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주 동문시장에서 밤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8일 0시 22분께 제주시 이도1동 동문시장 내 한 점포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119에서 접수했다.
화재는 점포 내부 9㎡와 냉동고와 집기류 등을 태워 52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9분 만에 주변 상인들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냉동고 인근에서 발화 흔적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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