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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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제7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신보는 제6기까지 총 4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296억원, 직접투자 8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38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7기 모집의 신청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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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상품의 이해’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의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17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금융상품의 이해’과정은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신입사원, 상품개발 업무 및 영업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상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6일간 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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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신임 예탁원 사장, 본격 업무 개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4일 부산시를 예방하는 등 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이명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자증권법 시행으로 예탁결제원이 ‘허가제 기반의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예탁결제원이 시장성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시장과 고객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았다. 아울러 3일 개최된 직원 공개토론회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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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온라인 교원직무연수 신규과정 오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교원들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원하며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온라인 교원직무연수 신규과정으로 ‘선생님을 위한 생활 속 금융과 투자’를 개발해 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총 15차시로 ▲교육과정 개요(학교금융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학교 금융교육 방향은? 등) ▲금융 환경 및 상품의 이해(금융기관의 업무 특성 이해 등) ▲교수방법론(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수업 사례 등) ▲선생님들 위한 금융 꿀팁(생활 속 세테크 방법 등)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학계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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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현장취임식으로 농민들과 소통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4일 강원 홍천군을 찾아 농촌 현장에서 소탈한 취임식을 갖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이성희 회장의 농업·농촌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공식적인 취임행사를 갈음하여 실시된 것으로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농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아울러,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이성희 회장은 “앞으로 우리 농촌에 산적해 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일선 농업 현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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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부산지역 소비시장 얼어붙어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지역 소비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사태가 확산되거나 장기화되면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응은 속수무책이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지역 소비시장 영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숙박업계, 전시관람시설 등 대형 집객 및 다중 이용시설과 여행업계를 포함해 지역의 주요 소비 거점업체 60여 곳을 직접 면담 조사(1월 30~1월 31일)한 결과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모든 업체에서 예약 취소, 방문객 감소 등으로 이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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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기보‧KIAT, K-OTC 기업 기술평가 지원 협력 사업 실시
금융투자협회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비상장 중소‧중견 기업들의 정보 부족 해소를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촉진 지원 등을 위하여 ‘K-OTC 기업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쟁력을 주요 평가대상으로 하여 투자기관들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성장성, 사업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지표에 중점을 두고 평가‧작성된 보고서이다. 은행을 통한 기술력 담보 신용대출 등을 위해 주로 활용되는 ‘기술신용평가보고서(TCB)’와는 달리,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기업의 혁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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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울산본부,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1p 상승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020년 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74)대비 1p 상승했고, 비제조업 업황BSI는 61로 전월(60)대비 1p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제조업은 석유제품 관련 업체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증가했다. 유가상승에 따른 석유화학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업황BSI 및 업황전망BSI가 전월에 비해 각각 1p, 6p 상승했다. Dubai유(현물) 가격 : 2019.11월중 61.4$(/bbl, 기간 평균) → 12월중 64.4$ → 2020.1.1~10일 67.1$ → 1.11~20일 64.4$ → 1.20~28일 61.2$2020년 1월 업황 전망BSI(69)보다 6p 높게 나타났고 2월 업황 전망BSI는 75로 전월(69)대비 6p 상승했다.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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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감소세 2월에 끝난다는 정부…'신종 코로나'가 변수
정부는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수출 감소세가 이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다. 현지 시장 둔화와 소비 침체는 중국 의존도가 국내 수출 기업에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對)중국 수출액은 9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작년 12월 대중국 수출이 3.3% 증가하면서 반등세를 보였지만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고꾸라졌다. 14개월 만에 기록한 플러스 전환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표다. 당시 정부는 올해 수출 개선 요인으로 중국으로의 수출 회복을 꼽기도 했다.일단 지난달 대중국 수출에는 신종 코로나가 큰 영향을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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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4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7건을 포함한 548억원 규모, 44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34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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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위치알리미 기기 5만 2천대 보급 완료
신협중앙회가 30일까지 전국 신협에 GPS 기반의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5만2000대를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어부바 위치알리미’는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죄 발생 등의 상황에서 GPS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기이다. 안심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가 갑작스럽게 다른 장소를 이동할 때도 즉시 상황을 알 수 있고 긴급 호출 버튼을 통해 응급상황을 전할 수 있다. 기기를 수령한 전국 신협에서 공제계약자, 조합원과 그 가족 및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사회의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보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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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이명호 신임 사장, 노조 공개토론회 참석키로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명호 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22대 사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신임 사장은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편, 우리사주조합원 자격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한 예탁결제원 노조는 사장 선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신임 사장의 역량 검증을 위한 전직원 공개토론회를 요구했다. 이명호 신임사장은 “우선, 자본시장 핵심서비스 회사인 예탁결제원의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 간 금융위원회 등 정책당국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예탁결제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가 요구한 공개토론회에 대해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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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최우수)을 받아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부패방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에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계획․실행․성과․확산 등 4개 부문, 5개 영역,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 결과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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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020년 중국 주식 트렌드 전망’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2020년 중국 주식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KB증권 찐 링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증시 리뷰를 통해 종목의 트렌드 변화를 점검하고, 2020년 기술, 소비, 제약 등 3개 분야에서 중국 주식 트렌드와 수혜주를 전망해 본다. 또한 중국 주식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요령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30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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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 집합교육과정을 3월 10일부터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부터 금융 데이터 적용까지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시장분석, 투자운용, 리스크관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파이썬을 활용하여 금융 모델링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금융 데이터 분석 및 투자 모델링에 대한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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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9일까지 74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2건을 포함한 744억원 규모, 61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1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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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긴급 방역 화상회의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22일(수) 16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설 명절 가축전염병 예방 대책 및 방역 현안을 점검코자『전국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긴급 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농협은 설 명절 기간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기간 비상 근무태세 유지하고, 일제소독의 날 운영, 취약지역·위험지역 소독강화,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회의를 주재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설 명절 국민 대이동으로 인하여 방역체계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절 기간에 더욱더 방역차단에 만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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