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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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이병호 사장 '자문단' 논란 증폭... 퇴임임원 '회전문 인사' 의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이 퇴직한 임원들을 '자문단'으로 재취업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됐다.이 사장이 구성한 '사장 자문단'에는 지난해 퇴직했던 A전 부사장과 B유통이사가 포함돼있다. 그러나 '사장 자문단'이라는 부서는 aT 조직도 내에 존재하지 않는 부서로 퇴직임원 재취업 논란이 불거진 것.A 전 부사장과 B 유통이사는 각각 지난해 9월과 10월에 퇴직했으며 지난해 11월 사장 자문단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aT에 따르면 사장 자문단은 회사 업무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사들이 사장에게 조언을 주기 위해 조직된 부서다.aT 측에서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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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안전실태 직접 점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절토사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또 인근 지사를 방문해 도로청소차 작동 시연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잘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강래 사장은 “고속도로 안전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유지관리 현장의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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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개국 영어말하기능력 비교… '대만-한국-일본' 순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의 자회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활용중인 영어말하기시험인 토익스피킹과 관련하여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 3개국의 2018년 성적 비교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200점 만점 중 139.5점이었으며 다음으로 한국 127.4점, 일본 123.6점 순이었다. 한편, TOEIC시험 개발사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지난해에 발표한 2017년 기준 TOEIC 평균 점수는 한국(676점) ,대만(544점), 일본(517점) 순으로 우리나라가 3개국 중 가장 높았다.각 국의 토익스피킹 수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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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사례를 모은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의 농식품 수출입 업체가 현지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뚫고 농식품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그 중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엄선해서 책으로 엮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1개국으로 수출에 성공한 23개 기업의 수출성공스토리가 시장 진입단계부터 실제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담겨있다. ▲21년차 포도농부가 샤인머스켓을 직접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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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인선 급행열차 운행 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정인수)이 29일까지 경인선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열차와 특급열차 운행 개선을 위한 이용고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정차역과 구간, 운행횟수 등 급행열차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행방식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역세권 개발, 신규노선 개통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형식과 분량 제한은 없다. 아이디어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레일은 국내 유일의 급행 전용선로로 동인천역~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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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업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하여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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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푸르넷 댄스 챌린지’ 실시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 푸르넷 공부방이 ‘푸르넷 댄스 챌린지’를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푸르넷 공부방은 재밌게 공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부가 재밌넷, 푸르넷’ 영상을 공개했다. ‘공부가 재밌넷, 푸르넷’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기획했으며,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모습의 학생들을 등장시키며 약 6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푸르넷 댄스 챌린지는 ‘공부가 재밌넷, 푸르넷’ 영상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31일까지 푸르넷 공부방 공식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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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 "우수한 금리로 금융비용 절감 및 유동성 선확보"
LG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제 도입(‘12년) 이후 국내 사상최대 규모인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 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12년 국내에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규모다. (이전 최대기록은 지난해 당사 수요예측 1조 7,700억원)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힘입어 LG화학은 회사채를 당초 계획인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증액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역시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회사채 발행 규모다. (이전 최대기록은 ‘17년 5월 당사 8,000억원 회사채 발행) 구체적으로는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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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현장 안전 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저수지를 방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및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수질개선을 위한 습지 및 녹지조성, 어도(물고기 이동통로), 주민 쉼터 등 예정구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사장은 “깨끗한 수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서 중요하다”며 “아울러 수질개선을 통해 농촌 공간의 어메니티를 보존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이 생명산업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아울러, 사업지구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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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열차 내 불법촬영 점검·예방활동 강화
SR은 3월 6일∼7일 SRT 내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SR CS모니터단과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열차 이용 시 카메라 설치 등으로 불법촬영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파 탐지, 렌즈 탐지 기구를 이용하여 SRT 화장실, 수유실 등 총 56개소의 천장, 벽 등을 점검하였고 발견된 불법 카메라는 없었다.SR 관계자는 “열차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운행 중 승무원이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객실순회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SR은 승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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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봄꽃 테마 기차 여행상품 출시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정인수)이 ‘2019 봄꽃 테마 기차 여행상품’로 상춘객을 맞는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유채꽃, 벚꽃, 튤립을 개화 시기별로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은 산수유·매화(3월초), 유채꽃(3~4월), 벚꽃(4월), 튤립(5월)까지 20개 테마로 구성됐다. KTX나 관광열차 등을 타고 당일 또는 1박 2일로 봄꽃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명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출발은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부산역, 동대구역, 경주역이다. 광양 매화, 청산도 유채꽃, 진해 벚꽃, 경주 보문단지 왕벚꽃, 하동 십리벚꽃 등 전국 꽃놀이 명소를 찾는다. 명산 트래킹과 먹거리 체험, 유람선 탑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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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빅지텔프 원패스’ 패키지 주목…지텔프 베스트셀러 교재 포함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다양한 공인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토익에 비해 적은 학습량과 낮은 난이도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고, 응시 후 5일 이내 점수 확인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은 지텔프(G-TELP)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공무원, 변리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사 시험과 최근에는 유수 대기업의 채용과 승진에서 지텔프가 영어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텔프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가운데 지텔프 문법부터 실전 모의고사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시원스쿨LAB의 ‘빅지텔프 원패스’ 패키지 동영상 강의가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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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쎈 마블 한정판' 학생들 호응 뜨거워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교육업계 최초로 디즈니 코리아와 손잡고 선보인 ‘쎈 마블 한정판’ 참고서가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좋은책신사고는 지난 2월 말, 초중고 수학 참고서 '쎈' 시리즈의 단일과목 기준 최단기간 누적판매량 30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쎈 마블 한정판을 선보였다. 쎈이 추구하는 강력한 수학 자신감과 마블 어벤저스 히어로가 만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표지로 탈바꿈했다.출시와 동시에 SNS에서는 3만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쎈과 마블이라니 역대급 콜라보!’, ‘문제집을 내 돈 주고 사고 싶은 건 처음’, ‘오늘부터 수학을 사랑합니다’ 등 수학에 대한 공부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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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초등 수학 참고서 신학기 이벤트 실시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신학기를 맞아 사고셈, 월등한 개념 수학 등 초등 수학 교재 구매자에게 초등 노트 3종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고셈, 월등한 개념 수학, 수학의 고수 등 NE능률의 초등 수학 교재 1권 이상만 구매하면 초등 노트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수학 풀이 노트, 줄노트, 독서 노트 등 초등 학습에 필요한 노트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교보문고 강남, 광화문, 잠실, 목동, 인천점에서만 선착순으로 진행한다.생각의 힘을 키우는 ‘사고셈’은 사고력 유형 학습을 통해 연산의 원리와 개념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유·초등 사고력 연산 교재다.‘월등한 개념 수학’(이하 월개수)은 새로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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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경상남도 학생들 교육 지원 사업 실시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경상남도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비상교육은 경상남도가 서민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여민동락 사업’에 자사가 운영하는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사이트 ‘수박씨닷컴’의 온라인강좌를 제공한다.여민동락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남도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서민 자녀 교육 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여민동락 카드를 지원받아 온라인강의 수강이나 교재 구입 등에 쓸 수 있다.비상교육은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엄격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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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러브 앤 기프트 패키지’ 선보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이해 럭셔리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몽도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켄싱턴호텔에 따르면 ‘향기 마케팅’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러브 앤 기프트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러브 앤 기프트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르몽도르 홈디퓨저(1개), △켄싱턴 베어 인형 또는 꼬등어 모찌 쿠션(1개), △필로우 오더 서비스(4종) 혜택으로 구성됐다. 홈디퓨저는 럭셔리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몽도르’의 ‘일랑일랑’ 디퓨저가 증정된다. 최대 120일 동안 지속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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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 환경모니터링 시스템‘개발
한국전력은 해상풍력단지 주변 환경변화를 관측하는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2월부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시범 적용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은 레이더, 음향탐지기, 무인선박 등을 활용하여 반경 약 4km 내 파도·조류·기상 및 수질 등환경정보를 관측하고 관측정보를 풍력단지 운영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관측정보는 풍력발전기 수명과 관련된 중요한 데이터로서 이를 활용시 해상풍력 단지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해상풍력 단지의 관측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했으나, 관측업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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