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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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군산 통합시대 개막…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114190)이 전라북도 군산시로 공장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플랜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시대를 연다고 4일 밝혔다.웰크론강원은 군산을 첨단 플랜트 설비 제작과 운송의 전초기지이자, 글로벌 생산기술의 변화를 리드하는 주역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웰크론강원은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15,000평 부지에 4,700평 규모의 공장을 인수하여 화성과 안성, 평택으로 흩어져 있던 생산시설을 군산으로 일원화하여 일괄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9월에는 각 공장의 생산설비를 군산 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사무동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서울사무소 설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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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300 억 원 규모 천마 PBL 2차 사업 계약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1일 방위사업청과 1,300억 원 규모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성과기반 군수지원)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인 천마의 탐지/추적 장비에 대한 운용 유지를 위한 후속 PBL 사업 계약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고장 복구 기간의 획기적 단축과 가동률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5년 간 진행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최근 우리 군은 최신 무기 수요 증가에 따라 새로운 정비 인력, 시설 등 추가 정비 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동시에 전투 임무에 전념하고자 성과기반 군수(PBL)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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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묘미, 국내 최초 ‘VR’ 체험렌탈 서비스 론칭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가 KT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VR 서비스 ‘KT Super VR’의 체험렌탈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묘미의 ‘KT Super VR’ 렌탈은 2주 동안 2만8000원의 가격으로 4K 초고화질 무선 VR 헤드셋과 전용 콘텐츠로 구성된 슈퍼VR을 빌려볼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다. 이를 통해 최신 VR기기를 이용해보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VR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묘미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11월 한 달간 슈퍼VR을 0원에 빌려볼 수 있는 ‘묘미프리딜’ 이벤트를 진행해 해당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묘미가 렌탈로 선보이는 ‘KT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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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9 호치민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9 호치민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Tech and Franchise Show 2019, VIETRF)’에 참가하여 국내 유망 외식브랜드 8개와 함께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 중인 본촌치킨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미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한류열기를 타고 인기 외식메뉴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 타 지역으로의 매장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최근 베트남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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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2019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신청접수를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인증신청 자격은 직매장 판매면적 100㎡이상으로 2018년 1월 1일 이전에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농산물직거래 중앙협의회 최종심의를 통해 연내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 평가항목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비중 ▲상품의 생산자 표시 ▲농산물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농가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평가 등 20개 항목이다.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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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데모데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19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데모데이’를 개최, 국내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의 비전을 보여주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사업’은 콘진원이 초기 기획단계 애니메이션의 바이블 제작을 지원하여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의 작품 경쟁력 강화와 본편 제작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초기 기획단계 23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4개월간 전문가 코칭을 진행했으며, 최종 피칭인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하고 해외 공동제작 및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데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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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할리우드 교류회' 개최
1919년 10월 서울 단성사에서 우리나라 감독과 배우들이 만든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극장에서 정식으로 상영됐다. 지난 2019년 5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눈부시게 성장해 온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모색하는 자리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는 지난 3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이집션 시어터(Egyptian Theatre)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미국 할리우드 현지 관계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회 및 기념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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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공공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국내 최초 비영리 기후변화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가 지난 2008년부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산업계, 기관, 지자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의 경우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 등에 있어서 기여도와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해졌다. 주요활동으로 농어촌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실태조사를 통해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 취약지역에 대해 분석해 국가 기후변화 정책수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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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먹는 물 안전 위한 재난대응 훈련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충남 부여군의 석성정수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물 관리 일원화 이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 공사가 함께 실시하는 첫 번째 합동훈련이다.함께 참가한 유관기관은 환경부 및 부여군, 금강유역환경청, 부여 경찰서, 부여소방서, 육군8361부대, 부여보건소, 수자원기술 등 총 13개 기관이라고 전했다.훈련 내용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을 반영하여,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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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2회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은 지난 10월 3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2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aT는 고위직 및 간부직원 대상 개인청렴도 조사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 7명에게는 ‘청백리상’을, 올해 선정된 우수 직원 19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aT에 따르면 개인청렴도 조사는 매년 임원 및 간부직원에 대해 상위평가단, 동료평가단, 하위평가단을 구성하여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총 17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필형 aT 감사직무대행은 “aT 사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간부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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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 실행력 높인다
한국동서발전은 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발전설비 부품 공급 안정 및 기술자립을 위한 국산화 로드맵’ 사업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산화 로드맵, 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지침 등 국산화 전주기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소,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하여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외산 3489개 품목 중 2534개 품목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연구개발비 및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에 716억 원을 투자하여 1760개 품목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80%인 부품 국산화율을 오는 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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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제주 지역 CEO 간담회 개최...수출활력 되살리기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0월 2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 지역 수출기업과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보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 수출 중소기업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마련됐다. 디오션, 프레시스 등 제주 지역 주요산업인 농수산물,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5개사가 함께 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방안' 등 수출 中企 지원방안을 재점검하고, 실제 이용기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을 올 7월부터 이용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은 “무역보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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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 지역 이동식 영화관 후원
한국동서발전은 1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등과 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음성군 음성읍 소재 경로당 및 복지시설 13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영화관을 운영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은 3천만원 상당의 이동식 영화 설비 및 운영비용을 후원한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읍내에는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 편을 보려면 30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번 별빛영화관 다락 사업을 통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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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0월 31일 18시 파티오나인에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산업계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한국동서발전은 그동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기업으로 지난 4년간(‘15~’18) 기존 연료의 바이오연료(우드펠릿, 바이오유) 대체 사용,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을 통해 정부 감축 할당대비 초과 감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당진 소수력 CDM 배출권 확보 ▲탄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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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CTILO)와 교류협력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월 30일 15:00시 코트야드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TCILO: Int’l Training Center of the Int’l Labour Organization)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ICTILO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ILO 산하 국제교육기관으로서 1964년 설립된 이래 ILO의 ‘양질의 일자리(Decent Work) 아젠다’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ILO 아태사무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ILO 산재보험 초청연수’ 등 개도국 대상 연수프로그램의 개선을 도모하고, 공단이 의장기관을 맡고 있는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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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 연 1.5%로 인하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를 연 2.5%에서 1.5%로 인하해 저소득 근로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최근의 저금리 상황을 반영하여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일부터 신규로 융자신청을 하는 근로자가 대상이다.인하된 금리를 적용할 경우,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액은 융자금 1천만원, 1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시 약 6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줄어 들어 약 25만원의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공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 근로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등 생활필수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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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한국해운조합, 표준형 DC제도 도입 업무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은 한국해운조합과 지난 10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표준형 DC제도)”를 통해 한국해운조합 회원사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운영, 해상관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2천3백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형 DC제도란 퇴직연금사업자가 업종·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하나의 표준화된 퇴직연금규약을 작성하고, 공통의 특성을 갖는 여러 사용자가 표준규약에 참여하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를 말한다. 표준형 DC제도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퇴직연금 설정 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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