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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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여신업무 및 리스크관리 실무’ 교육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여신업무 및 리스크관리 실무’ 집합과정을 10월 29일부터 개설하고, 9월 17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기업여신심사 관련 실무자가 여신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신용분석, 여신심사, 여신실행 방법론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9일간 3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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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오전 11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회의실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캠코 공공개발 담당 임직원과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캠코가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시행 등 건설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도입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한 공사기간 단축 △건설사의 신기술(VR, AR, 드론 등) 개발·활용 지원 △원활한 건설사업 수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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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부산 대표 기업들의 초라한 성적표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기업의 전국적 위상이 날로 위축되고 있고, 이들 기업 중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신산업 분야의 기업도 찾기 힘들어 지역 경제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2019년도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결과를 내놨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은 34곳에 불과했고 이들 중 절반인 17개 기업은 매출 순위가 500위 밖이다. 또한 34곳 기업의 총매출액 역시 31조 7845억으로 전국 1000대 기업 전체매출의 1.4%에 그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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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0년도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보가 선정한 ‘좋은일자리기업’, ‘신보스타기업’, ‘수출스타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150개사가 참가하며, 참가기업은 ▲무료 채용공고 게재, ▲맞춤형 인재검색 서비스, ▲공동채용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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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0년 제3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3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로서 6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기보 본점 소재지인 부산의 대표산업인 신발산업 관련 창업자를 우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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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비트 주주 및 대표이사, 최대주주 주최의 '주주총회개최금지가처분' 신청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는 박준일 대표이사 및 주요주주가 최대주주 한승표 씨에 의해 오는 9월 29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 대해 개최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박준일 대표이사와 주요주주 측은 한승표 씨가 소집한 주주총회가 취소소송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상법 제354조에 따라 주주명부의 주주들에게 주주총회 개최 사실을 통지 또는 공고해야 하나, 한 씨가 이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제542조 4에 의해 상장회사가 이사·감사의 선임에 관한 사항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총회를 소집 통지 또는 공고할 경우, 이사ㆍ감사 후보자의 성명, 약력, 추천인,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후보자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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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4브루어리 착공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약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신규 브루어리 착공에 나선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를 이어갔으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투자금액은 60억원 규모로, 카브루는 작년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약 9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달성하게 됐다.특히, 이번 투자는 코로나19로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종량세 도입 및 주류 규제 완화, ‘홈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매채널을 통한 수제맥주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카브루가 편의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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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4050전문 플랫폼 ‘썬더’에 시드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4050세대 전문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플렉스(Thunderplex, 대표 김준영)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4050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서비스를 개발한 김준영 대표는 창투사 대표 경력과 프리챌의 파일구리 등 B2C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4050의 명확한 타겟 설정과 썬더의 창의적이고 양질의 이벤트를 도모하는 선순환구조와 시스템이 투자배경”이라고 밝혔다.올해 7월 설립된 썬더플렉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0~50대 약 1천7백만명을 겨냥한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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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추석 명절 농축산물 가격안정 총력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상악화 등에 의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농협은 수급대책 품목을 선정하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가격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은 채소, 과일, 축산물 등 주요 수급대책품목은 대책기간 중 공급물량을 본격 확대하여 수급불안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사과, 배 등 주요 채소 및 과일은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하여 평시대비 최대 1.8배까지 확대 출하하고, 중·소과로 구성된 알뜰과일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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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도입
신용보증기금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7% 고정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또한 프론트원 내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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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 한국 공무원 120만명 고용 인건비로 스웨덴에서는 240만명 고용
2018년 한국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522만원은 전체 근로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인 297만원보다 1.8배나 높아, 공무원과 비공무원 임금이 비슷한 북유럽 선진국에 견줘 지나치게 불평등하다는 지적이 7일 나왔다. 한국 공무원 임금은 단 한 번도 투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국민에게 공개된 적이 없으며, 120만 한국 공무원 인건비로 스웨덴에서는 240만 명을 고용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지적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18년말 기준 군인을 제외한 국가‧지방직 공무원연금 가입자 116만586명의 인건비를 분석해보니, 평균임금이 나라 전체 근로소득자 평균임금의 1.8배(17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8일 이 같이 밝혔다. 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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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혁신아이콘 제4기 공개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아이콘 제4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 또는 ▲20억원 이상 기관투자자의 투자유치 중 한 가지를 충족하고, 기관투자자의 누적투자금액이 5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이번 혁신아이콘 제4기부터는 최고보증한도를 150억원으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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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 실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부산 본점 인근에 위치한 ‘철뚝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날 박세규 기보 감사와 본점 직원들은 철뚝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개인별로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 마스크를 시장 상인 전원에게 후원하였다. 한편, 기보는 지난 3월 18일 ‘철뚝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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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비대면·비접촉방식 PF자산 매각 추진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취득한 29개 PF자산 등에 대해 17일부터 매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매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일부 PF자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면 접촉이 없는 비대면·비접촉 입찰방식을 추진한다. 투자노트, 사업장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 및 예보공매정보에 게시하고, 공매정보 등을 투자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여 대면접촉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에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물건으로 토지(10건), 상가(13건), 상업시설(4건), 아파트(1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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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민은행·와디즈·크라우디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혁신창업기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스퀘어에서 국민은행, 와디즈, 크라우디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보는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이 기술보증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우대보증을 시행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와디즈, 크라우디)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와 국민은행은 추천기업에 보증 및 대출을 우대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는 추천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의 ’크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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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금오공대와 ‘TECH밸리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6일 경북 구미시 소재 금오공과대학에서 교수·연구원 등 高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난 7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 핵심기관으로 선정되어 신기술 및 신산업 발굴을 통해 스마트 제조시스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금오공대의 우수기술인재들이 기보의 TECH 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금오공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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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부산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부산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스마트선박, 항만물류, 정밀기계, 하이테크소재, 자율자동차, 서비스플랫폼, 스마트금융 등 부산시에서 선정한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450개 업종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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