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최대 6개월 유급 출산 휴가 제공 外
농심켈로그는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가운데 선제적으로 부모 유급으로 출산 휴가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부모 프리미엄 휴가는 서울 사무소와 안성 공장의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근속 연수와 무관하게 최대 6개월의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한다. 특히, 주양육자 뿐만 아니라 부양육자도 1개월의 유급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능력 있는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
관광공사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기업회의 ‘2024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이스트(2024 Global Live Eas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1984년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50개국에 진출해 있다"라며 "이번 회의에는 총 8개국에서 약 6,500명의 세일즈리더 등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내국인 포함 11,0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358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319여 명에 이를 것으
-
CGV, ‘안녕, 할부지’ 콜라보 상품 선봬
CGV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기념해 바오패밀리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이날 개봉한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메뉴로는 바오패밀리를 연상케하는 흑과 백의 색감이 어우러진 단짠 팝콘 ‘판다 흑당 스위트 팝콘’을 출시한다"라며 "검은색 흑당으로 코팅된 단맛의 팝콘과 솔트 팝콘으로 구성돼 단맛과 짭조름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판다 흑당 스위트 팝콘’은 120여 개의 전국 직영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착수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이하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와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맡는다"라고
-
롯데칠성, ‘칠성몰’ 및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 실시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과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음료 제품의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구매 부담 완화 및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동시 진행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칠성몰 강력 추석 혜택’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료 할인과 함께 무료배송 쿠폰도 증정한다"라며 "대상은 대표 탄산음료 ‘펩시콜라’를 필두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핫식스’, ‘트레비’ 등 커피부터
-
셀렉스, 현대홈쇼핑서 추석 특집 방송 진행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7일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왕영은의 톡 투게더(왕톡)’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추석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셀렉스 관계자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는 깐깐한 제품 설명과 신뢰감을 주는 방송 진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홈쇼핑의 여왕 왕영은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2018년 12월 론칭 이후, TV홈쇼핑 업계에서 매출과 시청률이 높은 ‘황금시간대’로 불리는 토요일 오전에 405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 특집으로 7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왕
-
하나투어, 해외 출사 여행 선보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며 전 세계 각지의 출사 명소를 찾아가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태국 치앙마이, 일본 도쿄, 중국 원양의 유명 관광지 여행과 더불어 사진 출사에 집중하는 일정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인트 레슨 등 출사 노하우를 공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 상품은 11월 13일 출발하는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이다. 1년에 한 번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이뺑 축제)에 참가해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
교촌치킨,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수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2년 연속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촌이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넘어 글로벌 사업 성장, 메밀단편 등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물류 효율화 등 지속 가능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확립했음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 신사옥을 판교로 이전하며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라며 "'진심경영'은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바탕으로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
유한킴벌리-네이버, 핸드타월 재활용 협력 업무협약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자원순환 촉진 및 탄소 배출량 저감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3일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양사는 네이버1784 사옥을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하여 핸드타월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 후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 옮겨져 제품 원료로 재사용된다"라며 "소각량 감소 및 수입 재생펄프 대체 효과가 있어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라고 전했다. 유한킴벌리와 네이버의 협력
-
코웨이, ‘동반성장·ESG 경영’ 교육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웨이 관게자는 "이번 교육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주최로, 코웨이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은 파트너사의 ESG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ESG 동향 △파트너사의 ESG 평가 대응 △중소기업 관점에서 바라본 ESG 추진 사례 등 파트너사 눈높이에 맞춘 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코웨이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
관광공사,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토지 분양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플라워파크와 전망카페 부지에 대한 분양을 시행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현재 대표적으로 바다에 인접한 27홀 대중 골프장이 운영 중 이다"라며 "또한, 노을이 아름답고 바다 조망이 가능해 캠핑 애호가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고 싶은 캠핑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시아노 캠핑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캠핑관광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오는 11월에는 120실 규모의 리조트 호텔도 개관할 예정으로 토지분양과 민간자본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은 플라워파
-
이랜드이츠 자연별곡, ‘가을맞이 신메뉴 선봬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한정식 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이 오는 5일부터 가을맞이 신메뉴 시즌 ‘풍요로운 가을 맛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자연별곡의 이번 신메뉴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 곤드레, 밤, 은행, 무화과 등을 활용해 자연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자연별곡은 주요 메뉴로 ▲가을 꽃게탕 ▲크랩 닭강정 ▲매콤 간장 고기찜 ▲달콤 마늘 보쌈 ▲오징어불고기 ▲시래기 들기름 파스타 ▲황태 미역국 ▲오색 궁중 잡채 ▲허브 은행 마늘구이 ▲은이버섯 냉채 ▲계란 김초밥 ▲가을 샐러드 3종 ▲밤양갱 ▲알밤 케이크 ▲까망 흑임자 인절미 등 20여 종의 다양한 한식 요리를 준비했다.본 메뉴들
-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선보여
경동나비엔이 슬립테크 기업인 ‘에이슬립’과 AI 기반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이하 숙면매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보조 난방기기로 인식되던 기존의 ‘온수매트’, ‘카본매트’를 넘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자 ‘숙면매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포근하고 정교한 온도 제어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이하 숙면매트 온수)’와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이하 숙면매트 카본)’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이 각자의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라고 말했다. 올해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진일
-
관광공사, 럭셔리 여행 업계 관계자 B2B 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럭셔리 여행 전문 컨설턴트, 예술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국내 업계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고부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럭셔리 관광은 관광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2019년 기준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239달러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관광객은 199,439달러로 16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
-
삼양사,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생산 공장 완공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4일 울산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삼양사 관계자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700평, 연간 생산량 2.5만톤 규모로 조성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알룰로스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커진 1.3만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액상형은 물론 수출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다.이를 계기로 삼양사는 국내 알룰로스 판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국내에 알룰로스 원료 제조기업이 단 두 곳
-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9주년 기념식 진행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9월 4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고 밝히며, 고객과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서경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중심’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 새 시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 변화하는
-
SPC,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진행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3일 진행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은 환경보호와 업사이클(Upcycle,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는 매년 잠실 주경기장 1백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덮을 수 있는 양인 약 3백만장의 커피자루가 유통되지만, 대부분 재활용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다"라며 "특히, 커피자루를 만드는 재료는 식물성 소재로 향균성∙통기성∙내구성이 좋고, 커피 산지 별로 디자인이 다양해 업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