거쳐야 이전처럼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자녀의 지출내용이 확인이 된다. 또 작년에 태어나 아직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자녀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하여야 기본공제와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0일 “15일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개통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조회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의 경우 병원 담당의사에게 장애인증명서를 별도로 발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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