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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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을 8월 31일 개설하고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은 국내외 증권사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가 금융상품 및 금융시장 관련 용어와 표현 등 금융에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를 강의하며, 영어 프레젠테이션, 최근 금융 경제 이슈에 대한 토론 등도 진행한다. 수업은 효율적 시간활용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4일 14시간(주 2회 점심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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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대체투자 심화’ 과정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심화’ 집합교육과정을 9월 21일에 개설하고, 10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원자재, 금, 선박, 항공기, 부동산 등 대체투자 섹터별 구조와 리스크, 투자실무 및 사례분석을 업계 전문가가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기관투자자, 자산운용 업무 종사자 등이 대체투자 관련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2일간 4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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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태블릿PC로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신협 스마트 온’ 서비스 출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태블릿PC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금융 상담과 금융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찾아가는 서비스 ‘신협 스마트 온’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 스마트 온’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신청한 조합원에게 신협의 직원이 직접 찾아가 원하는 장소에서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다. 신협은 전면적인 태블릿 브랜치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대전, 충남지역 신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이상 신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협의 이용자들은 ‘신협 스마트 온’을 통해 1:1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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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부산본부 "부산지역 경제의 취약요인 분석 : 수요구조 및 연계도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외부 전문가(김완중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경제의 취약요인 분석: 수요구조 및 연계도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역경제 조사연구를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전체 보고서는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다만 내용은 집필자 개인의 의견으로 한국은행의 공식견해가 아니다.[부산지역 경제의 취약요인 분석: 수요구조 및 연계도 변화를 중심으로 (요약)]Ⅰ. 연구목적 □ 부산지역은 경제성장률이 장기간 전국 평균을 하회하는 저성장이 지속 ㅇ 부산은 1990년대초를 기점으로 이전 고성장(1986~1991년 연평균 8.6%)에서 이후 저성장(1992~2018년 3.5%)으로 구조변화 발생(전국의 경우 동기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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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디지털창구 시스템 도입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0일부터 상호금융권 최초로 ‘신협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 디지털 창구’는 종이 대신 태블릿 모니터를 이용하는 전자서식 기반의 창구다. 신협중앙회 염성규 IT경영부문장은 “일반적으로 신협방문을 통해 금융 거래 신청 시 종이 서류는 8번에서 최대 25번까지 서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통해 중복 서명을 최소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극대화는 물론, 서류 분실 우려를 없애 개인정보보호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신협은 전면적인 디지털 창구 도입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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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선수금 4000억원 돌파…3년만에 4배 이상 늘어
교원라이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유지 회원수 80만 돌파와 함께 선수금 규모 408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 매출은 1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3% 성장했다.교원라이프의 선수금은 2017년 1000억원 돌파를 시작으로 2018년말 2024억원, 2019년말 3280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3년 사이에 4배 이상 증가하며 상위 10위권 업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수금 규모(2020년 6월말 기준)로는 전체 상조업체 중 5위에 올라있다.교원라이프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끈 주요 요인은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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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모바일금융 ‘온(ON)뱅크’ 예금 1조원, 가입자 40만 돌파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만 명, 예‧적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지난 1월 신협이 출시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언택트 수요와 맞물려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7월말 기준 1조 4,534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매주 평균 1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40만 8천명(7월말 기준)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온(ON)뱅크의 인기 비결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온(ON)뱅크로 가입한 예‧적금 1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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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50주년 맞이 ‘나로’ 이모티콘 출시
농협하나로유통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농협하나로유통의 캐릭터인 ‘나로’를 이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에 따르면 ‘나로’는 고객의 소리를 큰 귀로 귀담아 듣고 빠른 발로 언제나 고객을 신속하게 응대하겠다는 농협하나로유통의 모토를 담아 토끼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이번에 출시하는 이모티콘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시지 총 16종을 선정하여 제작되었으며, 캐릭터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언어유희적인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8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농협하나로유통 카카오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 4만명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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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축산식품 12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한우 수출확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과 금년 상반기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회원 조합장들은 주요 수출처인 홍콩에 대한 미국의 ‘특별대우’ 중단이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키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농정활동과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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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 시리즈A 투자 유치
창작 콘텐츠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포스타입(대표이사 신규섭)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26억 원이다. 포스타입은 2015년 출시한 서비스로, 창작 콘텐츠를 오픈 마켓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창작물을 올려 직접 판매하거나 후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창작자가 팬들로부터 월 정기 후원을 받는 멤버십 기능을 성공적으로 내놓았다.서비스 출시 이래 계약 연재 외에는 사실상 수익을 올리기 어려웠던 웹툰·웹소설·사진·지식 등 콘텐츠 창작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거래액 기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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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집합과정을 9월 7일에 개설하고, 27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자격취득 과정으로, 금융회사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갖추고, 집합교육(12시간)과 이러닝(28시간) 총 40시간을 모두 이수하여야 취득할 수 있다. 이러닝 과정은 연중 상시 교육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3일간 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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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상품의 이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의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9월 8일부터 개설하고, 7월 28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주식형/채권형 펀드, 실물투자 펀드, 리츠/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금융상품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투자 상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일간 2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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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2008년 재산세 폐지, 2020년 소득세최고세율인하
스웨덴은 2004년 상속세·증여세 폐지에 이어 2007년 부유세 폐지, 2008년 주택분 재산세 폐지, 2020년에는 소득세 최고세율 57% 구간 폐지 등 자본 친화적인 세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30일 “소득세 최고세율인상, 재산 취득·보유·양도에 대한 세금인상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 내용은 선진 세제와는 정반대 방향”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스웨덴은 2008년에 세율이 높은 재산세를 폐지하고 대신 지방행정에 대한 수수료 개념인 재산요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의 재산요금은 재산평가액의 0.75%로 최고금액이 113만원(8349 크로나, 2020년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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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개발금융모델’ 수립해 베트남·미얀마 등에 수출한다
산업은행은 22일 베트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의 개발금융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개발금융모델(KDB Experience Sharing Program)’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개발금융모델’은 1950년대 이후 산업은행의 시대별 정부정책에 부응한 역할변화와 현재의 개발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체계적 개발금융 도입을 위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산업은행은 ‘개발금융모델’을 활용, 주요 신남방국가의 정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발금융 전수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재무부와 체결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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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창립 제131주년 기념식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16일 오전 11시 30분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상의는 1889년 7월 부산객주상법회사로 출범한 이후 1895년 부산상무회의소, 1908년 동래상업회의소, 1916년 부산상업회의소를 거쳐 1931년 부산상공회의소로 개편되었고, 1952년 상공회의소법의 공포 이후 부산 유일의 법정 종합경제단체로서 131년간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고 있다.지난해 지역 유력 인사들의 축하 속에 큰 규모로 치러진 130주년 기념식과는 달리 오늘 창립 13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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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름철 맞이 축산물 특별 위생안전 점검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물의 위생안전 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7월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농협 축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 농협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에서 사업장 불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위생안전 관련 ▲축산물 냉장·냉동 온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품의 처리상태,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닭·오리 고기의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 관련 법령의 준수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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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 20년간 부동산세금 578조원 징수…현재가치로 786조원
정부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부동산으로 걷어들인 세수는 총 578조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말 화폐가치로 약 786조원에 해당한다. 부동산 세금이 낮아서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은 부동산 세금이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5일 “수십년간 매 정부마다 부동산 투기 문제를 세금으로 잡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경험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이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금은 전가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지식과 부동산은 수많은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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