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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착 李대통령, 다카이치 총리 영접받으며 정상회담 나서... "한일 국교정상화 환갑…손 꼭잡고 가야"

2026-01-13 15:16:53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회담장 앞에서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회담장 앞에서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에 도착해 한일정상회담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 후 곧바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이기도 한 나라현으로 이동했다.

현장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현지 숙소 앞에서 직접 영접하며 환영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나선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일 양국은)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도 갖고 있지만, 국교가 정상화된 지도 환갑 즉 60년이 지났다.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 한일 간 협력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에 있어)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며 "좋은 점을 더 발굴해 키우고, 불편하고 나쁜 점을 잘 관리해 최소화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을 꼭 잡고 나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존경하는 다카이치 총리님의 고향에서 뵙게 돼 정말 특별하다"며 "환대를 해준 점에 대해 다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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