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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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업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실시
공주시는 사업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 등 도심 내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지역은 주택가 인근, 주요 도로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점, 상습적으로 무단 밤샘주차가 이루어지는 장소 등이다.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일부 사업용 차량의 무단 밤샘주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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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산 수해 현장 복구 지원
청양군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김돈곤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침수 농작물을 수거하고, 흙탕물과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었고, 대흥면 손지2리 일원은 특히 농업시설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이번 지원은 2023년 청양군 청남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예산군의 최재구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190여 명이 청남면을 찾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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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갑질·만취 몸싸움' 목포·여수시의원 3명 중징계... 당원자격 정지 1년
더불어민주당이 시장권한대행에게 막말한 목포시의원 1명과 만취 난투극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2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 등 3명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원자격 정지 1년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다. 여수시의회 강재헌·박영평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박용준 목포시의원은 지난 22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수거행사에서 조석훈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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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세협상 통상대책회의 개최.... 3실장·경제부총리 등 참석
대통령실은 25일 통상대책회의를 열고 한미 관세협상 전략을 논의한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회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며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의'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전날 갑작스럽게 연기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한미 간 협상을 어떤 방식으로 끌고 가야 할지에 대해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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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차 양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양양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제1차(2025~2029) 양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오는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설문은 ▲가구 및 경제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신체 및 정신건강 ▲사회 인식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청년들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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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 완료 및 개통
원주시는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 저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시는 공사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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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록 대상자 결핵검진 실시
삼척시는 이틀간 도계종합회관 주차장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록 대상자 21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만성폐쇄성폐질환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AI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과 함께 폐질환 관련 진료서비스를 연계하여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폐광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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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2025 문화가 있는 날, BuskingWave 강릉' 운영
강릉문화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BuskingWave 강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버스킹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무대에서 출연자가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9회에 걸쳐 총 27팀이 공연하며,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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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
원주시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로 평가됐으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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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 운영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구상 및 작법 수업으로 시작되며, 영상 기획부터 디자인, 편집까지 AI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실습해보는 성장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생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게 되며, 감정이 담긴 내레이션 제작을 위한 ElevenLabs, 배경음악 제작 도구인 Suno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8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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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
춘천시는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 변화로 그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장기요양, 지역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전환은 기존 ‘필요도 평가(선별·심화)’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통합판정조사’로 일원화된다.통합판정조사시 시청 공무원이 대상자와 동행 방문할 수 있으며 퇴원환자나 생애말기환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퇴원계획 수립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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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마을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표지판은 평창군 로고와 마을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 효과는 물론,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사업 대상지로는 총 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화리 코끼리마을 ▲창2리 서시래연화마을 ▲개수2리 봉황마을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 ▲백옥포1리 백옥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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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미로 잇다' 성황리에 마무리
동해시는 3주간 운영된 미혼 청년 대상 취미 클래스 '취미로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 및 결혼·출산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의 참가자(남 15명, 여 15명)가 요리, 향수, 와인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일 저녁 시간대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73%, 소규모 인원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82%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도 86%에 달했다. 다만, 일부 참가자들은 “연령대 간 간극으로 인한 어색함”이나 “클래스 중심 구성으로 교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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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양양군은 7월 29일(화)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 소비자단체 및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는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상품 구매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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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SPC공장 현장 방문 ‘산재’ 예방 메시지... "죽지않는 사회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SPC삼립 시화공장을 25일 직접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노동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별 사건마다 원인을 분석해봐야 하겠지만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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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1차 인선 이성권·박성훈·조승환 선임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7월 25일 1차 인선으로 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은 사하구갑 이성권 국회의원, 수석대변인은 북구을 박성훈 국회의원, 시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부산행복연구원장은 중구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번 인선은 부산시와 해양⋅수산 등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해 부산 미래 비전 경쟁력 강화와 해양수산부⋅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부산시당 측은 "대변인단, 시당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등의 인선을 마무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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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수해복구 동원 공무원의 안전대책 마련요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수해복구에 동원되는 공무원의 안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소속 시·군·구 공무원 노동자들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밤낮없이 동원되고 있지만, 공무원 노동자의 안전은 보장되고 있지 못해서다.실제로 지난 21일 충남 서산시청 소속 이 모 주무관은 식사 중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최근 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 매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무리한 수해복구 작업으로 누군가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수해복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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