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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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계약자 및 하도급사 상생경영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림교육연구원에서 공급건설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부계약자 및 하도급사 상생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약 30여개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재기관 전문가의 건설 분쟁 사례 교육, 주계약자 관리방식 설명, 하도급법 위반 사례 공유, 설계변경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업체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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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주)(사장직무대행 손광식)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이하 SL공사)는 1일 인천시 SL공사 본사에서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의 발전 부산물을 SL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수슬러지 고화시설 연료로 재활용해 자원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발전 부산물 중 하나인 석탄재와 우드펠릿 연소재 분말은 탈취력과 흡수력이 우수하고 환경적으로 무해해 슬러지처리시설 고화제 생산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 발전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발전부산물 외 하수슬러지 고형화 연료사업 등 양사간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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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FTA 농어업법』개정 시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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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안전품질실 및 공급본부 품질관리 담당자와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시료채취·분석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두회사는 워크숍에서 천연가스 품질검사 절차 및 최신 분석기법 등을 공유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안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가스공사는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생산설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LNG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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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재봉 부사장 부친상
노용환(前부산국세청장, 前재무부 국고국장, 前㈜선한인터내셔널 회장)씨 별세(향년 91세), 노재봉(효성그룹 부사장, 子)∙노인화(女)∙노인선(女)씨 부친상, 12월1일 5시3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전화:02-3010-2000), 발인: 12월3일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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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
LS그룹(회장 구자열)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S는 이웃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LS그룹은 올해 11월,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궈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안양, 울산, 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에 3억원 가량의 스타렉스 차량 9대 전달과 공부방 및 급식시설 개선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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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3,000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사업 첫 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9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 체결식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 날 MOU 체결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위원장, 박채훈 현대차 중남미 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에너지 신사업, 전력산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미니카 CNE 위원장은 “도미니카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이동거리가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향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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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7 KOEN 동반성장 컨퍼런스' 개최
한국남동발전(주)(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3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남동발전과 회원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동반성장컨퍼런스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 2017년도 동반성장 주요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요구에 따른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창업 생태계조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자 올 상반기 시행한 KOEN Start-Up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7개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을 협력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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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사업 추진 역량 강화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0일 대구 본사에서 ‘세계 LNG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하류 인프라시장 지배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사업 관련 주요부서 실무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사 경영연구소 및 해외공급사업단의 분야별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먼저, 경영연구소는 최근 LNG 초과 공급으로 인한 세계시장 가격 하락, 해외 해상기지(FSRU) 활용도 증대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 하류 인프라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현지 국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해외공급사업단은 2020년까지 가스공사의 해외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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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감사실 직원일동,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한전KPS(사장 정의헌) 감사실 직원일동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준호 감사실장은 “이번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KPS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청주지역 수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재난발생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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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 남성육아휴직자 1천명 돌파...전년대비 6배 증가
롯데는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첫 해인 2017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연간 1,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초 고용노동부가 밝힌 올 한 해 우리나라 전체 남성육아휴직자 수인 1만명(전망 수치)의 10%로, 10명 중 1명은 롯데 직원인 셈이다.11월말 현재, 롯데그룹 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은 1,050명으로 파악됐다. 롯데는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사용자가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 직원 수가 180여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제도 시행 이후 전체 남성육아휴직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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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7 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메세나대회’시상식에서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 2014년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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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위한 지원기금 전달
효성이 28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지원금 중 2천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로 사용되고, 나머지 1천만원은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 32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박인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노재봉 지원본부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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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다우데이터 올해 기부금 '0원'…삼성생명·삼성SDS·SK가스 90% 삭감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이 대폭적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기부금을 13%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도 40%를 줄였고, 삼성생명, 삼성SDS, 서울도시가스, 대우건설, SK가스 등 11곳은 기부금을 무려 90% 넘게 삭감했다. STX조선해양과 다우데이타 2곳은 단돈 1원도 기부금을 내지 않았다.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257곳의 올해 1~3분기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부금 집행 규모는 총 97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299억 원보다 13.4%(1511억 원)가 줄었다.올들어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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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 장관과 면담..."투자 확대 및 지원 방안 논의"
롯데 신동빈 회장은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아세안센터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사업 현안 및 투자 증진 문제를 논의했다. 한-인도네시아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이기도 한 신동빈 회장은 “최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남방정책’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으로 주요 투자처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시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나라는 인도네시아”라고 말했다. 또한 “양국 경제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날 면담에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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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두는 한편,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임원 선임은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신규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 신규 CEO로 2명이 선임됐다. LS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은 경영 환경과 실적 등을 고려해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슬림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면, 올해는 지난해(31명)에 비해 승진을 소폭 확대하고 주요 계열사 CEO들을 유임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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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의 시민영웅 18명 선정
S-OIL은 2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17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8명을 선정해 상금 1억 4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스만 알 감디 CEO,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S-OIL은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고 본인은 안타깝게 숨진 고등학생 故 황선후(남∙17세)군, 흉기에 찔리고도 끝까지 괴한을 쫓아가서 제압한 곽경배(남∙40세)씨, 성추행범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용감히 막아선 대학생 김소정(여∙22세)씨, 전 여자친구를 위협하던 폭행범이 휘두른 골프채에 맞고도 끝까지 제압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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