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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도로공사와 공동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업데이트

2021-06-02 15:53:56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사진=맵퍼스)이미지 확대보기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사진=맵퍼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개발해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서 제공 중인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틀란 사용자들은 경로 상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전면차단, 역주행터널돌발, 저속차량, 급정거, 정차 등 6개의 돌발 상황에 대해 앱 내에서 미리 안내받고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사고포착알리미’는 아틀란 앱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 및 분석해 빠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사고 대응 서비스다.

고속도로에서 사용자에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아틀란 앱은 속도 정보를 통해 이를 감지, 상황이 발생한 위치 좌표를 도로공사로 즉시 전송한다. 도로공사는 위치 좌표상의 CCTV를 통해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차, 구급차, 견인차, 고속도로 순찰대 등과 협력해 사고 대응을 지원해왔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업데이트로 사고 발생의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아틀란 사용자들에게 돌발상황을 빠르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맵퍼스는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의 안전운전에 기여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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