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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한 제주삼다수 등 주요 제품의 제주도외 전국 유통 전반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개발공사 제품을 공급·판매하게 된다.제주개발공사와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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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당진해저 1공장 양산제품 첫 선적 완료
대한전선이 자체 생산한 내부망 해저케이블의 첫 선적을 마무리하며 사업 순항을 알렸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이하 당진해저 1공장)에서 양산한 해저케이블을 팔로스(PALOS)호에 선적하며, 첫 출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해저케이블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해역에 조성 중인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시공될 내부망(Inter-Array Cable)으로, 지난 6월에 준공된 당진해저 1공장의 최초 양산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전선은 이번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선적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해상풍력 사업의 주요 구성품인 해저케이블의 적기 공급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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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수급안정 위해 여름배추 4000톤 수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배추 4000톤을 정부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매는 오는 8월부터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등 주요 고랭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일정과 물량은 산지별 생육상태와 수확 시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수매를 통해 확보한 비축물량은 향후 수급 불안시 시장에 적기에 공급돼 가격 안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aT는 정부 수급관리 계획과 연계해 사전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주요 재배지를 수시로 방문해 생육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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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으로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양 기관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고속·일반철도 내 주요 승객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인증제도 도입에 필요한 적정 항목 등을 검토해 성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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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사회 집중호우 피해 극복 지원 자원봉사 시행 및 성금 기부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6~20일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 지원과 성금 기부로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한전KDN은 지난 29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인근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봉사활동은 한전KDN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내 전정 반출, 폐기물 정리 등 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또한, 수해 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전력그룹사 재난 구호금 공동기부에도 동참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한전KDN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이전에도 지역사회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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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한강 수온을 활용한 청정 물에너지로 한강 주변의 중심 상업지구를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 본격 전환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규모인 7,000RT의 수열에너지를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공급한다. 이는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이다.공사에 따르면 냉동톤(RT)이란 0℃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냉난방 용량)으로, 1RT는 약 3.5㎾이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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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남 하동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쾌척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30일 경남지역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동군(하동군수 하승철)에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남부발전의 발전소 소재지이자 큰 수해 피해를 입은 하동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남부발전은 단순한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난 21일 호우피해 발생 즉시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에 수해 특별지원 TF를 구성하고, 자체 봉사단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였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마대, 장갑 등 작업용품 각 6,000장과 지역주민, 소방대원 등 현장 지원인력을 위한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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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시행된 영상검사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 98점 및 전체 의료기관 평균 67.6점을 웃도는 100점 만점을 기록해 영상진단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입증했다.주요 평가 항목에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선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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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5년 제19회 전국음악콩쿠르’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5년 제19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 참가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성신여대 음악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콩쿠르는 고등부와 아마추어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두 부문 모두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등부는 국내 고등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목관·금관) △타악(Euphonium 포함) △성악 총 5개 부문에서 경연이 열린다. 예선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본선은 9월 7일에 각각 진행된다. 고등부 콩쿠르의 경우, 부문 및 악기별로 1, 2, 3등에게 시상이 이루어지며 특히 각 부문 1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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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여름방학 이벤트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모두, 함께 가치 JAM ESG(이제부터 신나게 즐겨보는)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8월 한 달간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불어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캐릭터 상품, 체험권(무드등)을 결합한 JAM 패키지는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일자별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4일부터 8월 16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엽기(나무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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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하 전력구 감시시스템 특별 안전 점검 시행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경영진이 직접 지하 전력구 감시시스템 작업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지난 22일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실천을 위한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사 리더 워크숍의 마지막을 밀폐공간(전력구) 현장 안전 점검으로 마무리하였다.한전KDN은 안정적 전력 공급용 케이블 설비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 지하에 터널 형태로 구축된 배전 전력구 내의 케이블 화재로 인한 지지물 넘어짐, 공중선 단선과 그로 인한 산불, 저압 설비 감전사고 등의 지속적 발생을 감시하기 위한 배전전력구 감시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해당 시스템은 한전의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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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김도경학 기획초대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오는 8월 10일까지 동양화적 표현을 기반으로 ‘0차원’의 의미를 탐구해온 김도경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김도경학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및 미술비평 분야에서 2,5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0차원’을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오며, 모든 차원의 출발점인 ‘점’을 통해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 개념 이전의 상태를 탐구해왔다.약 40여 점의 신작과 대표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가장 근원적인 형상인 ‘점’으로 세계를 해석하고 다른 차원과의 연결을 모색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점과 선, 면이 만들어내는 조형적 관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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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8.6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체 평균(67.6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98.0점)을 웃도는 수준으로,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모범적인 영상검사 운영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입원 및 외래 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총 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영상의학 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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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 완전 정복’ 건강강좌 개최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24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완전 정복’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동맥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강당을 가득 채운 1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원객들은 송석원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이날 강좌에서는 ▲대동맥질환의 이해와 치료(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대동맥질환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치료과정(오수지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전임의) ▲대동맥 수술의 간호 및 관리(황석화 전담간호사) ▲대동맥질환자의 영양관리(김유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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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초용으로 공급한 왕우렁이 집중 수거
장성군이 제초용으로 공급했던 왕우렁이를 8월 말까지 집중 수거한다.군은 앞선 6월까지 3090헥타르(ha) 규모 논에 왕우렁이 36.8톤 물량을 공급했다. 친환경 벼 농가에는 사업비 전액을, 일반벼 재배 농가는 9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을 낮췄다.섭식력이 강한 왕우렁이를 논에 풀어 놓으면 잡풀을 먹어치워 제초 효과를 볼 수 있다. 화학 제초제를 쓰지 않아도 돼 농가 호응이 높지만, 제초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회수해야 생태계 교란을 막을 수 있다. 겨우내 동면에 들어갔다가 이듬해 어린 모를 갉아먹는 등 농가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장성군은 중간․완전 물떼기 기간인 8월까지 왕우렁이를 수거하기로 하고 용배수로, 농경지 등에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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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계교 재가설하는 절차 돌입
청주시가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SLAB)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중대결함구간 : D,E등급)을 받았다.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2차로는 유지하되,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해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실시설계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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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최신 연구 활동 SMR 설계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29일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 프로젝트 기술 우위 선점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AI)·시각지능(VI)·가상센싱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열고, 설계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 등 총 50명과 함께 첨단 기술의 SMR 설계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조물 이상을 미리 찾아내는 디지털 트윈 기술, AI를 활용한 센서 기능 등 6개의 최신 안전·설계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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