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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북악산 정원지원센터' 개관
성북구가 ‘북악산 정원지원센터’를 개관한다.성북로31길 126-9에 조성한 북악 정원지원센터는 ▲ 정원문화와 원예치유, 책, 전시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결합된 녹색치유 복합 문화공간 활동 ▲ 성북구만의 특색있는 정원문화 확산 ▲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 교육 및 정원사 양성 ▲ 정원 활동을 통한 마을 소통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마을정원사 양성, 화가의 정원산책, 그림동화로 만나는 정원놀이, 반려식물병원, 가드닝 클래스 등 주민에게 치유와 삶의 활력을 안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마을정원사 양성’은 성북구 맞춤형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생활권역 정원전문가’로서 정원 조성·유지관리 및 식재컨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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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이달부터 본격 운영
은평구는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수요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는 총 7가지 주제별 프로그램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주제에 대한 수업을 구성해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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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 본격적으로 운영 개시
서초구가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교육연구원 및 현충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구는 지난 2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세대 보훈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 및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보훈교육연구원에서는 보훈학습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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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봄철 반려동물 관견병 예방접종' 실시
구로구가 ‘2025년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종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이상 개와 고양이로,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선착순 1,720마리에 한해 진행된다. 백신은 무료로 제공되고 시술료는 마리 당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병원별로 약품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병원의 백신 잔여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접종을 받은 반려동물에게는 예방접종 증명서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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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공감 우수 공공건축상 수여
중구가 지난해 관내에 준공된 공공건축물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및 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 공공건축물 2개소를 선정하고 시공자와 설계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의 가치와 만족도를 평가한 이번 투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662명이 참여했다.그 결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이 최우수상을,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마련되어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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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자긍심 높일 맞춤형 일자리 9,000개 만든다
강서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고용 대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직접 일자리 창출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 565개 등 총 9,000개로, 이는 전년 대비 1,500개 증가한 수치다.이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획엔 지역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른 고용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746개 늘어난 5,433개가 마련됐다.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는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71.8%를 목표로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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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진행
강남구가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40명은 이재민 임시거처로 사용 중인 지품면 사마2리와 오천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수건, 속옷 등 8개 품목 8,370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임시거처 청소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이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8일까지 모금 운동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물품 후원의 경우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되고, 성금은 강남복지재단으로 접수한 뒤 우리은행 전용 계좌(1005-102-544676)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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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 표창 수상
송파구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모든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선정한 결과다. 전국에서 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 이용시설,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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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025 범죄예방대응기능 합동 워크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4월 11일 청 내 1층 대강당에서 시경찰청 범죄예방기능 지휘부를 비롯해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 계장, 지구대장 ‧ 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금년도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적 경찰활동 강화,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범죄예방의 기본적 방향을 설정했다.특히 시민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악질적 범죄인 보이스피싱 대한 특강시간까지 마련, 형사‧ 112 등 관련부서와 함께 예방부터 검거까지 총력을 다해 대구시에서 피싱범죄가 근절되는 수준까지 대구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또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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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동부지원, 공직선거법위반 장예찬 벌금 150만 원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 이윤규·이호태 판사)는 2025년 2월 17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학력 표기 허위사실공표, 여론조사왜곡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제22대 총선, 부산 수영구 무소속)에게 벌금 150만 원을, 당시 장 후보의 선거사무장이던 피고인 B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각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장예찬 경우 정상참작 감경을 하더라도 법정형의 하한이 벌금 100만 원을 초과하여 향후 일정기간 피선거권이 박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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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2025년 1분기 화재발생현항 분석결과 발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화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1분기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6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의 574건에 비해 86건(15%)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해 32명에서 올해 40명으로 8명(25%) 늘었으며, 재산피해는 14.9억에서 48.7억원으로 33.8억 원(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피해 증가는 지난 1월 28일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화재와 2월 14일 기장군 숙박시설 화재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한 걸로 분석됐다.화재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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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부터 다음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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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보호수, 죽성리 곰솔 ‘2025 올해의 나무’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에 죽성리 곰솔(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소재)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서 5그루, 노거수 분야에서 5그루를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죽성리 곰솔은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등 ‘정성평가’와 관리 체계, 보호수 연계 행사 및 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호수 분야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곰솔은 428년간 지역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이자 시 지정 기념물인 '당집'이 있다. 또한 바다의 신에게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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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본격 개장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 첫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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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과학수사발전연구회 세미나 개최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4월 11일 청 내 북카페에서 ‘2025년 제1회 과학수사 발전연구회(ACI)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과학수사 분야별 사례 연구와 새로운 기법 및 장비 개발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최신 기술 공유를 통한 수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과학수사관, 검시조사관을 비롯해 국과수, 육군수사단, 대학 등 내·외부 전문가 50명이 참석했다.주요 주제 발표 내용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변사자 신원 확인 가능성 연구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김연정 검시조사관 / 민간기업 유니버스AI 협업)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 자살 현장감식에서의 착안점 ”(대구청 과학수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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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변호사회, 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기부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복)는 지난 3월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하동군에 확산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하여 성금 500만 원(산청군 250만 원, 하동군 250만 원)을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이재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라고 경남지방변호사회도 피해 복구 과정에 할 수 있는 조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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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50여년 만에 남매 상봉 자리 마련…관심과 기억이 만들어낸 기적!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4월 11일, 50여년 만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상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1975년 3월경 실종 당시 3세였던 강모씨(53·남)가 서울역에서 아버지를 잃어버린 후 부산의 한 기관에서 보호받아 혼자서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지난 2월 1일 중부경찰서를 찾았다. 자신의 이름, 생일도 정확히 모르며 가족과 헤어진 계기 및 가족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는지 등 상담을 요청했다.이에 부산중부경찰서 실종팀은 대상자에게 유전자 채취를 권유,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 검사 의뢰 요청했다. 이후 모친과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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