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KOTRA,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2019' 개최
KOTRA가 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 발돋움한 대전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밑받침이 됐다. 여기에 KOTRA는 다국적 기업의 구매·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해 우리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진입을 지원한다.‘디지털지능화 시대의 생존전략’을 다룬 포럼에서는 노키아(NOKIA), 티디씨그룹(TDC Group)의 연설 후 패널토의가 진행돼 기술혁명 시대 한국의 성장동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수출상담회는 14개국에서 온 바이어 27개사와 대전 소재 기업 35개사가 참가해 공동 기술개발과 구
-
한국마사회,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각 사업장별로 토론기반 훈련과 실행기반 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더 많은 국민들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1일에는 경마고객 대상 ‘소소심’ 캠페인 진행을 통해 고객들이 소화기·소화전·AED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할 예정이며, 나아가 재난영화 ‘터널’ 상영을 통해 경마고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
-
롯데케미칼, 2019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은 1일 2019년 3분기 매출액 3조 9,400억 원, 영업이익 3,146억 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2%, 영업이익 37.5% 감소한 수치이다. 롯데케미칼의 실적 현황(연결기준)은 다음과 같다.올레핀부문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단기적인 시황 반등과 역외 크래커 트러블 등 수급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아로마틱부문은 폴리에스터 성수기 영향으로 제품 수요는 양호하였으나, 중국 PX(파라자일렌) 신규 설비의 대규모 가동에 따른 수급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자회사인 롯데케미칼
-
효성,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효성이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1일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 며,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 고 격려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효성첨단소재 최송주 상무와 효성티앤씨 정홍준 상무 등이
-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네이버 브랜드데이 진행
경동나비엔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네이버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단 하루간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2019년 신제품 ‘The Care’와 ‘New Simple’ 모델을 비롯하여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Modern’ 라인 등 총 12 종류에 이르는 제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네이버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내추럴 커버를 무료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추럴 커버는 형광 표백이나 염
-
한화시스템, 공모가 12,250원으로 확정
한화시스템이 공모가를 12,250원으로 결정했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2,25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2,250원을 기준으로 1조3503억원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시설 확충을 위한 제2 데이
-
중부발전, 자체개발품 '신호수 Protector' 건설현장 적용
한국중부발전은 30일 건설현장과 각종 공사현장에서 낙하물 등으로부터 현장근로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자체 개발품 '신호수 Protector'를 현장에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 설치를 완료하고 특허출원중인 신호수 Protector는 건설 및 공사현장 크레인 작업 시 낙하물로부터 신호수를 직접적으로 보호해 주는 안전장치로 한국중부발전 안전부서와 사내벤처 코미티아, 현장 실무진들의 재발방지 안전대책회의와 현장작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제작하여 현장에 보급했으며, 시중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이에, 중부발전은 신호수 Protector의 보급을 계기로 실질적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
동서발전, '제4회 발전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 성료
한국동서발전은 3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43개 민간 발전회사와 31개 4차 산업혁명 기술회사의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발전 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전 산업에 Industry 4.0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회사와 기술회사 간 개방형 혁신 및 협력을 활성화하여 국내 발전 산업의 기술수준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및 전략, 스마트 공장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소벤처회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 로드맵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
동서발전, 작업장 안전·환경개선 기술개발에 앞장
한국동서발전은 3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공동연구개발 협력사인 '마이크로원'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소 석탄분배기실 분진저감 연구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최근 발전소 석탄이송설비 작업 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설비 개선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에서도 안전·환경 기술 개발 및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연구개발은 석탄 분진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석탄 분진을 제거하는 비산분진 포집시스템과 전용 필터를 개발함으로써 석탄분배기실 내 비산
-
한전,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공동으로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지식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과 관련하여 아시아 지역 내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등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강화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개도국 스마트그리드 추진 전략’,
-
수자원공사, 한강수계 물관리 위한 민·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이 지원하는 ‘한강수계 민관공동 물환경 모니터링단은 3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한강수계 유역물관리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한강수계 민관공동 물환경 모니터링단’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단체, 학계가 모여 한강수계 수질조사에 대한 상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거버넌스이다.한강수계란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북을 포함하여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을(서해 하구) 종점으로 하는 구간을 말한다. 총 하천연장은 494km이며, 수계 내 지류 하천은 699개이다.이번 심포지엄은
-
동서발전, 지능형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한국동서발전은 31일 당진화력본부에 근로자 안전을 위한 지능형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분산되어 있는 화재, 지진, 유해화학물질 누출, 비상방송, 재난문자전송 등 여러 재난 관련 정보를 3차원(3D)의 공간정보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고 공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스템으로 당진화력본부의 부지 및 건물 내·외부가 3차원 공간정보로 형상화되어 화재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기존의 평면적인 2차원 정보 대비 보다 정확한 상황 인지가 가능하고, 사고 장소 주변의 CCTV 영상이 자동으로 나타나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
한전, '2019 제4차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은 'BIXPO 2019' 기간 중 오는 11월 6일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KEPCO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우수 기술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기술이전절차 및 기술이전 인증제도 안내 발표와 함께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또한, 사업화 유망특허 6건에 대하여 발명자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20여 건의 핵심기술에 대한 현장상
-
이병호 aT 사장, 지역순회 간담회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31일 aT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지역순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현장에 있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aT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폐공사,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조폐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조폐공사는 바이오매스 보일러의 효율적 운영 및 전사적 에너지 절약 운동 등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6,716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로 기준배출량(40,346t CO2eq) 대비 41.4% 줄이는 등 공공기관 최우수 실적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솔선수범과 민간부문으
-
한전KDN,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전KDN은 31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인 '유성계전'에 ‘IEC61850 기반 지중송전 케이블용 부분방전 감시진단시스템’ 개발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DN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하는 지중송전 케이블용 부분방전 감시진단시스템 기술은 송전 케이블의 부분방전을 감시하여 사고를 예지하는 기술로서, 다양한 전력설비의 예방진단시스템에 활용이 가능하다. 유성계전은지난 2월, 한전KDN 중소기업 지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해당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신청을 하였으며,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으로 분류된 이번 기술을 통해 자사 기술경쟁력 제고와 사업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을
-
중부발전, 발전소 주변 학교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추진
한국중부발전은 31일 오전 10시,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 SK증권, 에코아이, 에코맘코리아와 발전소 주변 학교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중부발전은 본사와 발전소가 있는 충청남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방글라데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 등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라는 테마로 1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2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 발전소 주변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