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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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매거진 창간 15주년 독자 사은 이벤트 실시
코레일(사장 손병석)이 오는 25일까지 KTX매거진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독자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품은 대한항공 전세기 항공권, 팬스타크루즈 승선권, <앤서니 브라운 전> 초대권 등 7천만원 상당의 선물 30여 종으로 총 1천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KTX매거진’ 앱 또는 ‘KTX매거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KTX 이용객은 차내에 비치된 ‘KTX매거진’의 이벤트 페이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온라인으로 연결된다.당첨자는 당첨 소감과 배송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KTX매거진’ 편집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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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사옥 확장 이전
가정용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1일 강남구 테헤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꿈꾼다.아이스크림에듀는 기존 세 개의 건물에 분산되어 있던 사무실을 하나의 건물로 통합하여 테헤란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사업 영역 다변화와 신규 채용 확대를 대비하여 기존보다 더 넓은 규모로 마련됐다.아이스크림에듀는 2013년 설립된 이후 지난 7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은 해마다 200억 원가량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용자수(초등기준)도 해마다 증가해, 2013년 1만 명 수준에서 지난해 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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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홈센터, 지역 상생 이끄는 ‘에이스맨 서비스’ 확대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홈센터(이하 홈센터)는 ‘상생’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지역 시공업자를 연결해 주는 ‘에이스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이스맨 서비스’는 전문적인 인테리어 설치 및 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지역 시공업자를 매칭시켜 주는 홈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이 서비스는 지역 시공업자에게는 신규 고객을 소개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 전기, 가스, 배관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고객 인프라의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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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스탑리밋’ 주문 기능 제공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스탑리밋’과 C2C 마켓의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적용한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v2.2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스탑리밋’은 설정한 특정 가격(스탑 가격)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로 수익 보호 및 손실 예방을 돕는 기능이다. 상·하한가 제한 없이 24시간 365일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위험성을 관리하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다. 주로 선물 및 해외 주식 시장 등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Home Trading System)에서 사용되는 기능으로 손꼽힌다.리밋 가격은 스탑리밋 주문에서 실행되는 주문 가격을 뜻한다. 잠재적으로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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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中 3대 경제축 중 하나인 산둥성과 경제협력 종합행사 공동개최
중국 성(省)급 지방정부의 구매사절단이 한국을 찾았다.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2018년 9.7%)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규모 구매사절단이 방문함으로써, 지난주 이낙연 국무총리의 보아오포럼 참석 등 최근 무르익고 있는 양국 경제협력을 중국 지방정부와 함께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국 산둥성(성장 궁정龔正)의 16개 도시 시장단 및 소비재, 소재부품 등 사절단 참가기업 119개사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185개사가 참석한 ‘한-산둥성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둥성, 장쑤성과 함께 중국 내 3대 경제축 중 하나인 산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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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컨설팅 참여
한국전력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반부패 역량을 진단받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기관별로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원 정책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반부패 역량 진단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는 부패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청렴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청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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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18년 매출 29조 5,234억 영업이익 1조 3,325억 기록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29조 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주식회사는 29일 오후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 29조 5,234억원, 영업이익 1조 3,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8%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수치다. CJ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 9천억원과 비교해보면 3.7배 성장했다.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식품&식품서비스 8조 5,945억원 △생명공학 4조 9,993억원 △물류&신유통 11조 173억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4조 8,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물류&신유통 부문과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이 각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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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칼 주총 통해 경영권 건재 '청신호'
대한항공 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그룹에 대한 경영권이 여전히 건재할 전망이다.한진칼은 29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주인기, 신성환, 주순식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내이사 석태수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이번 주총으로 한진칼의 2대 주주이자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 석 사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했지만, 국민연금이 석 사장의 연임에 찬성하며 한진칼이 가뿐히 승기를 잡았다.앞서 한진칼 2대 주주 KCGI는 KCGI는 석 사장이 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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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건설현장 안전 중심 개편… 전담조직 확충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조직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경우 사업 특성상 소규모 현장이 전국적으로 산재돼 있다. 이에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본사 안전전담조직 운영과 인력 확충, 안전점검기능 강화,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실행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하게 된 것.우선 조직확충을 위해서 지난 25일 본사 내 안전전담조직으로 기반정비처 내 기술안전부가 사업현장 안전부분을 전담토록 조치하고 인력도 증원해 안전 점검은 물론, 제도개선과제의 발굴과 현장 안전에 대한 종합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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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자력 학계, 한수원 고리·새울본부 방문
체코 기술대학교 원자력공학부 이고르 옉스(Igor Jex) 학부장 등 5명의 체코 원자력 학계 주요 인사들이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운영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또 KINGS(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해 KINGS의 원자력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 교환학생을 면담하고,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고르 옉스 학부장 일행은 27일에는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 주기기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29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폐기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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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KTX 개통 15주년 기념 ‘동갑내기 해피트레인’ 운행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양운학)는 2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KTX 개통15주년 기념으로 취약 계층 15세 또래 청소년 대상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TX 개통과 같은 해 태어난 수도권지역의 청소년 약 40명을 초청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피트레인은 대관령 하늘목장 트랙터 마차체험, 오죽헌, 강문해변 등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양운학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KTX를 타고 산과 바다를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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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강릉역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경영’ 본격 시동
손병석 코레일 신임 사장이 29일 오전 강릉역 방문으로 본격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에 들어갔다.이날 손 사장은 강릉역 인근 선로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라며 “책임감을 갖고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손 사장은 강릉역 직원들에게 “직원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를 혁신하겠다”며 현장 소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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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술보증기금 등과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공사는 다음 달 4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이전 절차 안내,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각 발명자의 발표, 발명자-기업 간 기술 관련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무상 이전 대상 기술 리스트는 현장에서 책자로 배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 홈페이지 또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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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말레이시아 대학생들 대상 한국 농식품 알리기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국립대학교인 말라야 대학교에서 'Taste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3월 초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후 현지에 조성된 한국산 딸기 소비 붐에 힘입어 한류에 친숙한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AFLO 단원들과 현지대학생들 간의 청년네트워크도 구성되는 계기가 됐다.말레이시아에서는 아침식사를 주로 길거리음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야채, 단호박 등으로 만든 한국식 간편죽이 큰 인기를 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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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19 서울 모터쇼 참가… 해수전지 연구성과 전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전지 연구개발 성과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29일부터 10일간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진행되어 약 200여개의 국내외 완성차 기업, 부품제조 및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한다. 한국동서발전은 6개의 섹션 중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인 ‘Sustainable World’ 섹션에 참가한다.스마트폰이나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전지의 주원료인 리튬과 코발트는 고가(高價)의 희소자원이라서 대체물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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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버스 11대 중 1대, 매년 교통사고 발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017년 사업용 버스가 일으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만 대당 사고건수는 874.4건으로 11대 중 1대는 매년 교통사고를 낸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버스 교통사고 사망자는 1만 대당 19.9명으로 사업용 교통사고 평균 5.6명에 비해서도 3.5배 높게 나타났다.사고에 따른 법규위반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4,424건, 56.36%), 안전거리미확보(694건, 8.84%), 신호위반(680건, 8.66%)이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업종별로는 전세버스와 노선버스가 법규위반 유형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전세버스가 노선버스보다 앞차에 바짝 붙어 운행하거나, 신호위반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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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핵심가치에 '국민 근로자의 생명안전' 명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8일 기관 운영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안전우선’을 발표했다. 새로운 핵심가치는 ‘국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발전공기업으로서 최고를 지향 하는 것이며, 기관 운영에 있어 국민의 안전은 다른 어떠한 가치와도 비교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전 직원에게 확산되고 새로운 핵심가치가 내재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영목표로 ‘사고사망만인율 제로’를 제시 하였다. ‘사고사망만인율 제로’는 무사고, 무재해 목표 달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도 포함하여 산출되며, 이는 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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