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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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외국인투자주간' 성황리 막 내려
우리나라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9)’이 지난 7일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외국인투자주간은 4차산업, 소재·부품·장비, 항공산업, 경제자유구역 특화 포럼 등 새로운 접근으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섰다.KOTRA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주간은 외국기업과 한국기업, 정부와 관련 기관이 소통하는 장이었다.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한 반도체 분야 영국 A사는 “한국 정부가 먼저 나서서 외국 투자가 의견을 듣고 애로를 해결하려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행사에 초청된 미국 워싱턴포스트, 독일 디차이트(Die Zeit),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20개 해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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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사진전 개최
㈜한화는 올해 9월에 진행한 ‘한화 자전거 평화 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이하,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사진전을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11월 7일~8일은 한화 임직원들을 위해 한화빌딩 본사(서울 중구 소재) 3층에서, 11월 9일~13일은 일반인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경복궁역 메트로 전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북한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기원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9월 진행하고 있다. ㈜한화는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활동증명서도 발급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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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블루콘 스피드·윈터’ 시장공략 본격화
삼표그룹이 조강•내한 콘크리트 등 겨울용 특수 제품을 앞세워 동절기 건설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달부터 빨리 굳는 조강 콘크리트(블루콘 스피드), 영하에도 굳는 내한 제품(블루콘 윈터) 등 겨울용 콘크리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두 제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전담공장을 두고, 고객사가 요구하는 스펙에 맞춰 제품을 납품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콘 스피드•윈터는 겨울철 공사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동절기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가 얼어붙지 않도록 영상 15도를 유지하기 위해 슬래브를 치고 갈탄을 태우는 등 상당한 애를 쓴다. 이 비용도 만만찮은 데다, 열기가 골고루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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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은 7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충남도가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청년채용 박람회인 '2019년 충남 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에 참여,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충남도 내 우수기업과의 만남 및 미래일자리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부발전을 포함해 도내 5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 ▲현장면접 ▲키오스크를 이용한 충남 일자리정보 제공 ▲4차산업 신기술 체험 ▲유망직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1:1 취업멘토링 부스' 운영을 통해 취업 성공기와 노하우를 공유해 주는 등 지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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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온기 Dream 사업 업무협약 체결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보호와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온기(溫技) Dream 사업 참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전KPS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기(溫技) Dream’ 사업은 회사가 보유한 명품정비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溫氣)를 나누자는 의미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노후 난방설비 교체 등 주택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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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수출 경쟁력 보유 중소기업 육성 박차
한국동서발전은 7일 15시 본사에서 7개 중소기업과 '한국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 경쟁력이 있는 7개 중소기업을 세계적 역량을 갖춘 ‘한국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한국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술개발, 상생금융, 해외판로지원, 인재확보 및 양성 등 총 5개 분야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한국동서발전은 해당 사업으로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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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계산원과의 7년 인연, 작은 음악회 열고 마음 나눔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나주 계산원 대강당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KRC밴드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계산원 원우들이 그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온 공사 직원들이 하는 연주로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음악을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내 동호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KRC밴드는 친숙한 곡을 선곡해 공감되는 연주를 했고, 서울에서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 공익활동을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특히 김인식 사장은 다년간 닦은 하모니카 연주 실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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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한국에너지재단, ‘빛나눔 패널’ 지원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앞장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농어촌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전KPS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6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원에서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인 '빛나눔 패널'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한전KPS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이개호 국회의원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박상규 본부장, 성심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전KPS에서는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한전KPS '빛나눔 패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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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에너지 미래기술 국제세미나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오후 1시,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인재개발원에서 물에너지의 미래기술과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물에너지 미래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1부 환경과 공존하는 물에너지 현황, 2부 저탄소 경제를 선도하는 수열, 수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상태양광 등 물에너지 개발사업 현황 발표에 이어 국제수력효율측정협회의 수차효율 측정 관련 신기술, 체코 리토스트로社에서 ‘프란시스수차 현대화 기술동향’을 발표했다고 전했다.2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이호성 교수가 ‘수열에너지시스템의 에너지효율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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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 수요확대 위한 실무 아카데미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7일 포스코센터에서 건축구조기술사를 대상으로 내진설계 기준과 강관파일의 내진설계 방법에 대한 강구조센터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건설용 강재를 활용한 설계법과 최근 제, 개정된 설계기준 정보를 제공하여 철강재 수요확대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금번까지 총 39회 교육을 실시하여 2,85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특별히 건축구조기술사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구조설계 기준 등에 관한 주제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기술세미나와 공동행사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건축구조기술사 약 25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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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문가 초청 미세먼지 종합 토론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황룡원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본사, 사업소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 선제적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중 발전부문 정책, 환경이슈 및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감축방안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한국동서발전은 2019년 기준 ‘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47% 감축이 예상된다. 또한 ’30년까지 70% 감축을 목표로 ‘25년까지 당진화력 탈황, 탈질, 전기집진기 전면교체 등 대기환경 설비에 1.9조원을 투자하여 정부정책을 이행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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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산 보일러 튜브 연구개발 10여년만에 현장 실증 Test-bed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7일 세아창원특수강(이하 세아)과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본산 튜브를 국산화 대체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국산 보일러 튜브 실증 Test-Bed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세아는 일본산 보일러 튜브 제품과 경쟁하고자 2011년 국내 최고사양의 보일러 튜브(S30432)를 자체 개발하였으나 실증시험을 위한 마땅한 Test-bed를 찾지 못해 국내 발전사에 제품을 납품하지 못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도 난항을 겪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최근 에너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17년부터 중부발전과 연구개발을 통해 LNG복합발전소에 사용되는 최고사양의 보일러 튜브(SA213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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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근로자 권익 강화에 나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사내 노무사 및 외부 전문인력 등 3명을 ‘명예 근로조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명예 근로조사관’은 근로시간 준수와 안전 관리 등 노동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자율적인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자 권익을 강화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이번에 위촉된 명예 근로조사관은 ▲노동 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근로자 의견청취 ▲법령 위반에 대한 시정 권고와 사후 모니터링 ▲정부부처의 근로감독에 따른 시정 사항 대응지원 ▲노동 관계법령 교육 및 노무관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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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14기 2019-2차 한국스틸건축학교'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미래 건설 업계의 중추가 될 건축·토목 전공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구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4기 한국스틸건축학교' 2차 교육을 7일 고려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금번 2차 교육은 강구조센터가 고려대학교 BK21플러스 건설인재양성사업단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과 80여명 대학생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철강 및 강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 철강협회 박세호 계장의 철강산업 현황 및 강구조 활성화 방안 ▲포스코 김진원 책임연구원의 강재 최신기술 및 이용기술 동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재욱 교수의 강구조 신공법을 활용한 해외진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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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산마 강자 김영관 조교사, ‘대통령배’ 5연승"
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에서 김영관 조교사의 ‘뉴레전드’가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조교사의 통상 6번째 ‘대통령배’ 우승이며, 2015년부터 5연승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마사회에 따르면 김영관 조교사는 자타공인 한국 경마 최고의 조교사로,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대상경주 우승을 58번이나 차지했다. 2006년에 처음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었고 이후로도 9번을 더 수상했다. 국산마 훈련에 강점을 보이며, 대표 소속마인 ‘미스터파크’,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등이 모두 한국경마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트리플나인’과 최고의 궁합을 선보였으며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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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복지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마사회가 서울 경마공원 놀라운지에서 6일 해외 말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말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초청된 전문가는 호주의 수의사 엘리엇 포브스로, 현재 호주 동물복지 인증 및 이력제 전문 공기업 ‘Animark Ltd’의 CEO이자 ‘경주퇴역마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he Aftercare of Racehorse)’의 위원이다. 과거 Racing Queensland, Tasracing 등 호주의 경마시행체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흐름, 경마와 관련된 국제 동물보호단체의 활동, 경주퇴역마 국제 포럼의 개요와 발전방향, 경주마 복지 시스템 등으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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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승마대회 개최
11월에는 승마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7일부터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영호스컵, 경주퇴역승용마 품평회, 스포츠말 품평회 등 승마 이벤트가 집중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대회가 펼쳐지는 약 1주일 동안 약 300두의 말이 모여 승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일간 경주퇴역 승용마의 품평회가 열린다. 경주마로 활약하다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시작한 퇴역마들의 침착성 등 안정성을 검증하는 대회다. 스프레이 뿌리기, 우산 펼치기, 풍선 올리기 등 돌발 상황에서 말의 침착성을 시험하고, 마장마술, 장애물 등 기본 승마 능력을 평가한다. 오는 1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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