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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소기업 상생형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2019-09-03 17:42:55

한전KDN이 중소기업 상생형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전KDN이미지 확대보기
한전KDN이 중소기업 상생형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전KDN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특별 안전보건교육 및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실현을 위하여 진행됐으며, 각종 사고 상황을 3D 입체영상과 VR 가상체험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추락 재해 상황 등의 다양한 안전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당 교육은 특히 안전 보건 분야의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도 교육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여 중소기업과의 기업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KDN 직원은 “’안전은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는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소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며 “유해·위험이 따르는 작업을 제공하는 자 또한 안전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져야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KDN 이덕용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안전의 첫걸음은 실천이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 4월 25일 창원, 5월 9일 대전에서 각각 시행한 바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품질 능력 향상과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품질교육 뿐 아니라 품질멘토링, 공급자등록 품질심사 기준 최적화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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