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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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8월 분양 예정
힘찬건설이 오는 8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 전용 20㎡ 840실 △ 전용 26㎡ 40실 △ 전용 28㎡ 264실 등이다.‘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도보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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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기 신도시 외 택지도 용적률 높여 1만채 추가공급”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외 다른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높여 주택을 더 짓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주택공급을 1만가구 이상 늘린다는 구상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외에도 주거복지로드맵이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등에 포함된 공공택지에 대해서 용적률 상향을 추진 중이다.여기에 추가로 3기 신도시는 아니어도 정부가 공급 계획을 발표한 주요 택지에 대해서도 용적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이처럼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수백만㎡의 3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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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포스코건설, 송파 가락현대5차 수주…강남 재건축 ‘신흥강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신흥강자로 떠올랐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가락현대5차 재건축조합이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40명 중 114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사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현대5차 아파트 2개동 145세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74세대로 탈바꿈시키는 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는 738억원대다. 신축세대수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착공 및 분양은 2021년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가락현대5차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재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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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5주, 전국 7천여가구 청약 접수…‘90%’ 경기·인천
7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7천여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90%인 6,184가구가 경인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게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6,952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다음 주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와 인천에서 가장 많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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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건설, 신규 수주 18조5574억원…연 목표 74% 달성
현대건설은 2020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PLOT4 공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61.6% 상승한 18조5,5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연간 수주 목표 25조1,000억원의 약 74%를 달성한 금액이다.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7.7% 상승한 66조2,916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8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공사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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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 분양 돌입
금강주택은 24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공동-4BL에 들어서는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0층, 6개동, 총 93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중인 택지지구로 시화호와 서해바다의 자연환경과 첨단 산업 기반의 업무단지를 포함해 약 996만㎡의 면적에 유통, 첨단 산업, 상업, 주거의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총 970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약 1만4000여명 규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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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 파라곤’ 견본주택 24일 개관…분양 돌입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시화 MTV 파라곤’의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같은 날 개관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주변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를 비롯해 △단지 모형과 위치도 △세대별 유닛 모습 및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마련한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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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시화MTV ’호반써밋 더프라임’ 8월 분양 예정
호반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공동3블록 ‘호반써밋 더프라임’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산업이 시공하는 시화MTV ‘호반써밋 더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개층, 8개동, 전용 59~84㎡,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 등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평균 1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한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흥’의 후속 단지로, 2개 단지를 합쳐 14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호반써밋 더프라임’이 들어서는 시화MTV는 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998만㎡ 규모의 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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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활권’ 단지…상반기, 서울 아파트 최고가 기록 중
올해 서울에서 높은 시세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단지들의 대부분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더힐’,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갤러리아포레’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단지는 모두 한강을 반경 1km 이내로 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1월~6월) 서울 아파트 거래내역(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격 상위 50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래건 중 42건(84%)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전용 240.35㎡가 올해 4월 73억원에 거래됐으며, 이 단지는 거래금액 상위 1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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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칼바람’…‘비규제 단지’로 실수요 몰린다
‘6·17, 7·10 대책’,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심화되는 부동산 규제에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비규제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의 경우 규제지역보다 낮은 주택 구매 문턱에 실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다. 먼저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규제지역의 경우에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납입 횟수 24회 이상이 돼야 1순위 조건이 주어진다.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도 없다. 대출 부분에서도 부담이 덜 하다. 서울과 수도권, 부산 일부 등 규제지역에선 주택보유자는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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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전체 거래량 90% 육박…없어서 못 판다
사회적으로 3~4인 이하의 소규모 가족 구성 형태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주택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특히 평면 설계 기술의 진화로 대형 타입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까지 갖추게 된 요즘,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더욱 두드러진다.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거래량에서 잘 드러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1,217,661건) 중 전용 60~85㎡의 중소형 타입이 55.7%(678,814건)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60㎡ 미만의 소형 타입이 32.9%(400,486건)를 차지했다. 85㎡ 이하 타입에서만 전체의 90%에 가까운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집값의 오름폭 역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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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HDC현대산업개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짓는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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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일주일 전…‘로또 분양’는 어디?
오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로또 분양’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분양권 전매 시장이 사실상 사라짐에 따라 최근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지역들도 8월 이후부터는 청약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건설사들도 분상제 시행 전 분양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예비청약자들 역시 분상제 시행 전 마지막 전매 가능한 단지에 청약을 받으려는 분위기가 거세다. 특히 강남 로또 분양단지들이 대거 나올 예정에 따라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하는 단지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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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디지털 혁신 ‘눈길’…빅데이터 통한 주거상품 개발 ‘총력’
대림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대림산업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 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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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생 R&D로 코로나19 사태 극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연구·개발(R&D) 분야만큼은 예외다. 지난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로,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등록했다. 대림산업은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현장’에 첫 적용키로 했다.대림산업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 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 가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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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0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 중이다.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건설 공법, 자재, 장비 외) ▲건설 차별화 기술(스마트건설, 에너지‧환경,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외)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개발 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응모작은 오는 9월 서류심사, 10월 중순 발표심사를 거치며, 제출된 응모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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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실수요자 ‘취향저격’…수도권 직주근접 분양단지 ‘이목집중’
산업단지 혹은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1,230만 가구(전국)로, 이 가운데 566만2,000가구(46%)가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1.4%로 절반을 넘어섰다. 만 13∼17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59.5%로 가장 높았고, 만 7~12세 자녀 맞벌이 비중도 54.8%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처럼 자녀들이 있는 가정의 맞벌이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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