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포스코건설, ESG경영 성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펼친 ESG 경영 성과를 담아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기업시민보고서에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은 물론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이해관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ESG 관점에서 정리해 담았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환경(Environment)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 ‘2050 Carbon Negative’과 저탄소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 외부 전문가, 고객, 협력사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협의체인 ‘POSCO E&C Green Round Table’을 신설
-
[분양캘린더] 7월4주, 폭염 속 전국 6556가구 청약 접수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열기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
-
GS건설, 강남 숲세권 단지 ‘방배그랑자이’ 24일 집들이
GS건설이 지은 ‘방배그랑자이’가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23일 GS건설은 서울 강남의 숲세권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방배그랑자이’가 오는 24일부터 집들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방배그랑자이는 창을 열면 매봉재산의 푸른 녹음이 펼쳐지는 등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며, 각 세대에서는 손을 내밀면 나뭇가지가 닿을 듯하고 집안은 숲의 향기로 가득 찰 정도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여기에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
-
롯데건설, 1305가구 대단지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
-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8월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8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에서 ‘포항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 등으로, 대부분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단지는 2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용산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이 일대가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포항 아이파크’는
-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23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29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GS건설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자이는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 시동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데, 타입별로는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 등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
-
롯데건설, 임직원 심리상담 지원 ‘마음이 프로그램’ 운영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임직원의 마음 충전 시간 및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 임직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까지 대상자의 폭을 넓혀 운영하며, 상담 희망자가 원하는 날짜에 마음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하면 대면 및 비대면 상담 중 선택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마음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 서비스 기업 ‘허그유’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허그유는 임직원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과 코칭 등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코로나 블루, 직
-
[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기부챌린지 나서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성공적으로 ‘더샵 거창포르시엘’ 공급을 마친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지난 21일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 ‘지역민이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을 분양하면서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고객 1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총 5000명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서 500만원의 후원금이 성공적으로 모여 이를 거창군에 전달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아림1004운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는
-
대우건설,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
[기업사회활동] 라온건설, 저소득층 장애아동 의료지원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은 무공성 항문장애를 갖고 태어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의료비 1004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라온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의료소모품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수술비, 생계비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장애 악화 및 장애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해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라온건설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 아동은 선천적으로 항문이 없는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환아다. 출생 직후 인공항문 수술을 진행했고, 이번 지원금을 통해 장루복원
-
삼성엔지니어링, 국내 첫 ‘ISO리크스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 통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에 통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 Limited)이 실시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국제표준 ISO 31000:2018에 대한 검증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검증심사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뛰어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EPC업은 플랜트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적인 수행환경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당사는 전담조
-
현대건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음성인식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첫 적용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건설사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 기기를 이용한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인 ‘보이스홈’을 이용해 집에서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시동, 문잠금, 경적, 비상등, 온도 조절, 전기차 충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를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2019년 상용화 된 카투홈 서비스는 자동차에서 홈IoT 시스템인 하이오티 시스템에 연결돼 있는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 조작 혹은 음성 명령으로 집안의 조명, 난방, 빌트인
-
DL이앤씨, 100년간 끄떡없는 아파트 외벽도료 개발
DL이앤씨가 100년 장수명 주택과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을 위한 실마리를 풀었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한 아파트 외벽도료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후 양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은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한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의 알칼리성을 소실시키고 철근의 부식을 유발한다. 부식된 철근에서 발생하는 팽창압력에 의해 외벽균열이 발생하면서 건축물의 내구성과 강도가 급속도로 저하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외벽도료는 갑옷처럼 아파트 외벽에 방어막을 형성해 이산화탄소의 유입을 막아준다.DL이앤씨가 개발한 외벽도료는 건물 수명판단의 중요한
-
롯데건설, 직방과 프롭테크 활성화 협약…‘메타버스’ 혁신 나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6일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프롭테크 분야를 이용해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 등이 골자다.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
GS건설, 포항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5천억원 투입
GS건설이 신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GS건설은 19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GS건설은 향후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기간은 오는 2023년~2028년까지 6년간이며, 약 5000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만 약 98.9MW 전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GS건설에 따르면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포항시가 미래 탄소중립의
-
삼성중공업,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도전장
삼성중공업이 해상 풍력 부유체(Floater)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외 해상 풍력 발전설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Tri-Star Float)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Pontoon)’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 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또 40여년간의 우리나라 동해상에 부는 바람의 세기, 조류, 수심 데이터를 분석해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확보되도록 최적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