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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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전력시장의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위해 2001년 4월 전기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확보에 기여할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신임 이사장에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친환경 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인 리더십이 요구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 있고 최종학력 등 주요 경력과 자격에 관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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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17년 하반기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들과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삼공사 등 32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가스공사와 ‘가스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내외 규격인증 노하우 컨설팅, 가스공사 기술개발 협력과제 제도 소개, 중소협력사인 ㈜대정밸브가 추진하는 산업혁신운동 관련 동반성장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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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종합대상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8일 열린 ‘제9회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종합대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관련분야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 학회 등 주관으로 산업통산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150여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했다.이번 수상에서 SL공사는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연간 66억원 상당의 화석연료를 절감하고 1만8617 CO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 구축에 대한 평가를 인정받았다.한편 SL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음식물폐수 육상처리 경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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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1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 2위…8만CGT 수주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40만CGT(58척)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00만CGT(41척)에 비해 40만CGT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는 8만CGT(3척)을 수주해 중국 91만CGT(47척)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125포인트를 기록했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 3월 121포인트를 기록하며 저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이 5400만 달러에서 5450만 달러로 척당 50만 달러 상승했다. 아프라막스 유조선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4300만 달러에서 4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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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50년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롯데그룹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의 성장사를 조명하고 창업정신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그룹의 첫 사사인 <롯데50년사>를 발간했다. <롯데50년사>는 5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역사서의 전통성과 기업사의 객관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독창적인 디자인 기획과 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화보집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사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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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부문 수상
한국남동발전(주)(상임감사위원 최상화)는 7일 제주 롯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2017 최우수 기관’과 ‘2017 내부감사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국내 300여개 기업 감사인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에서 올 한해 내부감사업무 혁신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사회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사후감사 보다는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예방감사를 지향하고, 불필요한 형식을 버리고 실리ㆍ효율을 중시하는 실용감사를 추구하기 위하여 예방감사부, 성과감사부로 부서 명칭을 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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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7일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동구청,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K-2 국군 장병 등 대구 동구 각계각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해 배추 3,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000kg)는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동구로 본사 이전 후 4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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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지역사회 위한 ‘2017 산타원정대’ 참가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연말을 맞아 7일 나주시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인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이날 나주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송될 선물을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또한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그리고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전KPS에서는 본사 한마음봉사단 등 3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총 3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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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이넥스 쇳물 상업생산 2,000만톤 달성
포스코가 고유기술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파이넥스가 누계 2,0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고 7일 밝혔다.2007년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를 가동한이래 10년 8개월 만에 쇳물 누계 2,000만 톤을 생산함으로써 기술과 조업의 안정성을 확실히 증명한 셈이다. 2,000만 톤의 쇳물은 중형차 2,0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파이넥스는 ‘쇳물은 용광로에서 생산된다’는 철강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세계 제철역사에 큰 획을 그은 창조적 혁신기술이다.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공정을 생략하고 값싼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동급 일반 용광로 대비 투자비와 생산원가를 85%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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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17 한국의 경영 대상 경영품질부문' 대상
글로벌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혁신적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 높이고 고객만족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986년 창립 ㈜하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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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출범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WP 사회적 가치 추진위원회, 이하 위원회'발대식을 6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새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행하고 국민과 열린소통을 통한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서부발전 CEO를 위원장으로 4개분과에 내부위원 24명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학계, 지역사회 대표 등 17명의 열린시민 의견단으로 구성됐다.발대식 행사에서는 사회적가치 전략체계 및 위원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2017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굴껍데기를 활용한 발전소 원료 개발”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서부발전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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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속으로 거듭 진화 하는 기업문화 활동 가져
롯데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6일 전했다.기업문화위의 부여 방문은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충주 롯데 주류 공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 소통 행보로, 충청・전라 지역권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호텔, 케미칼, 제과, 백화점, 글로벌로지스 등 13개 계열사 직원 40명과 5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업문화위에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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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ESS 도입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출력 변동성이 큰 신재생 전원의 확대와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에너지저장시스템(KEPCO Grid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KG-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KG-ESS는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개선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를 의미하며, 계통주파수조정을 위해 기 설치된 ESS를 포함해 지금 한전에서 세계최초로 개발 중인 과도안정도와 전압안정도 개선용 ESS를 총칭해서 말한다.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을 수립 중이며, 이중 출력의 변동성이 큰 풍력・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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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본격 착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5일 경남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142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단독 수주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2019년 6,047톤을 시작으로 공급량을 점차 늘려 2027년에는 105,90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5년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된 하동권역 천연가스 공급은 2018년 준공을 기점으로 탱크로리 방식에서 배관 방식으로 전환되며,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1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12월 5일 착수회의를 거쳐 건설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하동군은 당초 2008년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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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시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5일 경주 본사에서 제4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관섭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자기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작년까지 안전·소통·창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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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그리고 노사단체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정의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철 노조위원장은 “오늘의 성공적인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합원의 권익 창출은 물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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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포스코와 협력사간의 동반성장이 올해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동반성장 사외인사와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우수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협력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2017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동반성장이 1차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도 확대되고 활성화됨에 따라 10개사의 2차협력사들도 참석했다.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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