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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최고 경쟁률 ‘50.5대 1’ 마감

2020-10-07 12:36:12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3군(55㎡C 타입)에서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했다. 각 호실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했고, 전 호실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한몫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2,200만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다산진건지구, 지금지구, 구리갈매 등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 단지들의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 전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또 실사용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을 기준으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전용면적 55㎡A2 타입은 3억400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된 데 비해 인근 단지의 전용면적 54㎡타입은 4억9000만원대에 공급돼 약 1억5000만원 낮은 금액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다산신도시 아파트 값에 비해 이번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주거 대체 상품으로서 이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며 “이밖에도 입지, 상품, 브랜드 삼박자를 모두 갖춰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19일 1주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 완료 후 11월에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의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지금지구 상업 2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계약면적 기준 4만2000여㎡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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