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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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글로벌 수처리 시장 정조준
삼양사(대표 박순철)가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양사는 박순철 대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 2018’ 전시회 현장을 지난 1일 방문해 전시회에 참가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처리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관련 전시회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초순수, 발전소, 식품, 특수용도 등 4가지 섹션을 구성해 이온교환수지 브랜드 ‘트리라이트(TRILITE)’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렸다. 이온교환수지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5~6%의 연평균 성장률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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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판권 뺏고 텐프로 성접대 요구하고…GS칼텍스 허진수號 도덕성 '흔들'
글로벌 정유회사 GS칼텍스(회장 허진수)가 중소 협력업체의 성과를 갈취하고, 성접대 향응 등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24일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GS칼텍스 고발합니다. 도와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GS칼텍스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하나모터스'라는 중소업체다.게시글에 따르면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하나모터스와 러시아지역 윤활유 판매 대리점 계약을 시작해 지난 2016년 1월 GS칼텍스 측의 일방적 해지통보 전까지 8년간 러시아 윤활유시장을 개척해왔다.하나모터스 측이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불철주야 영업한 결과, 2010년 100만불, 2013년 300만불, 2014년 500만불, 2015년 7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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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북방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나선다
롯데가 북방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롯데는 그룹 내에 ‘북방TF’를 구성하고 북한에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까지 아우르는 북방 지역에 대한 연구와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오성엽 부사장이 TF장을 맡았으며, 롯데지주 CSV팀•전략기획팀 임원, 식품•호텔• 유통•화학 BU의 임원 및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장이 참여해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북한에 대한 롯데의 관심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다. 롯데는 1995년 그룹 내에 북방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하고, 북한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행복한 맛을 전달할 수 있는 제과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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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대학생 마케팅 패널 ‘T.O.C’ 13기 모집
CJ CGV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12명의 미래 마케터들을 모집한다. CJ CGV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마케터로 성장하도록 돕는 마케터 양성과정 ‘T.O.C(Tomorrow of CGV)’ 13기 서류접수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T.O.C는 단순한 스펙 쌓기 프로그램과는 달리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팅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함으로써 전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T.O.C로 선정되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 CGV 극장 및 최신 문화 트렌드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4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월 1~2회 정기적인 모임과 수시 외부활동을 통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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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의학신문
▲편집국장 김영진▲선임기자 송협 ▲취재팀 황선영 팀장 / 기자▲취재팀 김동진 기자▲글로벌 뉴스팀장 김정은 팀장 / 기자▲글로벌 뉴스팀 카이야 박 기자▲온라인 뉴스팀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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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 열차내 휴대용 산소호흡기 비치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최근 모든 열차에 휴대용 산소호흡기 설치를 완료 했다고 4일 밝혔다. 승객이 열차 내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을 겪을 때 바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산소호흡기는 KTX·ITX-새마을호에 열차 당 3개씩, 무궁화호.누리로.통근열차 내에는 2개씩 비치됐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요청해 사용할 수 있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이미 2009년 7월부터 모든 열차에 비치됐다. 이로써 열차 내 천식이나 호흡곤란, 심정지 환자 발생했을 때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졌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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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11년째 후원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8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S-OIL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로 11년 째 매년 멸종위기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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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기업 윤리의날 맞아 ‘윤리청렴주간’ 운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일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2주간 윤리‧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리‧청렴주간에는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청렴활동을 실시하며 올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위해 청렴자가진단, 청렴퀴즈, 윤리경영 슬로건 공모 및 포상 등을 시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금번 윤리‧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는 물론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청렴 원년 선포 및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클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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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공공기관 협업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과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산하 등 공공기관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참여기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한식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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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서 한국대표 홍승아·김경동 영어실력 뽐내
‘2018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홍승아 양(서울 도곡중2)과 김경동 군(대구국제학교8)이 영어권 국가 스펠러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뤘다.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한국대표로 출전한 승아 양은 예선 2라운드에서 'potto(포토, 서아프리카산 원숭이)'를 맞히며 3라운드에 무난히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도 'heliosis(일사병)'의 철자를 정확히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나 상위 41명이 진출한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승아 양은 “비록 결선 진출은 못했지만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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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유니타스 ‘커넥츠 스카이에듀’, 6월 모의고사 풀서비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오는 7일 시행될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6월 모의고사)’에 대한 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에듀의 풀서비스는 학생들이 모의고사 당일 채점을 통해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확인하고, 수시 및 정시 배치 시뮬레이션을 하며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실시된 학력평가에서 5개 영역의 등급 컷을 정확히 맞히며 등급 컷 적중 1위로 올라선 스카이에듀의 입시연구소는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등급 컷을 발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가 끝난 직후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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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대전시, 공동체 한마당장터 개최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시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한마당’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했으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홍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행사장은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 장터마당 △화분과 다과를 만들 수 있는 체험마당 △통기타 버스킹, 간이역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공연마당으로 꾸며졌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4월 동반성장 업무를 전담할 ‘컴패니언 클럽’을 출범했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 및 기술 공동개발 등 철도를 통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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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임직원,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실시
군인공제회는 1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산하사업체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헌화 및 참배,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면서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호국 영령들의 묘비의 조화 교체 및 비문 닦기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인공제회 인사총무팀 정원채 과장은 "묘비 비문을 닦고 조화를 교체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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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평창 기념품’ 라이선싱 제작팀 격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1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제작을 담당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라이선싱팀 임직원을 롯데 시그니엘 호텔로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 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히트 상품인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스니커즈, 마스코트 인형 등 기념품을 제작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 직원 14명을 격려하고 부재중인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평창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백화점은 2016년 12월 식품, 잡화, 의류, 리빙 상품군 바이어 들로 라이선싱팀을 구성하고 상품 개발에 돌입했다. 라이선싱팀은 설문조사와 다양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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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동진강교 개량사업 착수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호남선 신태인역과 정읍역 사이에 위치한 동진강교(전북 정읍시 정우면 산북리 소재) 개량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동진강교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단선(상선)으로 건설된 이후 1985년 단선교량(하선)이 추가로 건설되어 복선으로 사용 중이나, 지속적인 보수·보강 작업에도 불구하고 동진강교 상선의 노후화로 인해 개량이 필요했다.호남본부는 동진강교 상선 개량사업의 설계를 6월 중 착수하고, 소음·진동이 적고 열차의 주행 안전성이 높은 공법을 선정하여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친 후, 2020년까지 개량을 완료할 예정이다.최태수 본부장은 “동진강교 개량이 완료되면 철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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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초등 고학년 창작동화 '들꽃들의 합창'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고학년 창작동화 '들꽃들의 합창'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들꽃들의 합창은 다수의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집필한 서지원 작가의 작품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시골 학교에 다니게 된 주인공 다빈이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빈이는 교육의 중심지로 꼽히는 동네에서 강도 높은 사교육을 받으며 1등을 도맡아 했지만 작은 시골 학교인 들꽃초로 전학을 가게 됐다. 전교생이 열 명뿐이고 서울 학교와 달리 학생들 스스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가 어색했다. 새로운 학교에 서서히 정들기 시작할 즘, 들꽃초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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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상반기 공공기관 중 신입사원 최다 채용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상반기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신입사원 680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교육을 마치고, 이날 대전 본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31일 자로 정식 임용됐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연령, 학력, 전공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철저히 배제한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지역권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을 포함해 전체인원의 46%인 312명의 비수도권 지역 우수인재가 선발됐다. 만 34세 이하는 669명으로 전체의 98%에 달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펙이 아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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