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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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임직원 가족 초청 경기 관람 행사 진행
일동후디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단체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본사와 협력사 임직원 가족 약 20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회사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 중인 FC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에 나섰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행사에서는 경기 관람과 함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전광판에 공개된 QR코드를 통해 하이뮨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을 증정했다.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내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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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선식품 특화 매장 2026년 1000호점 목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선식품 운영을 강화하며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GS25의 신선식품 매출은 2023년 23.7%, 2024년 25.6%, 올해 1~9월 기준 27.4%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형 포장과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1~2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결과”라고 밝혔다.GS25는 전 물류 과정에 냉장 유통 체계를 도입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의 공동 구매를 통해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관계자는 “가격뿐 아니라 품질과 유통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전용 브랜드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신선식품 중심 브랜드 ‘신선특별시’와 가격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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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동절기 상품 판매 확대
이마트24가 기온 하락에 맞춰 온장음료와 방한용품 등 겨울철 상품 판매를 본격화했다.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이마트24는 온장음료 30여 종과 원컵 제품을 대상으로 2+1 행사 등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원컵 제품과 따뜻한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준 원컵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181% 늘었다.편의점 내 겨울 간식 판매도 시작됐다. ‘정통단팥호빵’과 ‘꿀고구마호빵’을 우선 출시하고, 이후 야채·피자호빵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핫팩, 타이즈, 귀도리, 립케어 제품 등 동절기 관련 상품 판매도 강화했다. 작년 10월 립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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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APEC 정상회의 연계 외국인 고객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고 중국인 고객의 매출은 7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기반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 점포에서 ‘APEC 정상회의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이 식품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투숙객에게는 백화점 내 사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에는 상품권 쿠폰과 식당가 할인권 등이 포함돼 있다. 관계자는 “호텔 투숙객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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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전주 효자동에 세 번째 드라이브 매장 개점
맘스터치가 전라 지역 첫 직영점이자 세 번째 드라이브 상권 매장인 ‘전주효자DI점’을 열었다. 이번 출점은 차량 이용 고객을 겨냥한 매장 확장의 일환이다.전주효자DI점은 ‘드라이브 인(Drive-In)’ 형태로 운영되며, 지난해 안양 석수역 DT점과 올해 제주 오라이동 DT점에 이어 세 번째 드라이브 콘셉트 매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 전략 매장에 이어 지방 지역에서도 차량 중심 상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장은 대학가와 주거지, 업무 지구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성이 높다.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출퇴근 고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입지를 고려했다”고 말했다.전주효자DI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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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겨울 시즌 화보 공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배우 이도현과 한소희를 앞세운 2025년 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3가지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착장을 제안한다.컬렉션은 코트, 재킷, 니트 등 기본 아이템부터 페이크 퍼, 라이트 다운 등 가벼운 소재 아우터까지 포함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클래식과 트렌드를 조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실용적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도현은 코트와 블레이저를 착용해 차분한 겨울룩을 선보였고, 한소희는 캐주얼한 라이트 다운 재킷으로 대비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관계자는 “각기 다른 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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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협력사와 공급망 ESG 실천 공동선언
남양유업이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남양유업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최한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에 참여해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와 상생 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가 추진하는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출범을 기념해 열렸다. 남양유업을 비롯한 9개 식품사와 100여 개 협력사가 참석했다.남양유업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 진단부터 평가·보고서·개선 지원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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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디자인페어 3만 명 참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주최한 ‘DDP디자인페어’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약 3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브랜드 약 90곳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29CM의 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29CM는 전시 공간을 ‘29APT’ 콘셉트로 구성해 다양한 생활 유형을 주제로 브랜드를 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진열이 아닌, 이용자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기획으로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현장에서는 브랜드별 체험 프로그램과 협업 행사가 진행됐다. 관계자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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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여드름성 피부용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 출시
애경산업이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를 선보였다.이번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성분을 사용해 진정과 쿨링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사용감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는 ‘사철쑥 아크네 케어’와 ‘프로즌 아크네 케어’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사철쑥 버전은 항균 효과와 진정 기능이 강화됐으며, 각질 제거를 돕는 필링 성분을 포함했다. 프로즌 버전은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검증받았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여름철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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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바이오플랫폼, 필리핀서 K-뷰티 엑스포 개최
헬스바이오플랫폼이 필리핀 파트너사 TOM SKIN과 함께 ‘K-Beauty Expo in Philippine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불라칸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약 11만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행사는 필리핀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블랙핑크 콘서트 일정과 연계된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뷰티 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엑스포는 헬스바이오플랫폼과 TOM SKIN이 공동 주관하며, 협력사인 씨엠씨컴퍼니, 셀럽엔, 웨일톤 등이 참여한다. 전시 공간에는 국내 2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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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협업 확대 통해 브랜드 접점 강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최근 아이돌 그룹 NMIXX와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 제품이 출시 직후 1호점 일평균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팬층과 일반 소비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벤슨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화이글스와의 제휴를 통해 구단 홈구장 내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제휴 고객을 대상으로 협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현장 경험 중심의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통 채널 확장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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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감바스 버거 한 달간 20만 개 판매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약 7000개가 판매된 수치다.해당 제품은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를 활용해 만든 가을 한정 메뉴로, 새우 패티와 통새우 조합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조리 방식으로 만든 메뉴가 소비자 호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제품은 새우 중심의 ‘NBB 어메이징 감바스 새우’와 베이컨을 추가한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베이컨’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관계자는 “고객 반응에 따라 ‘감바스 새우’ 제품의 판매 기간을 11월 27일까지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신세계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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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누적 판매 3억9천만 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월 기준 3억9천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색소나 향료, 안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 원유만으로 제조된 발효유다. 201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순수’와 ‘스위트’ 두 가지 맛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라 용량과 종류를 다양화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1L에서 2.45L까지 총 다섯 가지 제품이 판매 중이다.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레시피를 변형해 즐기는 ‘모디슈머’ 문화에 힘입어, 해당 제품을 활용한 그릭요거트 제작 방식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관계자는 “유청을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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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KAO 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개최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인 ‘제4회 KAO 챔피언십’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원주 강아지숲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AO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람과동물이 주관한다.접수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국적과 견종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 의사를 밝힌 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는 체고 기준으로 다섯 개 부문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펜타슬론, 바이애슬론, 게임즈 등 세 개 종목, 일곱 개 경기 중 선택할 수 있다. KAO 통합 챔피언과 2026년 WAO(World Agility Open) 대한민국 대표 선발을 목표로 하는 팀은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상위 20팀이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다.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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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성수동서 한돈 체험 행사 마무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한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종료됐다.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꾸려졌다. 한돈자조금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오프라인 현장 참여자 수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에서는 단백질 함량 맞추기, 라드유 퀴즈, 트립토판 타격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행사 기념품이 제공됐다. 관계자는 “한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협력 브랜드가 참여한 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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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한진관광과 푸껫 여행 체험 협업 진행
오뚜기가 한진관광과 협업해 태국 푸껫 여행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항공과 숙박을 제공하고, 참가자는 여행 중 오뚜기 신제품인 톡톡톡 진라면 스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제품의 간편함과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푸껫은 매년 겨울 국내 여행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여행 성향과 현지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기획으로, 체험과 휴식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참가자 모집 및 세부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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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어워즈 금상 수상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캠페인이 글로벌 본사가 주관한 ‘필 굿 마케팅 어워즈(Feel Good Marketing Awards)’에서 금상을 받았다.‘필 굿 마케팅 어워즈’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170여 개 캠페인이 출품한 내부 시상식으로, 각국 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한국맥도날드의 수상은 올해 처음이다.이 캠페인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추진한 점이 평가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상생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현지 협력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커스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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