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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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후경유차 고객에 신차 교체 지원
기아자동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3·K5·K7·스포티지·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일례로 10년 이상 운행하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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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美 CES에서 미래기술 ‘Invisible-to-Visible’ 발표
닛산은 CES 2019 닛산 부스에서 현실(Real)과 가상(Virtual) 세계를 융합해 궁극적인 커넥티드 카 체험을 구현하는 미래 기술 ‘Invisible-to-Visible (I2V)’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I2V’는 차량 내·외부 센서가 수집한 정보와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를 통합해 자동차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전방 상황을 예측하거나 건물 뒤편, 커브구간의 상황을 보여 주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 안에 아바타가 나타나 사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처럼 운전을 도와주기도 한다.‘I2V’는 가상세계나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대해 드라이빙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고 익사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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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 연식변경…최대 290만원 낮춰 상품성 강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 이번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춰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된다.또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D300 R-D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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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ᆞ기아차·제네시스, 美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기아차는 K3와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시리즈 2종 모두 굿디자인 어워드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ᆞ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에 이어 ▲2018년에는 에센시아 콘셉트 G70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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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부스터’, 음악에 색 입힌 ‘사운드 무드 램프’ 적용
기아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에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를 적용키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 (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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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첫차’, 모바일 내차팔기 서비스 개편…딜러가 경쟁 입찰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말까지 ‘현금 100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이용자가 딜러들이 제시하는 시세 견적을 확인하고, 이 중 높은 가격을 부른 딜러와 최종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차 활동 자격을 얻은 매입 전문 인증딜러들이 고객 차량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시세를 산출하는 경쟁입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또 72시간 동안 최대 20개의 비교견적이 문자나 전화가 아닌 첫차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없다. 게다가 견적 입찰에 참여한 첫차 인증딜러에 대한 사진과 이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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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KHAN)’ 출시…2838만원부터
쌍용자동차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KHAN)을 선보였다.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기 위해 탄생했다.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특히 쌍용차는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해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칸에 최초로 적용했다. 또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데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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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젊은 조직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9년 ‘청년 아시아나’로 새롭게 거듭난다.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부임후 첫번째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금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트렌드를 리드할 신규조직 신설과 젊은 조직장으로 전면 배치했다는 것이다. 이는 2019년을 아시아나항공이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의 해로 삼은 배경이기도 하다.무엇보다 금번 보직을 새롭게 부여받은 신임팀장들은 기존 보직부장들에 비해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고, 역대 가장 많은 총 54명의 보직 이동이 일어난 것도 이번 인사의 변화된 모습이다. 이 같은 기조를 통해 ‘젊고 활동적이고 빠른’ 회사로 끌고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IT기획 기능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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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안전·편의성 향상
기아자동차가 3일 고객 편의성 높여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모닝’을 출시했다. 이번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확대·적용과 고화질 DMB 장착,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 및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기본 적용 등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며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1.0 1075만~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 1589만원 ▲LPI 모델 1235만~142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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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감사와 소통으로 새로운 100년 만들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일 “대한항공이 지난 50년 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이제 회사는 우리 임직원에게 보답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를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눌 것이며, 성과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대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자랑스러운 일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변화된 대한항공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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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무안베이스 운항/객실승무원 채용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부산, 무안, 대구 등 지방발 운항편 증가 및 노선확대에 따른 운영효율 제고 차원에서 무안 및 부산 베이스 경력직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을 별도로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미 부산에 영업과 운항/객실승무원을 별도로 채용해 배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무안베이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현재 부산(김해국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기점 항공편 운항을 위해서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용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부산에 이어 무안을 베이스로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을 배치함으로써 비행임무 수행 전 이동에 소요됐던 시간을 줄여 인력운용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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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자동 업데이트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BF700 G’ 출시
파인디지털이 차량의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고화질 셋탑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G’를 2일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BF700 G는 차량 고유의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셋탑 내비게이션 BF600 G의 후속모델로, 지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SD 카드 분리 없이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새로 생긴 도로와 랜드마크까지 반영한 지도는 물론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이다.셋탑 본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기존의 LCD와 핸들 리모컨, 조그 다이얼, 후방 카메라까지 모든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핸들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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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출범 100일 기념 이벤트 실시…하정우가 직접 전달
K Car(케이카)가 출범 100일을 맞아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모델 하정우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 Car는 신규 브랜드 출범 100일을 기념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광고모델 하정우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8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 중고차를 구매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9일 개별 연락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10일 K Car와 배우 하정우가 소정의 선물과 함께 구매한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K Car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출범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범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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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 17대 회장에 정만기 前 산업부 제1차관 취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1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정 회장은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총무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2014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지냈다.협회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동차업계는 산업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회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정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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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새로운 방식, 변화와 혁신” 강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조직 시스템 혁신 등을 강조한 후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사업 경쟁력 고도화정 수석부회장은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여 군살을 제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생존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완성차 부문과 관련해서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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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걷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는 오는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19 CES)’에서 처음 선보일 걸어다니는(walking)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서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의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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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해(亥)피뉴이어’ 특별 프로모션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노후 차량 지원금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해(亥)피뉴이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르노삼성 모델(전기차, 마스터, QM6 가솔린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 GDe 및 LPe 트림 50만원, SM6 프라임 및 TCe 트림 30만원 ▲SM3, SM5, SM7, QM3, QM6 디젤, 클리오 30만원을 지원한다.해피뉴이어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고객은 S-Link 패키지 I 또는 패키지 II 무상 장착(QM6 GDe RE 시그니처 트림 선택 시 매직 테일게이트 추가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QM6 SE 트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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