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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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영웅소방관’ 시상
S-OIL은 1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세∙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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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열어... ‘사회공헌 방향성’ 제시
롯데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논의를 13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을 비롯,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 사회공헌위원회 내∙외부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성을 제시하고, 뉴롯데에 걸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3가지 핵심가치로는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는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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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누적 500만톤 판매
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POSCO-CSPC, 법인장 엄기천)가 누적 판매량 500만톤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인 설립 14년만에 이룬 성과로 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다. 포스코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쑤저우 가공센터는 상해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중국 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 및 부품사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전세계 가공센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4년 연 20.5만톤 생산능력의 제1공장을 가동한 이래, 2007년에는 프레스 성형설비를 갖춘 연 8.5만톤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 2012년에 블랭킹 가공 설비를 겸비한 제3공장을 세우고, 2016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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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한국동서발전(주)는 13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국무총리표창)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부처,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총 9개의 발표기관을 선정하고, 서류심사 점수와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삶의 질 높이고, 초과근로 줄이고, 일자리 늘리는 탄력정원제 시행’에 대해 발표하였다.한국동서발전은 탄력정원제 도입을 통해 교대근무 직원의 초과근로를 없애 충분한 휴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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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중국발 불황기에 직면한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석유화학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승에 따른 산업별 리스크 시점을 예측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의 불황기가 시작되고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을 시기별로 예측했다. 우산 2017년 자동차를 시작으로 2018년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2020년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 우리의 주력 산업 대부분이 연쇄적인 중국발(發) 불황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완 연구위원은 “LED, 철강, LCD, 휴대폰, 이차전지 등은 이미 중국의 경쟁력 강화로 장기불황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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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한동대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동양이 지난 달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동대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동양은 지난 1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복구 비용으로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위로를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를 입은 한동대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가 지금껏 받아 온 은혜와 감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어려운 주변과 이웃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한층 더 성장하며 든든한 공동체 문화를 이뤄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지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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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하는 100대 기업 잉여현금, 왜?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작년보다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실적이 크게 좋아졌지만 투자를 또한 큰 규모로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대표적으로 한국전력, 에쓰오일 등 15곳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반대로 SK이노베이션,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은 대폭적인 실적 호전에 힘입어 잉여현금이 크게 늘었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총 100대 기업 중 작년과 비교가 가능한 97곳의 올 3분기 말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총 34조145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2조3892억 원에 비해 34.8% 감소했다.올들어 시총 상위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감소는 실적 호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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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동절기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2일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현장은 2.4MW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50MW매립가스 발전시설, 슬러지자원화2단계시설, 가연성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이다. 이날 점검은 12월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동절기 재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이재현 사장 등 경영진이 현장점검에 나섰다.SL공사는 이달 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대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동파, 설해, 화재 등에 대한 관리대책과 비상근무계획 등을 수립,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동절기 한파, 대설 등 설해 및 화재 예방대책에 더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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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국법인, 중동 초고압 케이블 첫 수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 달러(약 58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내수 중심에서 중동, 아시아 등 해외로 바꾸고 꾸준한 수주 활동을 해 온 성과이다.”라고 말하고 “LS홍치전선이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해외 수주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쿠웨이트는 다른 중동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도심 확대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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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전방부대 '청춘책방 22호점' 오픈 완료,
롯데그룹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겨울철이면 추위와 싸워가며 근무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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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中 한화큐셀 공장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중국 거점인 한화큐셀 치둥(啓東) 공장을 방문, 세계 일등 태양광 회사의 지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김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위치한 한화큐셀 치둥 공장을 방문, 공장에서 생산되는 셀과 모듈 제품에 대해 소개를 받고 공장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인수 초창기 어려운 사업 환경 하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공장으로 거듭난 것에 대해 치하하며 "치둥 자체 기술로 양산하고 있는 제품은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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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발전기 정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전력수급계획 전망 및 발전기 정비계획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발전기 정비관리시스템(g-OMS, 이하 시스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발전기 정비계획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공급용량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발전기 정비계획은 발전사업자로부터 공문 및 정지계획서를 제출받아 수급계획 검토 후 정지계획에 대한 승인여부를 통보하는 과정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본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전사업자들은 인터넷 환경에서 정비계획 내역을 제출할 수 있고 전력거래소는 실시간으로 해당 자료를 수급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전력거래소는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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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포항 지진 관련 천연가스 공급설비 특별점검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1일 최근 포항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 인근 천연가스 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전문연구원과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차량용 광학메탄검지기 등을 이용해 진앙지와 인근 가스 시설물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지반 침하 및 설비 변형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1월말에는 진앙지를 근접 통과하는 지하매설 가스배관에 대한 지진 영향평가를 위해 66.3km에 이르는 포항~흥해~영해 구간에 첨단 ILI 피깅*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배관 등 주요 설비는 내진 특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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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렴윤리 부문 우수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청렴윤리 우수상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주성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한수원의 청렴윤리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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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음성기반 인공지능 정보서비스 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 이하 남동발전)은 11일 진주 본사에서 음성기반 인공지능 정보시스템 서비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남동발전 음성기반 인공지능 정보시스템은 사내·외에서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사내외 전화교환, 직원들의 근태 및 출장 신청 등 업무처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남동발전은 이날 전화교환 오픈식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 음성인식 챗봇 기업과 협업해 오는 2018년 2월까지 시스템을 완벽히 구현할 예정이다.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인공지능 업무환경으로 가기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면서 “사내외 데이터를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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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6억 원 지원
유진그룹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탠다. 유진그룹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3억 원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을 통해 2억 5천만 원, 입장권구매 5천만 원 등 총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협약식에는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평창올림픽대회 운영에 필요한 분야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 앞에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종각(鐘閣)을 건립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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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이웃돕기 성금 20억 기부
S-OIL이 11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 S-OIL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2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S-OIL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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