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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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월 가정의 달 ‘언택트’ 이벤트 진행
대림산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언택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136명의 임직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편지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손수 작성했으며, 회사가 준비한 쿠키와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으로 전달했다.이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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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2018년 호황기 80% 수준 회복
올해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동기간보다 늘어나며 최대 호황기를 누렸던 2018의 81% 수준의 거래량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월 2만8192건 ▲2월 2만7548건 ▲3월 2만7220건으로 총 8만296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된 7만942건과 비교해 약 17% 상승한 것.연도별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5년 5만5887건 ▲2016년 5만3665건 ▲2017년 7만7716건 ▲2018년 10만1541건 ▲2019년 7만942건 ▲2020년 8만2960건으로 2018년 1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보인 이후 2019년 급감했던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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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상가 특화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전 연령대가 사랑할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우선 스카이 커뮤니티 33층에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인 ‘더 트리니티 스파’의 서비스가 가능한 프라이빗 스파시설과 피트니스를 설치, 환상적인 도시 전망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단지 중앙의 선큰 가든 옆에 들어서는 2개층 높이의 체육관은 상부에 러닝트랙과 운동기구를, 아래층은 농구 등 실내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 여기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골프연습장, 입주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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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710억원…전년比 10.5% 하락
GS건설은 지난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410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 세전이익 1850억원, 신규 수주 2조2690억원의 2020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소폭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10.5% 정도 감소했다.매출 감소는 국내 부문은 1조8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가 늘었지만 해외 부문이 주요 프로젝트의 종료로 인한 영향으로 37.5%가 줄었던 영향이 컸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와 6.0% 감소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가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7.0%로 견조한 흐름으로 보여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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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분기 영업이익 2902억원…전년比 20% 증가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또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이다.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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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분양 성수기 맞이…전국 2996가구 청약
5월 첫째 주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약 3,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9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경기, 충남, 대구 등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의정부역 진산&월드메르디앙’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충남 계룡시에서는 계룡시 첫 번째 푸르지오인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구 중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모델하우스는 1곳이 오픈한다. 서울 강서구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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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5월 분양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짓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등 요즘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설계됐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거리이며 두류역도 약 500m 거리여서 2개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접거리에 26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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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원 품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231가구 ▲전용면적 74㎡ 276가구 ▲전용면적 84㎡ 170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메이저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와 용인경전철연장(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은 물론 여러 대형 마트가 인접한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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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전 공급 ‘활기’…서울, 7월까지 내 집 마련 기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분양이 내달부터 본격화 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시장에 나오는 막바지 물량이다. 짧은 기간 공급이 집중된 만큼 이번 분양을 내 집 마련 기회로 삼는 30~40대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5~7월 중 2만918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30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58가구 보다 2.5배 가량 증가했다.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 28일까지 일반분양분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칠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어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둔촌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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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도심권, 새 단장 열기 ‘후끈’
이제껏 비교적 저평가를 받아왔던 여러 대도시 내 도심권이 재개발 재건축, 복합개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인기가 뜨겁다. 도심권은 오래 전부터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완비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도심권에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거나 바로 인근에 추가 주거지역이 개발되면 일대 주민들은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는 것은 물론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까지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를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고 도시의 중심으로서 다시금 각광받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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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하늘공간 ‘활짝’…단지 내 ‘스카이 커뮤니티’ 열풍
주거시설의 특화 설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고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고층빌딩, 호텔 등에서나 볼법한 이른바 ‘스카이 커뮤니티’가 주거시설에 적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된 예는 주로 고급 단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서울 용산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은 ‘래미안 첼리투스’의 경우 각 주거동 17층에 ‘클럽 래미안 클라우드’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센터가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연결돼 있다. 피트니스센터부터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이곳에 조성돼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 바다를 품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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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규제…수도권 탈출, 지방 도시 분양 ‘러시’
지난 2월 20일 문정부 들어 19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정부는 2년 8개월 동안 집값을 잡기 위해 청약 투기 금지와 대출 규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번 발표에는 조정대상지역 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경기 수원 영통·권선·장안, 안양 만안, 의왕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인 관리 기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수도권을 타깃으로 삼아 규제 지역과 범위가 더 넓어졌다. 기존 조정대상지역까지 포함해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를 종전 60%에서 50%로 낮추고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LTV는 추가로 30%로 강화하기 때문이다. 조정지역대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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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9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5월 분양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클라우드나인이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이 오는 5월 분양시장에 나온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우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홍선역 등을 도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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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거상품도 대형건설사 ‘브랜드 파워’ 강세
비주거상품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비주거상품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겹쳐지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상품성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와 SK건설의 ‘SK V1’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현대 테라타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 등에서 연일 완판소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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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따라 지방 주택시장 온도차 ‘극과 극’
지방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분위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지방은 수도권 및 광역시에 비해 신규 분양물량이 적은 만큼 브랜드 아파트 분양 소식도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이 같은 특성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이와 함께 브랜드 아파트는 대기업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입지 분석과 상품 구성을 통해 계획적으로 건물을 짓는 만큼 안정성이 높다. 또한 평면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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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익 855억원…2년치 일감도 확보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1분기 85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1조5925억원, 영업이익 855억원, 순이익 6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종료프로젝트의 정산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지만 작년 4분기 667억원에 비해서는 28.2% 증가하며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지속적인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 컨센서스(약 780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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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상복합 1만8557가구…광역시 증가‧수도권 감소
수도권 지역에 공급이 많았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올해는 대구, 부산 등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는 올해 1만8557가구가 분양 예정된 가운데 서울 939가구 등 수도권에서 7170가구, 지방 광역시 1만769가구가 나온다. 이는 지난해 2만3214가구보다 4657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또 작년에는 수도권 1만1908가구, 지방 광역시 8090가구 등 수도권 분양물량이 많았으나 올해는 지방 광역시 분양이 더 많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3234가구에서 올해 939가구로 확 줄어드는 반면 대구는 5528가구에서 5728가구로 늘어난다.실제 4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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