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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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미세먼지 저감대책 '집중 케어' 돌입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정인수)이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철도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 등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계속됨에 따라 코레일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철도 시설에 대한 물청소를 더욱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고객이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승강장에는 물청소 횟수를 대폭 늘려 청소를 시행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이나 열차운행이 없는 시간대에 주로 시행하고 미세먼지 상황에 따라 수시로 시행한다. 맞이방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승차권 자동발매기 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 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자동바닥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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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시장개척단,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2, 3차 협력기업들도 한수원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돈독히 했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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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티칭허브 사(史)믈리에 자격시험’ 이벤트 실시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의 교수·학습자료 사이트 티칭허브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1회 티칭허브 사(史)믈리에 자격시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선조들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날인 3월 1일 삼일절과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이 2019년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금성출판사 티칭허브가 현직 교사들이 역사의 의미를 제고하고 교육 현장에서 그 의미를 널리 가르칠 수 있도록 2019년 제1회 티칭허브 사(史)믈리에 자격시험을 3월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사(史)믈리에’는 한국사, 세계사를 전부 파악하고 있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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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졸 신입 공개채용 시작..."글로벌인재 채용 확대•직무 중심 채용•지원자 편의성 강화"
CJ그룹(회장 이재현)이 7개 주요 계열사의 2019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서류 접수는 3월 5일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4월 20일 CJ종합적성검사(CAT•CJAT)와 5월 말 실무•임원진 면접과정을 거치게 되며, 6월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의 특징은 크게 △글로벌 인재채용 확대 △직무 중심 채용 고도화 △지원자 편의성 제고로 나눌 수 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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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겸직 계열사 대폭 줄인다
조양호 회장은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해 한진그룹 재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겸직 계열사를 9개사에서 3개사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지주회사인 한진칼, 그룹의 모태인 ㈜한진,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등 3개사 이외의 계열사 겸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현재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진에어, 정석기업,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등 7개사, 비등기임원으로 한국공항, 칼호텔네트워크 등 2개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의 경우 임기 만료 시 이사회에서 중임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또한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연내 겸직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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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 2019 임금협상 소비자물가지수 연동해 1.5%인상 타결
해외 선진 노사문화를 소개할 때 언급될 법한 표현들이 SK이노베이션에서는 당연한 일이 됐다. 2년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임금인상률을 연동하는 임금협상 원칙에 노사가 합의한 이후 일어난 변화다. 임금협상 상견례와 조인식 등 과거 격렬한 투쟁의 결과물로 상징되던 일들이 이제 SK이노베이션에서는 노와 사가 만나 신뢰를 확인하고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현장이 됐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5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빌딩에서 ‘1.5%인상에 합의하는 2019년 임금협상’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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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고 ICT자산 기증해 사회적 기업 지원
SK하이닉스는 5일 이천 본사에서 서버, PC, 노트북 등 9,569대를 기증했다. 이는 작년 4,366대 기증 물량 대비 2배가량 늘어난 규모이다. 행복ICT는 기증받은 기기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 입고한 후 상품화해 재판매하며 일부 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복ICT는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약 9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장애인 고용을 통한 ICT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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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중교통 안심카드’,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한번에
이제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도난·분실 시 카드 사용정지에 필요한 기술적 제한 요인을 해결하고 3월부터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의 사용처를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홈페이지에 미리 등록만 하면 도난·분실 시 충전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선불충전식 전국호환 교통카드이다.다른 대중교통 안심카드와 달리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의 지하철, 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발매 10개월만에 7만 5천명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잔액 환불 서비스를 이용해 충전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1천 6백명 가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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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코레일 서울본부가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5일 중구 서울사옥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 잇는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존중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코레일 서울본부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환우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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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주 4일 근무제’ 전격 도입…6월 시행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주 4일 근무제’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일부 부서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 후 2020년부터 전체 부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듀윌은 임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더 나은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해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작년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은 직장인들에게 트렌드를 넘어 필수 요소가 된 현 상황에서 에듀윌의 ‘주 4일 근무제’ 결정은 업계에서는 물론 중견 이상 규모의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행보다. 에듀윌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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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토익스피킹·오픽 최대 600% 환급반’ 리뉴얼 오픈
시원스쿨이 만든 프리미엄 시험영어 전문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토익스피킹/오픽 최대 600% 환급반’을 리뉴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상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구직을 위한 스펙 쌓기로 취업 준비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유수 기업의 채용에서 영어 말하기 역량이 합격의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며 대표적인 공인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과 오픽(OPIc)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상황 속에서 시원스쿨랩의 해당 패키지는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는 이유로 주목 받고 있다. 목표 달성을 통해 최대 60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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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로맨틱 화이트데이 디너 프로모션 실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와 양식당 ‘뉴욕뉴욕’에서 스페셜 디너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화이트데이 디너 프로모션’을 14일 단 하루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 따르면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는 스페셜 메뉴와 함께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키 화이트데이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메뉴는 △바닷가재 구이, △양갈비 안심 스테이크, △푸아그라 등으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페셜 메뉴와 함께 잘 어울리는 와인 3종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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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불길에서 이웃 구한 박명제씨 등 3명에게 ‘LG 의인상’ 수여
LG는 지난 달 경남 김해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11명의 주민을 구조한 박명제(60), 신봉철(52)씨와, 부산광역시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제압한 성지훈(42)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전기설비업을 하는 박명제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집 근처에서 강한 폭발음이 나고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씨는 불길과 연기를 피해 2층 베란다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 1명을 발견하고, 주차된 차량 위로 올라가 자신의 어깨를 딛고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왔다. 인근에서 타일시공사를 운영하는 신봉철씨도 곧바로 화재현장으로 달려왔고, 이들은 사다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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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 취임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 사장이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인식 사장은 △ 농어업인 나아가 국민의 관점에서 기존사업 재정립 △ 현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 기초가 튼튼한 기업구조로의 개선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김사장은 “우리 농어촌은 고령화와 마을공동화,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반면에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산업으로서 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이 때, 현장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해 농어촌의 기회를 살리는 한편 농어업인 나아가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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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전북익산에 신사옥 입주... 대기업 지방소도시 본사 ‘유일’
농식품 전문기업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전라북도 익산에 건립한 신사옥에 입주함으로써 실질적인 대기업 지방본사 시대를 열었다.4일 하림에 따르면 농식품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북에 신사옥을 마련한 하림지주는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하림그룹의 푸드&애그리비즈니스 현장 지휘전북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하림그룹은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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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미세먼지 저감' 광장 물청소 실시
코레일 서울본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4일 오전, 서울역 등 주요 역과 철도차량에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코레일 서울본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예비저감조치 포함)가 발령되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차량2부제, 먼지를 배출하는 대기배출장치 가동 중지, 역사 및 차량 물청소 특별 관리를 위한 대책반 가동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지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필(必)환경시대”라며 “국민이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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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롭게 단장한 멤버십 라운지 선봬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정인수)이 고객 중심으로 편의 시설을 확장한 멤버십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코레일은 한 달 동안 진행된 멤버십 라운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전국 5개 역(서울· 용산·대전·동대구·부산)의 멤버십 라운지 운영을 4일부터 재개했다.이번 공사에서 코레일은 멤버십 라운지에 개인 업무 공간을 위한 1인석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좌석수를 늘렸으며 열차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열차운행표시기(TIDS)도 설치했다.아울러 쾌적한 이용을 위한 공기청정기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를 위해 USB포트와 콘센트도 확대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전국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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