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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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오는 1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짓는 ‘속초디오션자이’의 정당계약을 이달 15일부터 17일 사흘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계약 후 곧바로 전매도 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앞서 지난달 2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31㎡A의 경우 3가구에 342명이 몰려 114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분양 관계자는 “콘센트 및 조명 스위치 등을 기존 화이트 색상에서 실버 컬러로 업그레이드 해 시공할 예정이다”며 “계약시점에 무상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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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갤러리아 백화점’, 17층 주거복합시설 개발 본격화
옛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 부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로부터 부지를 매입한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지난해 3월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철거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하고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복합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원시청역 사거리에 자리잡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은 1995년 개점 이래 올해 1월 23일 영업을 종료할 때까지 25년간 수원 인계동 상권의 터줏대감으로 불렸다. 1995년 ‘한화백화점’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했고, 수원 최초의 백화점으로 유명세를 타 광역수요까지 끌어들여 현재의 인계동 상권을 형성한 일등 공신으로 평가된다.인계동 상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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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평균 31.44대 1로 청약마감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 결과 460실 모집에 총 1만4,463건이 접수돼 평균 31.44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OA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 55.11대 1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단지 옆에 대형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전용 84㎡구성에 4BAY-판상형 아파트급 평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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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3주, 비규제 ‘막차’ 열풍 지속
7월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8월부턴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단지가 총 5곳에 이른다. 서울 강남권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인천 부평과 송도, 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고 분양 단지에 청약 고점자들이 청약에 나서 당첨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인식과 거주의무(최대·5년) 기간 및 전매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규제 강화 전 청약에 뛰어드는 모습이다.수도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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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중 바닥구조로 ‘층간소음’ 해결
대림산업은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성인과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 패턴을 분석해 이 공법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중량 충격음을 기존에 60mm 차음재를 사용한 완충구조 보다 소음을 저감 시키는데 성공했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딱딱하고 가벼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 이웃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는 소음은 주로 성인의 발걸음이나 아이들이 뛸 때 발생되는 중량충격음이다. 이 기술은 아파트 바닥면의 기본 뼈대인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3개의 층을 겹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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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분양 돌입
현대건설은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로 실내 평면을 구현,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또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영상(튜토리얼 영상)도 제공한다. ‘강남스캔들’, ‘별에서 온 그대’, ‘쌈마이웨이’, ‘굿캐스팅’ 등 각종 드라마에 출현했던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정보 전달을 한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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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신동아1·2차 재건축, 조합장 해임 등 ‘조합 바로세우기’ 돌입
최근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에서 조합장 해임 등을 통한 ‘조합 바로세우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강동구 길동신동아1·2차아파트도 동참하고 나섰다. 업체 선정 과정에서 조합장의 비위 행위가 드러났고, 이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자 조합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재건축조합은 오는 21일 조합원 발의로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조합장·감사의 해임 및 직무정지를 구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대의원들도 지난 10일 조합장·감사 해임을 지지하는 긴급 성명서를 내고 힘을 보탰다. 이곳 조합원들로 결성된 ‘내재산지킴이’ 등은 “정안철 조합장이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부실 석면해체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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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원·거제, 조선업 연이은 수주 소식에 부동산 시장 ‘들썩’
국내 조선업계가 회복세인데다 최근 연달아 수주까지 성공하면서, 울산, 창원, 거제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와 23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00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LNG 선박 2척을 연이어 수주하기도 했다.이에 국내 조선업계는 이번 대규모 계약을 시작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모잠비크 등 다른 지역에서도 LNG선 수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조선업계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조선 3사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조선업이 지역 경제를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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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대 최고…몸값 뛰는 ‘학세권’ 아파트
사교육에 대한 열기가 거세지면서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1,000원으로 2007년 정부 사교육비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2007년 22.2만원에서 △2011년 24만원 △2012년에 23.6만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해 △2019년 32.1만원으로 껑충 뛰었다.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사교육비 총액은 21조원으로 전년 19조5,000억원 보다 1조5,000억원이나 증가한 데 반해, 초·중·고 학생 수는 558만4,000명에서 545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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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명14구역 재개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6월 분양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6월 광명뉴타운 14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8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2㎡ 30세대 ▲39㎡ 53세대 ▲49㎡ 119세대 ▲59㎡ 356세대 ▲74㎡ 200세대 ▲84㎡ 429세대 등이다. 수요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급분은 397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동 일대는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광명뉴타운 사업을 통해 11개 구역, 총 2만5천여 세대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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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중도금 무이자 혜택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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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광주∙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부동산 수혜 기대
경기 시흥, 광주, 울산 등 3곳이 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이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세제 감면이나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한 특별지역을 말한다.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 시흥은 배곧지구 1개 지구가, 광주는 AI융복합지구,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1·2 등 4개 지구, 울산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R&D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전문가들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도로나 철도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비롯해 주거·교육·의료·여가시설 등을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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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생태공원 품은 ‘힐링 단지’ 인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과 바이러스의 공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힐링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건강과 여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그린 인프라 단지의 인기를 뒷받침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의 대기질을 비교한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약 40%, 일반 미세먼지는 약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공기청정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숲의 공기정화능력이 주목받으면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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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부평’ 6월 분양…일반 439가구
이수건설은 오는 6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1구역 재개발단지 ‘브라운스톤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2㎡, 총 72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3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브라운스톤 부평은 각종 교통 호재를 갖췄으며, 부평·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브라운스톤 부평은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B노선(예정)과 부평구청역~석남역까지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등의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온수역, 강남구청역, 논현역 등을 지나는 지하철 7호선 이용 시 온수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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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디어엘로’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로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내달 분양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시 동구 신천4동 일대 5만1000㎡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에 재건축을 통해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세대다. 일반분양의 타입별로는 ▲59㎡ 232세대 ▲72㎡A 94세대 ▲72㎡B 94세대 ▲84㎡A 89세대 ▲84㎡B 150세대 ▲84㎡C 95세대 ▲114㎡ 6세대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더샵의 브랜드 파워에 더샵 디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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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용두6구역 재개발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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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상량식 개최
현대건설이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 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관계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현대건설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이사장의 기념사 및 현대건설 김용식 건축사업본부장의 축사, 상량식,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018년 11월 1일 착공한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지하 4층~지상 9층, 1개동, 786병상 규모로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이며, 뇌심장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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