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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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KTL과 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지원‧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KTL은 현재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KTL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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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WelCon) 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하던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WelCon’을 ‘콘텐츠 수출 허브’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이달 1일 새롭게 선보인 WelCon 사이트의 개편 특징은 국내외 콘텐츠 관련 해외 마케터들이 한 눈에 산업, 기업, 지원사업 등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수출역량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이다. 우선, 각 콘텐츠 기업별로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만 진행하면 자사의 수출역량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수출역량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서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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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1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진행
KOTRA가 지난 1일 온라인 개최한 ‘2021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전문가와 KOTRA 해외지역본부장이 나서 내년도 세계시장을 조망하고 기업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전환’이 화두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디지털 전환을 5년 이상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미국기업 45%가 언택트 비즈니스를 확대할 의지를 밝히는 등 비대면 산업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유럽도 코로나19로 ‘소비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유럽 17개국 소비자의 디지털 수용률은 코로나19 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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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직원 사망·사고 은폐 의혹에도 "수사당국 조사 시 협조"만 되풀이
한전원자력연료에서 누출 사고 이후 원인 규명 과정에서 피해 직원 중 한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해당 피해자가 조작과 은폐를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한전원자력연료측은 수사당국 조사시에 협조하겠다는 대답만 반복하고 있어 사건을 계속 덮어두겠다는 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육불화우라늄(UF6) 누출 사고의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거짓 진술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사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 인사위원회를 목전에 둔 상황이었다.피해자는 지난 8월 있었던 육불화우라늄 누출로 다친 3명 중 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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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KDB NextONE 1기 데모데이 성료...2021년 KDB NextONE 2기 스타트업 모집 나서
산업은행은 2일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NextONE' 1기 데모데이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KDB NextONE'은 금융위가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혁신창업공간 마포Front1에서 산업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자체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월,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하여 5개월간 성장 지원을 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로 VC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이날 데모데이에서는'KDB NextONE 1기'스타트업의 보육성과 공유와 함께 헬스케어, 핀테크, 소부장,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1기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 설명회(IR)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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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주택도시공사·ADT캡스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협력 나서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3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을 돌파,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1인 가구 중 절반이 50대 이상으로 중장년 · 노년층 대상 사회적 연결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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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초고성능 콘크리트 활용 벤치 기부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건설기초소재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은 2일 아모레퍼시픽•디크리트(UHPC 디자인 기업)와 협업해 제작한 초고성능 콘크리트(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UHPC) 벤치 8개를 서울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석홍 삼표그룹 R&D혁신센터 부사장,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전무, 심형준 디크리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벤치는 제작에 참여한 기업들의 CI(기업 이미지 통합)가 새겨진 기부 팻말이 부착돼 종로구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벤치 기부는 종로구가 추진 중인 ‘벤치 더 놓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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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사장 글로벌전략실장으로 내정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Global Strategy Group)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김재열 사장은 스탠포드 MBA를 마치고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해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제일기획,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글로벌전략실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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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글로벌 방산기업 최초 CMMI 2.0 버전 최고 등급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국제적인 연구개발(R&D) 역량평가 기준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최신 2.0 버전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CMMI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가 미국 국방부 의뢰를 받아 개발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시스템 품질관리 역량평가 인증 모델이다. 해당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직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화시스템은 기존 CMMI 1.3 버전에서 최고 단계인 레벨 5를 지난 2009년부터 5회 연속 인증해왔으며, 2020년 CMMI 인증 만료시점에 맞춰 새롭게 개정된 2.0 버전 인증작업을 진행해왔다.CMMI 2.0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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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 수능 응원 선물 전달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게 될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유진그룹은 오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임직원 94명에게 각 계열사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고 1일 밝혔다.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영진의 응원 편지와 합격을 기원하는 엿, 플래너,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또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에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정진학 유진기업 사장은 편지를 통해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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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브라질 스판덱스 공장에 400억원 투자해 연간 10,000톤 증설
효성 조현준 회장이 터키에 이어 브라질 스판덱스 공장을 증설하며 세계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내년 12월까지 400억원(약 3600만 달러)을 투자,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Santa Catarina)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규모를 10,000톤 증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산타 카타리나 공장의 생산능력은 기존 약 두 배인 총 22,000톤으로 늘어난다.이번 증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남미 의류시장에서 홈웨어, 애슬레저 등 편안한 의류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신축성있는 섬유인 스판덱스의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브라질 시장은 스판덱스 수입 관세가 18%에 이르는 등 타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의 고율관세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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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강도 안전관리 특별대책 신속 추진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위험 작업을 원점에서 재조사하고 고강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신속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 작업 안전사고 발생 이후 즉각 전사 사고대책반을 꾸리며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또 앞으로 12개월간을 비상 안전방재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가 이날 공개한 특별대책은 △향후 3년간 1조원 추가투자 △안전관리요원 2배 증원 및 비상 안전방재 개선단 운영 △관계사 포함 전 임직원 안전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기술대학 설립 등 총 3가지다.먼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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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한국중부발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하고, 사회공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심사분야인 추진체계, 프로그램, 성과 영향 등 6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어 최고 등급인 Level 5 등급으로 인증을 획득했다.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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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표창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2019년에 처음 시행됐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도다. 올해는 265개 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서부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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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강동구청, 고덕강일지구 사회적 기업 공간 운영 MOU 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동구청은 고덕강일지구 7개단지(4,6,7,8,11,13,14 단지)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 대한 관리 운영 위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고덕강일 7개 단지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법령 및 공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강동구청은 입주기업의 선정, 평가 및 변경과 사회적기업의 활동 지원 등 공간의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입주기업의 선정 및 평가 과정에 입주민을 참여시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간복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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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주형 뉴딜 선도할 스마트발전소 구축
제주형 뉴딜 선도는 물론, 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LNG복합발전소가 제주 서귀포에 건설됐다.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정책의 견인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교량적 에너지로 탄소중립 제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큰 역할이 전망된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남제주발전본부 내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남제주복합화력 건설사업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설비용량 150MW LNG 복합화력발전소(50MW급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로 구성)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정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총 382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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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형 DMO’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개사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DMO란 정부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한 공동 마케팅, 경영 등을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JDC에서는 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JDC의 제주형 DMO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1‧2‧3차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고도화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 상품·서비스의 지역성과 시장성, 지역관광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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