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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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시각장애인 초청 ‘레일드림 바다를 보다, 커피를 보다’ 행사 진행
코레일 서울본부는 24일 커피브랜드 커피베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봉사자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레일드림, 바다를보다, 커피를 보다!’ 여행상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관광과 레저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철도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강릉선 KTX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에서 바다의 소리를 듣고 느낄 수 있는 포토타임, 커피베이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 체험 등 시각장애인에게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평소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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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기자 간담회서 ‘행복한 미래 위한 독한 혁신’ 발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이 독한 혁신을 선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아프리카 초원 전략을 가속화해 생태계 전체가 공존할 수 있는 오아시스를 파는 전략을 도입키로 했다. 2017년 5월, 경영 전쟁터를 알래스카에서 아프리카 초원으로 옮기겠다고 밝힌 지 2년만에 나온 업그레이드 전략이다.김준 총괄 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독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성장전략 발표를 통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딥체인지2.0 경영을 통해 신규 성장 사업과 기존 사업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며, “모든 사업의 아프리카 초원 안착을 위해 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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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내투자 확대 및 고용창출로 세계7위 규모 화학사 도약 시동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이 국내투자를 활성화하며 203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 세계 7위 규모의 글로벌 화학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까지 롯데그룹 화학BU의 국내투자는 약 3조7천억원, 고용유발효과는 3만여명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 국내투자 규모: 약 3조4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8천여명) 생산시설의 증대 및 화학관련 스타트업 기업 투자 등 다양한 국내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내수활성화 진작을 도모한다. 합작사인 현대케미칼(현대오일뱅크 60%, 롯데케미칼 40% 지분)을 통해 작년 5월에 발표한 HPC(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화학 공장·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건설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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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55개국 6만3천명 임직원 재능봉사활동 펼쳐
전세계 55개국 6만3천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내달 1일까지 9일동안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올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Share the Talent, Change My Town’을 모토로 했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개개인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기술, 특기 등 재능을 적극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글로벌 지역사회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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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에 나서
롯데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중앙치매센터, 보바스기념병원과 치매환자 돌봄가족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려왔다. 업무협약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현재 7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치매환자 돌봄가족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토닥토닥' 운영할 계획이다. ‘토닥토닥’은 치매돌봄 가족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 토닥이며 의지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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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 성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했던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공단 본부에서 6주간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총 248명이 참석했고, 교육만족도 설문 결과 수강생의 대부분은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92.4%는 이번 노후준비 교육을 다른 분들에게 권유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노후준비가 막연했는데,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의 활용법 등 노후를 대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었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단은 1차 교육에 이어 6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노후준비 스케치 2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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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여름방학 창의융합캠프 참가자 모집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2019 Summer YOONSTEAM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전국 윤선생 초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오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데이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STEAM캠프를 신청하면, 하루 4시간 동안 실내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탐방한 뒤, 체험 내용과 연계하여 미술, 발표 활동을 하거나 영어 기반의 요리실습, 체육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어실력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YOONSTEAM 캠프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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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홈런, 초등생 위한 진로 콘텐츠 신규 오픈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은 미래일자리보고서에서 ‘기술의 발달로 인해 2020년까지 5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컴퓨터와 로봇의 발전으로 20년 이내 현재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실제로 지난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7년 대비 새로운 직업이 다수 등장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10여 년간 부동의 1위였던 교사가 2위로 내려갔고, 인터넷방송진행자(유튜버)가 희망직업 순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아이의 진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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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에듀, 코딩 교구재 ‘콤마랩’ 출시
천재교육(회장 최정민) 계열사 해법에듀(대표이사 홍인국)가 코딩 교구재 ‘콤마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콤마랩’은 컴퓨터와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목의 코딩 교구재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을 위한 제품이다.다른 교재가 알고리즘 생성 방법이나 단순히 알고리즘을 짜는 내용만 다루고 있는 것과 달리, 콤마랩은 사회적 이슈나 생활 속 문제가 담긴 스토리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또한, 타 보드에 비해 확장성이 큰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두이노란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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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유튜브 마케팅 열풍
교육업계가 유튜브 마케팅에 한창이다. 3월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 층에서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이 증가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10대의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이 120분이 넘을 정도로 유튜브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대 청소년층이 주 소비자인 교육업계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체 유튜브 채널 개설은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참신한 소재의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습에 도움되는 다양한 영상뿐 아니라 내 학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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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롯데홈쇼핑, 모스크바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 공동 개최
KOTRA와 롯데홈쇼핑이 손을 잡고 대중소협업을 통한 우리 소비재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신북방시장 공략 지원에 나섰다.KOTRA(사장 권평오)는 롯데홈쇼핑(사장 이완신)과 공동으로 2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북방지역에 우리 소비재의 최신 트렌드 소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작년 5월 산업부와 KOTRA가 신북방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에 국내 100개사, 현지 바이어 350개사와 참관객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신북방지역에서 한류와 우리 소비재에 대한 열기가 높다. 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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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절기 폭염 대비태세 점검 실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오전 순천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차량 정비 현황을 둘러보며 하절기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손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열차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손 사장은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고객 접점 시설을 점검하고 “하절기를 맞아 행락객과 지역축제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 안내 등 서비스에 더욱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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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시행
코레일 서울본부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2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레일 서울본부 사회봉사단 40여명은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주변 청소, 묘비 닦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친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 제50묘역에서 봉사활동 및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코레일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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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62.6%)고 답했으며 채용 시 희망 연령대로 38.4%가 ‘50대 이상’ 중고령자를 꼽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0대’를 채용하고 싶다는 중소기업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1.2%), ‘상관없음’(8.7%), ‘60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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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페셜티 화학소재로 글로벌 고객몰이 순항
삼양사(대표 박순철 부사장)가 글로벌 스페셜티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박순철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9’ 전시장을 22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케이페어'(K-Fair),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40개국에서 40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박 부사장은 전시에 참가 중인 삼양사 부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미래 시장 트렌드 파악에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삼양사는 글로벌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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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차이나플라스' 현장 직접 찾아 고객 맞이 나서
SK종합화학이 지난 21일부터 나흘 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 오토모티브(Automotive)∙패키징(Packaging) 등 미래 성장 동력 중심의 주력 제품군을 전시하고 현지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고 23일 알려왔다.지난 22일에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오토모티브∙패키징 기업 부스를 참관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사업 협력도 다졌다.나경수 사장은 현장에서 “중국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만큼 우리가 가진 기술력에 기반해 오토모티브와 패키징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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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전문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닥터'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드벤처 4층 ‘꿈꾸는 다락방’에 의사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림닥터'는 장래희망을 찾는 아동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직업 체험존이다. 진료 과목 설명, 모의 진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총 체험시간은 약 40분 가량 소요된다. 의료계 종사 경험이 있는 스텝들의 설명과 함께 의사라는 직업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백색 가운을 입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외과, 약국의 5종의 진료 체험으로 구성돼 각각 여러 의료도구를 사용해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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