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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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먹는 물 안전 위한 재난대응 훈련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충남 부여군의 석성정수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물 관리 일원화 이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 공사가 함께 실시하는 첫 번째 합동훈련이다.함께 참가한 유관기관은 환경부 및 부여군, 금강유역환경청, 부여 경찰서, 부여소방서, 육군8361부대, 부여보건소, 수자원기술 등 총 13개 기관이라고 전했다.훈련 내용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을 반영하여,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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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2회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은 지난 10월 3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2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aT는 고위직 및 간부직원 대상 개인청렴도 조사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 7명에게는 ‘청백리상’을, 올해 선정된 우수 직원 19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aT에 따르면 개인청렴도 조사는 매년 임원 및 간부직원에 대해 상위평가단, 동료평가단, 하위평가단을 구성하여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총 17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필형 aT 감사직무대행은 “aT 사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간부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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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 실행력 높인다
한국동서발전은 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발전설비 부품 공급 안정 및 기술자립을 위한 국산화 로드맵’ 사업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산화 로드맵, 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지침 등 국산화 전주기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소,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하여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외산 3489개 품목 중 2534개 품목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연구개발비 및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에 716억 원을 투자하여 1760개 품목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80%인 부품 국산화율을 오는 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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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제주 지역 CEO 간담회 개최...수출활력 되살리기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0월 2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 지역 수출기업과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보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 수출 중소기업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마련됐다. 디오션, 프레시스 등 제주 지역 주요산업인 농수산물,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5개사가 함께 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방안' 등 수출 中企 지원방안을 재점검하고, 실제 이용기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을 올 7월부터 이용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은 “무역보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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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 지역 이동식 영화관 후원
한국동서발전은 1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등과 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음성군 음성읍 소재 경로당 및 복지시설 13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영화관을 운영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은 3천만원 상당의 이동식 영화 설비 및 운영비용을 후원한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읍내에는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 편을 보려면 30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번 별빛영화관 다락 사업을 통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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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0월 31일 18시 파티오나인에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산업계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한국동서발전은 그동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기업으로 지난 4년간(‘15~’18) 기존 연료의 바이오연료(우드펠릿, 바이오유) 대체 사용,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을 통해 정부 감축 할당대비 초과 감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당진 소수력 CDM 배출권 확보 ▲탄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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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CTILO)와 교류협력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월 30일 15:00시 코트야드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TCILO: Int’l Training Center of the Int’l Labour Organization)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ICTILO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ILO 산하 국제교육기관으로서 1964년 설립된 이래 ILO의 ‘양질의 일자리(Decent Work) 아젠다’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ILO 아태사무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ILO 산재보험 초청연수’ 등 개도국 대상 연수프로그램의 개선을 도모하고, 공단이 의장기관을 맡고 있는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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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 연 1.5%로 인하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를 연 2.5%에서 1.5%로 인하해 저소득 근로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최근의 저금리 상황을 반영하여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일부터 신규로 융자신청을 하는 근로자가 대상이다.인하된 금리를 적용할 경우,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액은 융자금 1천만원, 1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시 약 6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줄어 들어 약 25만원의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공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 근로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등 생활필수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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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한국해운조합, 표준형 DC제도 도입 업무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은 한국해운조합과 지난 10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표준형 DC제도)”를 통해 한국해운조합 회원사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운영, 해상관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2천3백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형 DC제도란 퇴직연금사업자가 업종·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하나의 표준화된 퇴직연금규약을 작성하고, 공통의 특성을 갖는 여러 사용자가 표준규약에 참여하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를 말한다. 표준형 DC제도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퇴직연금 설정 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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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고수의 선택 김장 3일간의 축제’ 진행
공영쇼핑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고수의 선택 김장 3일간의 축제’ 특집을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비용이 급등하는 가운데 김장 물품의 수급 안정을 위해 기획했다.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은 고춧가루, 젓갈, 김장용기 등 김장에 꼭 필요한 상품을 편성했다. 비용 상승으로 김장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포장김치 3종도 판매한다.주요 상품으로는 각 2종의 젓갈(송화용, 김정배)과 고춧가루(남안동농협, 영월)가 있다. ‘송화용의 김장젓갈’은 김장에 필수인 육젓이 포함된 구성으로 5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정배 김장젓갈’은 이번 특집전을 맞아 자동주문 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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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2019' 개최
KOTRA가 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 발돋움한 대전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밑받침이 됐다. 여기에 KOTRA는 다국적 기업의 구매·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해 우리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진입을 지원한다.‘디지털지능화 시대의 생존전략’을 다룬 포럼에서는 노키아(NOKIA), 티디씨그룹(TDC Group)의 연설 후 패널토의가 진행돼 기술혁명 시대 한국의 성장동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수출상담회는 14개국에서 온 바이어 27개사와 대전 소재 기업 35개사가 참가해 공동 기술개발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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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각 사업장별로 토론기반 훈련과 실행기반 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더 많은 국민들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1일에는 경마고객 대상 ‘소소심’ 캠페인 진행을 통해 고객들이 소화기·소화전·AED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할 예정이며, 나아가 재난영화 ‘터널’ 상영을 통해 경마고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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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19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은 1일 2019년 3분기 매출액 3조 9,400억 원, 영업이익 3,146억 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2%, 영업이익 37.5% 감소한 수치이다. 롯데케미칼의 실적 현황(연결기준)은 다음과 같다.올레핀부문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단기적인 시황 반등과 역외 크래커 트러블 등 수급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아로마틱부문은 폴리에스터 성수기 영향으로 제품 수요는 양호하였으나, 중국 PX(파라자일렌) 신규 설비의 대규모 가동에 따른 수급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자회사인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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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효성이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1일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 며,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 고 격려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효성첨단소재 최송주 상무와 효성티앤씨 정홍준 상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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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네이버 브랜드데이 진행
경동나비엔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네이버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단 하루간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2019년 신제품 ‘The Care’와 ‘New Simple’ 모델을 비롯하여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Modern’ 라인 등 총 12 종류에 이르는 제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네이버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내추럴 커버를 무료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추럴 커버는 형광 표백이나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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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공모가 12,250원으로 확정
한화시스템이 공모가를 12,250원으로 결정했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2,25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2,250원을 기준으로 1조3503억원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시설 확충을 위한 제2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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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자체개발품 '신호수 Protector' 건설현장 적용
한국중부발전은 30일 건설현장과 각종 공사현장에서 낙하물 등으로부터 현장근로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자체 개발품 '신호수 Protector'를 현장에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 설치를 완료하고 특허출원중인 신호수 Protector는 건설 및 공사현장 크레인 작업 시 낙하물로부터 신호수를 직접적으로 보호해 주는 안전장치로 한국중부발전 안전부서와 사내벤처 코미티아, 현장 실무진들의 재발방지 안전대책회의와 현장작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제작하여 현장에 보급했으며, 시중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이에, 중부발전은 신호수 Protector의 보급을 계기로 실질적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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