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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3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 경쟁 확정

2022-02-22 18:27:04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감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공사비 약 3000억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22일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두 번째 입찰에서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등 2개사가 참여, 입찰이 성사됐다.

양사의 2파전 경쟁이 확정됨에 따라 조합은 오는 3월중 총회를 열어 한 곳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량진3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24길 6 일원 대지면적 7만3068㎡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0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588명이며, 예정 공사비는 2954억1000만원(3.3㎡당 568만7000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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