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호주채권시장에서 총 7억 호주달러(약 5700억원)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모두 5년만기로, 변동채 5억 호주달러는 BBSW(호주 은행간 대차시장의 벤치마크 금리)+78bp 금리가 적용됐다. 고정채 2억 호주달러는 1.5725% 금리가 적용됐다고 알려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등 대외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캥거루본드를 저리에 발행하며 한국물에 대한 강한 투자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계 기관의 해외 틈새시장 공모채권 발행을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 및 유리한 벤치마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모두 5년만기로, 변동채 5억 호주달러는 BBSW(호주 은행간 대차시장의 벤치마크 금리)+78bp 금리가 적용됐다. 고정채 2억 호주달러는 1.5725% 금리가 적용됐다고 알려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등 대외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캥거루본드를 저리에 발행하며 한국물에 대한 강한 투자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계 기관의 해외 틈새시장 공모채권 발행을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 및 유리한 벤치마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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