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언(임시건물)을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돼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또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시승신청을 못했더라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시승 신청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Circleoftrust’, ‘#FriendsofBMW’를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균형감각,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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