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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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집합교육을 4월 13일에 개설하고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운용업무 종사자, 기관투자자 등이 국내·외 대체투자시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일간 1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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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6조2000억 편성…중기·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2조 확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조원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추경안 편성 과정에서 민주당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당정은 신속한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 검사·분석 장비 확충 비용, 정부의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보상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융자자금, 입원·격리자의 생활지원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소상공인·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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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70만매 공급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2일(월)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매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2.26.)된 이후,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4일 간)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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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월1일 서울·경기지역 마스크 110만장 판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가운데, 3월1일(일)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110만장을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당초 3월1일(일) 서울·경기지역 특별공급을 55만장으로 계획하였으나 정부와 협조하여 긴급히 55만장을 추가 조달하여 2배인 110만장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급물량은 서울·경기지역 319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3월1일(일) 판매된다.농협은 지난 2월27일(목)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2월28일(금)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2월29일(토)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를 특별공급한 데 이어, 3월1일(일)에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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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126곳, 638억원 '눈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충북 소상공인과 제조업체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피해 규모는 2126곳, 638억 원이다.제조업체(공장등록 기준)는 73곳(320억원)이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조사하려고 지난 6일부터 신고를 받았다. 지난 20일 충북 증평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 처음으로 발생한 뒤 피해 규모는 급증했다. 지난 21일 기준 소상공인 555건(165억), 제조업체 61건(239억원)의 피해가 접수됐다. 도내 확진자가 10명으로 증가한 뒤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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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코로나19 피해 지원 방안 발표
신협중앙회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협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사례 확산에 따라 지역경제 및 감염피해자를 위하여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 ▲기존 담보대출 이자지원 ▲공제료 납입유예 ▲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의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위기 지역에 ▲마스크 20만개 ▲손세정제 10만개를 지원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른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자영업자에게 최대 1년간 1천만 원 이내로 무이자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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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구·경북 중소·중견기업 한 달간 이자·보증료 면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거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 약 1.1조원에 대한 3월 한 달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은이 직접 거래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약 3.4조원에 대해 3월부터 6개월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유예할 계획이다. 이 같은 수은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은 기재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수은은 지난 2월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자금 5000억원 및 운영자금 용도의 신규 대출금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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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 마스크 공급 예정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의 식약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되어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의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공적물량 마스크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농촌 등의 마스크 구매 접근성이 낮은 점을 고려하여 공적 확보된 마스크 중에서 약국과 의료기관 등에 공급되는 분량을 제외한 일일 55만장을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농협 하나로마트 1,900개 매장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되는 마스크는 정부의 공적 판매계획에 따라 마진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농촌 지역민들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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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김충배 신임 상임이사 선임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충배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김충배 신임 상임이사는 1964년생 충남 출신으로 성남고(서울)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오산지점장, 경영기획부 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충배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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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0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수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0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신뢰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다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으로서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고, 지난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추진전략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형 활동」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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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시행
생명보험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구호물품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위기극복을 위한 건전한 보험모집 문화 확립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생보업계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보업계는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기 지원을 실시하고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함과 동시에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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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해 경제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금리를 전격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늘었지만 금통위는 동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반전했던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좀 더 지켜본 뒤 통화정책 변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이달 하순 들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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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사모펀드 투자 프로세스의 이해를 돕는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교육을 4월 7일부터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상품개발 부서 실무자, 기관투자자 등이 해외 사모펀드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해외 사모펀드별 투자실무 및 상품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7일간 2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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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 구성
금융투자협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자본시장 코로나19 극복지원단’은 현재의 각 사별 대응이 보다 체계적, 입체적으로 전개되도록 지원하는 비상대책기구로서 향후 감염확산이 종식되는 시점까지 상설 TF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본회 성인모 산업․시장 총괄부문장을 단장으로 자본시장지원반(반장 이창화 증권․선물부문 대표), 금융투자회사지원반(반장 오무영 산업전략본부장), 지역사회지원반(반장 윤영호 정책지원본부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자본시장지원반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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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 시행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해 기존 대응계획을 보완한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새로운 비상 대응계획은 비상상황에서도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감염자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체사업장 구축을 통한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 재택근무 매뉴얼 등을 담고 있다. 먼저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의 경우 일산센터 및 부산증권박물관 등에 대체사업장 마련하여 핵심 업무 및 IT 인력 일부를 상시적으로 분리 근무토록 하여 확진 환자 발생 및 주 사업장 폐쇄의 경우에도 중단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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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로나19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 가격안정에 총력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2월 27부터 3월 31일까지「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은 ▲마스크 ▲손세정제 ▲라면 ▲생수 ▲즉석밥 ▲무 ▲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0개 품목으로 공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특히 마스크는 정부와 협력하여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농협은 주요생필품인 라면, 손세정제, 생수, 즉석밥 등과 채소, 축산물 등 수급대책품목에 대해 공급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수급불안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수급상황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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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 개최
NH농협리츠운용(대표이사 서철수) 임직원 일동은 26일,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개최한 NH프라임리츠 제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꽃 소비 촉진 장려를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NH농협리츠운용은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NH프라임리츠의 첫 정기주주총회를 맞이해 주주들에게 꽃을 나누어 주며 꽃 소비 촉진을 장려 했다.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는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 농민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금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도 화훼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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