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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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 8일 오픈
우미건설은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8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한다. 경기 고양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 9-2BL, 연립주택용지 B3, B6, B7BL에서 527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은 보안ㆍ편의 서비스까지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다.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공간구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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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진행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정유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계약하며 2단계 EPC 본계약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멕시코 현지시각)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os Bocas Refinery Project)’의 파일(Pile)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일 공사는 평탄화 작업이 완료된 지반에 파일(Pile)을 박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중량 플랜트 유닛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은 설계가 완료된 일부 플랜트 유닛에 대한 파일 작업으로 1만500개의 파일 중 약 4500개에 대한 공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8개월, 계약금액은 약 60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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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불패’ 서울·대구…5월에만 1만 가구 공급
분양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과 대구에서 5월에만 약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등이, 대구에서는 달서구 ‘대구용산자이’,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등이 나온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서울 4473가구, 대구 5378가구 등 985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월까지 넉 달간 공급한 4064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4월까지 서울에서는 5곳에서 870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분양은 적었지만 청약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5곳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고,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146.82대 1)’,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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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UP 가격은 DOWN”…서울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분양 ‘눈길’
서울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해 들어서는 구도심 새 아파트에 연일 수요가 몰리고 있다. 생활권은 동일하게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수혜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 실제 주요 도시개발사업지들은 이미 가격이 오를 데로 올라버려 진입 장벽이 높아진 데 반해, 인접한 구도심 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다. 마곡지구와 인접한 구도심이 대표적이다.마곡지구가 위치한 강서구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면, 현재 강서구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마곡동으로 3.3㎡당 2978만원을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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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서울 ‘울고’ 경기·인천 ‘웃고’
서울 부동산 시장이 냉기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2.20 부동산 규제가 잇달자 수요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6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시장이 안정화됐던 지난해 5월 108.5를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낮아진 매수 심리는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확진 환자가 발발한 지난 1월 20일을 기준으로 최근 4개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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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수도권 1000가구 넘는 대단지 1만9000가구 분양
6월까지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9000만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며, 인천에서는 4000가구 이상도 분양을 채비 중이다. 경기권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양주에서 대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수도권에서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는 9곳에서 1만9174가구가 분양 채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분양 계획중인 가구(3만1971가구)의 60%에 달한다. 지역별로 서울 2곳 1683가구, 경기 2곳 4813가구, 인천 5곳 1만2678가구다.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어 소규모 단지보다 선호도가 높다. 공동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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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8일 분양홍보관 오픈
효성중공업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오는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특히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광안리 최초의 3Bay 전면설계는 물론 분리형 원룸설계 등 특화평면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전실 남향위주 배치에 동별 차별화까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뽐낸다.타입에 따라 침실에는 펜트리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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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7일 1순위 청약 접수
롯데건설은 오는 7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사전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낸 만큼 이번 1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이 있을 것으로 롯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난 4일 무순위 청약에만 총 1만733건이 접수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로 향후 의정부를 대표할 리딩 단지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청약통장, 거주지 등의 제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는 의정부는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몰려들어 사이버 견본주택 서버에 잠시 장애가 생기는 등 좋은 결과를 예상케 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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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와 세계 첫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 연구
GS건설이 세계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2013-18)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측이 GS건설에만 단독 제한 입찰자 자격을 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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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D 디지털 지도 전 현장에 적용
포스코건설이 3D 디지털 지도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업계최초로 개발 및 구축하여 전 현장에 적용한다. POS-Mapper라고 명명된 이 앱을 이용하면 3D 디지털 지도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공사구간의 거리, 면적, 부피 등을 간단히 산출할 수 있으며, 현장의 날짜별 현장정보들을 담은 슬라이드를 중첩시켜 공정 진행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변동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 각 현장에서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드론과 3D스캐너로 촬영이 가능하고 기술연구소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로 바로 가공해 업로드할 수 있어 전 현장에서 모바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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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500억원 규모 베트남 하노이 6성급 호텔 신축공사 수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2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서호 인근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에 6성급 호텔을 조성하는 3500억원 규모의 SND 스타레이크 프로젝트(SND STARLAKE PROJECT)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4층, 지상 40층, 최고 높이 164m, 연면적 21만5099㎡ 규모다. 건물은 6성급 호텔(33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317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되며, 올 10월 착공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약 4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건물 2개동 상부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6개층 규모의 스카이 브릿지를 적용,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는 물류 산업 분야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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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477가구 일반분양
일성건설이 이달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교육환경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다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인접한 동암역,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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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걱정 ‘뚝’…에너지절감 시스템 갖춘 오피스텔 ‘인기’
최근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규 오피스텔 시장에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공급된 오피스텔 단지의 경우 높은 관리비 문제가 대두되곤 했다. 아파트에 비해 공용면적 비율이 높은데다 전기요금은 가정용으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1~2인 규모의 월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높은 관리비는 거주민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 문제가 커지자 건설사들은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며 구축 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각종 시스템을 기본 제공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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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8일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24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25세대 △74㎡ 20세대 △84㎡ 97세대다.‘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강서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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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드라이브스루’ 방식 도입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분양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분양부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우선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비접촉으로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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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GTX’ 탄 양주신도시, 올해 1만1000여 가구 공급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올해 1만1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개통시 서울이 더 가까워지는 데다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 마련이 가능해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10곳에서 1만1571가구(임대포함)가 공급 예정이다. 옥정지구에서 6곳 8320가구, 회천지구에서 4곳 3251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693만㎡)와 회천지구(363만㎡)로 구성됐다.경기 양주는 서울과 거리가 있어 저평가 됐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아파트가 하나둘씩 들어서고 학교, 상권 등 주거 인프라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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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상업시설 ‘메가11’, 8일 분양
대창기업은 오는 8일 여수 신기동 옛 메가박스 부지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수시 신기동 11번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신기동 일대는 80년대 중반 여수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기부터 조성된 신시가지로, 당시 여수·여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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