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금융투자협회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집합과정을 9월 7일에 개설하고, 27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자격취득 과정으로, 금융회사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갖추고, 집합교육(12시간)과 이러닝(28시간) 총 40시간을 모두 이수하여야 취득할 수 있다. 이러닝 과정은 연중 상시 교육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3일간 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
금융투자협회 ‘금융상품의 이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의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9월 8일부터 개설하고, 7월 28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주식형/채권형 펀드, 실물투자 펀드, 리츠/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금융상품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투자 상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일간 2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스웨덴, 2008년 재산세 폐지, 2020년 소득세최고세율인하
스웨덴은 2004년 상속세·증여세 폐지에 이어 2007년 부유세 폐지, 2008년 주택분 재산세 폐지, 2020년에는 소득세 최고세율 57% 구간 폐지 등 자본 친화적인 세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30일 “소득세 최고세율인상, 재산 취득·보유·양도에 대한 세금인상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 내용은 선진 세제와는 정반대 방향”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스웨덴은 2008년에 세율이 높은 재산세를 폐지하고 대신 지방행정에 대한 수수료 개념인 재산요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의 재산요금은 재산평가액의 0.75%로 최고금액이 113만원(8349 크로나, 2020년기준)을,
-
산업은행 ‘개발금융모델’ 수립해 베트남·미얀마 등에 수출한다
산업은행은 22일 베트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의 개발금융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개발금융모델(KDB Experience Sharing Program)’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개발금융모델’은 1950년대 이후 산업은행의 시대별 정부정책에 부응한 역할변화와 현재의 개발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체계적 개발금융 도입을 위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산업은행은 ‘개발금융모델’을 활용, 주요 신남방국가의 정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발금융 전수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재무부와 체결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
-
부산상공회의소, 창립 제131주년 기념식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16일 오전 11시 30분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상의는 1889년 7월 부산객주상법회사로 출범한 이후 1895년 부산상무회의소, 1908년 동래상업회의소, 1916년 부산상업회의소를 거쳐 1931년 부산상공회의소로 개편되었고, 1952년 상공회의소법의 공포 이후 부산 유일의 법정 종합경제단체로서 131년간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고 있다.지난해 지역 유력 인사들의 축하 속에 큰 규모로 치러진 130주년 기념식과는 달리 오늘 창립 13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
농협, 여름철 맞이 축산물 특별 위생안전 점검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물의 위생안전 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7월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농협 축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 농협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에서 사업장 불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위생안전 관련 ▲축산물 냉장·냉동 온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품의 처리상태,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닭·오리 고기의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 관련 법령의 준수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여
-
한국납세자연맹, 20년간 부동산세금 578조원 징수…현재가치로 786조원
정부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부동산으로 걷어들인 세수는 총 578조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말 화폐가치로 약 786조원에 해당한다. 부동산 세금이 낮아서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은 부동산 세금이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5일 “수십년간 매 정부마다 부동산 투기 문제를 세금으로 잡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경험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이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금은 전가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지식과 부동산은 수많은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지적
-
신협, 장애인 및 교통약자 위해 대전시 서구청에 특장버스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익 지원을 위한 ‘대전시 서구청 장애인 특장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재준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장, 김복수 한우리신협 이사장 및 지역 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휠체어 리프트 및 좌석을 설치한 특장 버스를 시승했다. 기증한 특장버스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기존 운영하던 노후된 무료 셔틀버스를 대체해 이용객의 교통편익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증된 특장버스에는
-
농협중앙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크 개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4일 본관 대강당(서울시 중구)에서 경제사업 종사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도 묵묵하게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시대를 만들기 위한 ‘도시락 토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성희 회장과 직원들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업무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농협 경제사업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광범위하게 논의하면서, 농축산물 생산분야에 대해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에 따른 디지털 영농의
-
한국납세자연맹, 기존 임대사업자에 세감면 폐지 적용…위헌 소지 높아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와 양도세 감면혜택 폐지를 수정해 기존 임대사업자의 세감면 혜택을 그대로 둔 주택시장 안정보완대책은 위헌 소지를 의식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당초 여당안인 기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폐지는 헌법상 신뢰보호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14일 이 같이 밝혔다. 신뢰보호의 원칙은 “법이 불리하게 개정될 때 개정전 법률의 존속성에 대해 개인의 신뢰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으로 “국민이 법률을 신뢰해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였다면 그러한 신뢰가 보호가치가 있는 한 입법자가 이를 함부로 박탈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헌법조문에는 명시되어 있지
-
캠코, 2020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양충모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사장,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정부 발표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2019.12)’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캠코가 국고수입 증대와 성실 기업승계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행하는 국세물납기업 투자지원 제도의 일환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캠코가 위탁관리 중인 물납증
-
신협, 전국 초등학생 대상 ‘제1회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개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어린이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1회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가 7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는 ▲어느 날 100만 원이 생겼다 ▲용돈을 잘 관리하는 나만의 비결 ▲우리 가족의 즐거운 저축 생활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산문 또는 운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특별상으로 ▲포.용.이.어.부.바 육(六)행시 부문도 마련되어 있다. 작품 형식은 ▲산문(200자 원고지 3매 이상), ▲운문(제한 없음), ▲육(六)행시 총 3개 형식이며, 평가는 금융 ․ 경제 관련 경험
-
SGI서울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기준 변경...유주택자 보증한도 3억으로 인하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17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의 전세대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이달 10일부터 운용기준을 일부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행일 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이하 규제대상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보증 이용이 제한된다. 단 이달 10일 전 구입(분양권‧입주권 및 아파트 구입계약 체결 포함)한 경우는 제외된다. 다만, 직장이동·부모봉양 등 실수요로 구입아파트 소재 특별시·광역시를 벗어나 전세주택을 얻는 경우로 구입아파트 및 전세주택 모두에서 세대원 실거주시 전세대
-
캠코 ‘해안면 무주지 국유화지원 추진단’ 출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오전 11시 KT 양구빌딩 3층(강원도 양구군 소재)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 조인묵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면 무주지 국유화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양구군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 수복된 지역으로, 사유화 요건 미비 등으로 무주지(無主地)로 남아있던 토지가 그동안 경작권 불법 매매, 국유지와 무주지 경작자 간 임대비용 차이 등 주민 갈등 요소로 작용해 왔으며, 토지 소유관계가 장기간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지를 국유화해 매각․대부 할 수 있도록 수복지역 특별조치법이 개정되어 오는 8월부터 시행 예정
-
금융투자협회 ‘헤지펀드 이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헤지펀드 이해’ 집합과정을 8월 18일에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라고 8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국내·외 헤지펀드 설립자문, 헤지펀드 투자전략 및 사례분석, 해지펀드 관련 법규 등 프라임브로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프라임브로커 시스템 관련 업무 역량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일간 4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융투자협회 ‘인수금융’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인수금융’ 집합과정을 8월 23일부터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라고 8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인수금융 시장과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인수금융 활용방안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서 인수금융 구조, 평가․분석, 계약서 검토, 인수금융 실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신보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후 1년간 549억원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 후 1년간 총 549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증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6월에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중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 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으로 2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 등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취약한 기업이다. 신보는 프로그램 도입 이후 작년 6월부터 1년간 총 88개 기업을 선정해 226억원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