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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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 직원 AI & GPT 2차 교육 과정 본격 운영
부안군은 부안군 행정혁신을 위한 전 직원 AI&GPT 교육의 2차 과정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과 특강은 실무 중심의 실습 위주로 운영돼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회의자료 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GPT 활용 능력을 높이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차 교육 또한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확산·심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부서별 행정 실무적용 사례, 정책 기획 및 홍보 활용법, 군민 맞춤형 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강화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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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 본계약 지연 보도 사실 아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2일 모 매체가 보도한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제주삼다수 본계약 지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진행 중인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본계약 협상이 양사의 합의에 따라 지난주부터 개시되었으며, 세부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위탁판매 계약은 공급 규모와 유통 전략 등 다양한 사항을 검토·논의해야 하는 만큼 면밀한 협상 과정을 거치는 것이 통상적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본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협의가 시작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협상 지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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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기관장 주재 중대재해 예방 위한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지난 1일 홍원화 이사장 주재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임직원과 연구자 그리고 현장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보직자 전원이 함께 모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안전경영 방향을 점검하고, 기관 내・외부의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사업장별 유해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관리감독자 확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략방안 논의 ▲연구재단 내・외부 안전사고 취약요소 파악 및 점검 등이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서는 연구재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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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25년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 추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SH는 지난 4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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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비젼, 국립암센터에 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 전달
글로벌 무역기업 게이트비젼이 국립암센터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사업비 2000만원과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2대(약 3000만원 상당)가 포함되며, 전달식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암센터 원장실에서 열렸다.게이트비젼은 국립암센터의 환자 치료 및 연구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는 환자와 의료진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게이트비젼은 지난 2023년에도 현금과 공기살균기 5천만 원 상당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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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29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원장 김건하)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신은심 팀장, 장상화 과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김진우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부단장, 홍성이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국장, 김정은 연구지원팀 파트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C녹십자의료재단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 및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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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지난 공군과의 KF-21 최초 양산 계약 이후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생산기술 분야와 구매 직무의 채용 비중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KAI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 UAM(도심항공교통), 무인체계 등 차세대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신사업 확장을 준비하며, 이를 주도할 혁신 인재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공고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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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 설립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가 ‘로봇AI연구소’를 열고, 로봇 ·AI 융합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티엑스알로보틱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로봇AI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세대 로봇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로봇AI연구소’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의 문제 해결과, 산업 적용, 미래형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는 전략적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연구소는 기술 검증, 산업 적용, 알고리즘 개선,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전 과정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로봇·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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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작업 가능 시간 2배' 초유지 콘크리트 개발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고온과 장거리 운송에도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초유지 콘크리트는 생산 후 3시간 이상 작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동성(슬럼프) 유지력이 크게 향상됐다. 90분 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나 연속 타설이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에 적합하다.제품 개발에는 한일시멘트의 시멘트 소재 기술과 한일산업의 혼화제 배합 기술이 접목됐다. 양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시공 효율성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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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다한증 신약 ‘에크락 겔’ 품목 식약처 허가 승인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윤인호)은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품목 허가는 기존에 없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전문의약품에 대한 식약처의 신규 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겨드랑이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증상이 주로 시작되며,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 등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동화약품은 지난 2023년 6월에 맺은 일본 카켄제약(Kaken Pharmaceutical Co., Ltd.)과 에크락겔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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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노란봉투법 TF’ 가동
법무법인 YK는 지난 1일 ‘새정부 노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ESH(환경·안전·보건) TF’ (이하 노란봉투법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TF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따라 원청 사용자성 확대, 손해배상 제한, 쟁의행위 범위 확대 등으로 높아진 기업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4일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노동 현장의 규제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원청 사용자성 확대, 손해배상 제한, 쟁의행위 범위 확장 등 핵심 조항이 시행되면 대기업은 물론 복잡한 공급망을 가지거나 속해있는 중견기업까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된다.YK는 법안 통과 뒤 기업들의 자문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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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5’ 첫 참가
현대위아가 동유럽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선보였다.현대위아는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오는 5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MSPO에는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한 36개국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유럽에서 개최하는 방산 전시회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마련했다.현대위아는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란 기존 화포를 경량화하고, 전술차량에 탑재한 화력체계이다. 이번 전시에서 실물로 선보인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이 자주포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연구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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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후변화 대응 방법 △농기계 이용법 및 실습 △작물 재배기술 △농장 브랜드 구축 방법 △관내 체험농장 견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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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
충주시는 환경관리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공고일(2025.9,1.) 기준으로 충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2000.9.1.) 이상 만 55세(1970.9.2.) 미만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채용 방식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체력평가, 3차 인·적성 및 직무시험, 4차 면접 평가 순으로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서류평가는 △거주기간 △부양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족 △청년 취업자 △자격증(대형면허, 로더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에 한함)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실적(3년간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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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 작년 대비 상승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천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0.8%포인트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고용률은 64.4%로 0.7%포인트 하락하고 실업률은 2.1%로 0.4%포인트 높아졌지만, 전국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하락세를 끊고 회복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고용률은 51.2%로 전년 하반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노인들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로 보고 있다.또한 15세~64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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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진행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성인(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으로 이뤄진다.강의는 2022년에 식생활 교육지도사 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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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진흥 이벤트 운영 개시
증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 진흥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기존처럼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는 불편 없이 즉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 같은 행사는 군립도서관뿐 아니라 공립작은도서관 2곳 △창의파크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문을 연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작은도서관은 충북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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