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으로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골드 위너를 수상받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공간에 설치된 ‘클라우드 워크’는 구름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관상용 조각 작품이면서 쉼터의 기능을 한다. 구조적으로는 하늘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은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와 연계해 조성한 휴게 정원으로, 단지 중앙 잔디뜰에 이태수 작가의 작품 ‘Floating Stone’(사진참조)을 배치하고 실내 커뮤니티 공간을 옥외까지 확장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편한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조경 디자인의 탁월성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며 “품격있는 주거공간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작품들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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