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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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보안사 사진첩 제9권 36쪽 범죄 개요 사진, 5·18 왜곡 및 김대중 내란음모 재판 증거로 활용"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5·18 광주 민중 항쟁은 ‘전두환 물러가라’, 김대중 석방하라’로 압축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와 이에 대한 탄압”이라며 “5·18 당시 보안사에서 생산하고 이번에 공개된 1769점의 사진 중 제9권 36쪽, 범죄 개요’ 문서 사진은 전두환 신군부가 김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5·18 광주 시민들의 주장을 어떻게 왜곡해 권력을 찬탈하려 했는지 그 의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전두환 신군부는 10·26 사태를 계기로 ‘정치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규정하고 권력을 불법 찬탈하기 위해 치밀하고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1980년 5월 17일 자정 전국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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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단식, 당 장악 등 성과도 있어…단식 유일한 출구는 병원”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가 만나 의석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안신당은 물론 다른 정당들도 현 지역구 의석이 흐트러지거나 감소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1월 27일 아침 MBC-R <김종배의 시선집중, 무릎 탁 도사>에 고정출연해서 “지역구 250석 대 비례대표 50석이라는 중재 의견 등이 나오고 있지만 대안신당은 농어촌 피폐화를 막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호남 의석이 줄어드는 어떤 안에도 반대한다”며 “이제 재야는 물론 손학규, 심상정, 정동영 대표 등이 주장하고 있는 국회의원 10% 증원 방안을 가장 선호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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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5·18 당시 보안사 생산 및 국가기록원 이관 사진첩 13권 오늘 공개 예정”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5·18 당시 보안사가 생산한 사진첩 13권에 대한 자료를 받았다”며 “오늘 중으로 검토를 통해서 국민과 언론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박 전 대표는 11월 26일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 출연해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대해서는 “외교는 타협과 협상의 산물이기 때문에 전승도 전패도 없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니고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 당시에도 일본과 물밑 대화가 있었고 전격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입장대로 밝힐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가 좋은 결정을 한 것이고, 일본이 뒤늦게 헛소리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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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우리 외교는 정석, 일본은 외교 후진국 면모”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타협과 양보라는 외교의 정석대로 푼 것”이라며 “그러나 ‘양보한 것이 없다, 우리승리’라는 일본 정부 및 일본 언론의 태도는 나쁜 것이고, 역시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외교 후진국이라는 나쁜 평판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1월 25일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고정출연해서 “저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정부의 이번 결정에 충격적이고,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집권 후반기를 맞으면서 변화의 길을 가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계속 대화를 해야 할 상대인 우리에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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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패스트트랙 위의 검찰 개혁법안, 어찌 처리해야할지 매우 난감"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절차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제가 속한 대안신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정당들이 협의체를 만들어 충분한 토론과 협상을 거쳐서 공수처법안과 검·경 개혁법안을 처리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지 않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현재 패스트트랙에 올려져 있는 법안을 졸속 처리하려 한다면, 그와 같은 비민주적인 입법절차에 협력할 수 없다"고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25일 오전 열린 대안신당 상임운영회의 자리에 참석해 "검찰과 경찰의 개혁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 속에 추진돼야 한다. 예컨대, 국민 입장에서 바람직한 수사·소추구조 개혁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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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변호사, 신간 '부산의 락' 발간
자유한국당 부산 중영도구 당협위원장 곽규택 변호사가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부산을 위한 꿈을 담은 신간 “부산의 락(樂)”을 발간하고 12월 7일 오후 2시 중구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책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15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부산에 뿌리내린 지 5년. 부산 영도에 자리 잡은 ‘법무법인 친구’의 대표변호사로, 자유한국당 부산 중구 영도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가 따뜻함과 날카로움을 담아 내놓는 정치에세이다. 부산의 차세대 정치리더 곽규택 변호사는 “고향을 떠나 검사로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은 소중한 날들,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변호사로, 정치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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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문상모 "깊어지는 소상공인의 한숨"
소상공인들이 하나같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조선 산업 침체이후 암흑의 긴 터널을 벗어날 묘수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선산업이 호황일 때는 빈 점포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요즘은 목 좋은 상권에서도 빈 점포를 쉽게 볼 수 있다.대한민국은 OECD 평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따라서 영세한 업종들이 겹치면서 수익은커녕 자본금 손실도 다반사다. 적은 자본금으로도 쉽게 뛰어드는 자영업의 특성상 자영업자들의 정보력 부재에서 기인한 소상공인의 실패를 단순히 그들 탓으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필자는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메카니즘 정도는 익히 알고 있다.소상공인들의 손익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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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오찬...성난 농심 달래나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성난 농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집권당 대표가 농업전문가 겸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알려진 인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만나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으로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불만과 분노가 봇물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당․정․청은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중과부적이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농민단체들과의 농정현안 관련 긴급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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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대표 리더십 위기, 비대위 또는 다른 인물로 총선 치를 수도 있어”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서 “한미관계는 동맹이지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게 분담할 것은 분담을 해야겠지만 당당하게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11월 21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 코너에 고정출연해 “동맹의 관점은 물론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하는데 마치 건너편 땅 사서 아파트 지으면 돈 번다는 식으로 동맹, 외교를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본과 우리와 경제적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일본에게는 80억불, 우리에게는 50억불을 요구하는 것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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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 참석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은 11월 20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중앙당에서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하여 박주민‧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홍익표 수석대변인,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경남도당에서는 민홍철 도당위원장, 제윤경 국회의원, 문상모 거제지역위원장 등 각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당 지도부는 KAI 안현호 사장과 임원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진 후 현장시찰을 했다. 이해찬 대표는 발언에 앞서 19일 오전 제주 인근 해상에서 통영 선적의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 “11명의 실종자들이 한 분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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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 KAI서 현장최고위 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당대표 등 지도부가 11월 20일 오전 경남 사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위 회의는 경제활력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청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현장 최고위 회의다. 집권당의 최고위원회의가 사천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며, 회의에서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이 더불어민주당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황인성 전 수석은 회의 후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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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비생산적인 정치 끝내려면 제3의 대안세력 등장해야"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은 "비생산적인 정치를 넘어서서 미래를 여는 정치를 하려면 제3의 튼튼한 대안세력이 있어야 된다"며 제3세력 창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정배 의원은 11월 20일 오전 KBS광주 '출발! 무등의아침'에 출연해 "한국의 정치는, 한축으로는 민주당, 한축으로는 자유한국당이 자리를 잡고 그야말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있다. 싸움판 정치로 나라의 미래는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 전체로는 3개 이상의 정당, 다당제로 가야 한다. 싸움만 하는 정당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서 "다당제로 가면 지금처럼 두 당이 상대방만 쓰러뜨리면 내가 집권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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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大賞' 대상 수상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경기 성남 분당을)이 11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국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WFPL국회의정평가大賞’은 20대 국회의원을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밀접한 민생 혁신 법안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총 3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이 중 ‘대상’은 국회 상임위원회 별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각 1인을 대상자로 선정했는데, 김병욱 의원은 최고 평점 국회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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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구단-로펌이 결탁해 미성년 선수를 노예로 만든 사기·협박 사건…즉각 검찰 수사해야”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리그의 그리핀 구단 조규남 대표가 미성년자 소속 선수 카나비를 협박해 중국 구단에 이적 시키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부산해운대구갑)은 이 사건을 ‘구단과 로펌이 결탁해 미성년 선수를 노예로 만들어 해외에 팔아 버리려한 불공정 사기·협박 사건’으로 규정하고 검찰 수사와 정부 차원의 전수 조사를 촉구했다. 하태경 의원이 이 사건이 불공정한 사기·협박 사건이라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선수도 부모도 모르는데 구단만 알고 있는 ‘선수 측 법률대리로펌’비트(VEAT)라는 로펌이 카나비 선수의 법률대리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트는 그리핀 구단의 전속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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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과 대화, 국민 고충 듣고 소통하는 노력 보여 국정 운영 동력 될 것"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어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대통령께서 국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노력하는 모습이 국정운영 동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농어촌, 교육 문제 등 일부 거론되지 않은 주제, 그리고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부족한 부분은 추후 기자회견 등 다른 방식으로 보완했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11월 20일 아침 MBC-R <김종배의 시선집중, 무릎 탁 도사>에 고정출연해서 “대통령께서 조국 사태에 대해 다시 사과하시면서 검찰개혁은 게속 되어야 하고, 공수처법은 야당 탄압도 진보 보수의 이념 문제가 아니라고 하신 것도 좋았다”며 “여기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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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호남 대변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 지원해 진보정권재창출할 것"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중간 평가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서 민생,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남북관계에 전념해야 한다”며 “한국당 등에서는 임기가 3개월, 6개월 남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임기는 2년 반이나 남았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11월 19일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새아침>, 광주 MBC-R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연속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진보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 대안신당은 진보개혁 세력과 힘을 합쳐야 하고 호남의 이익과 발전을 대변하면서 전국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문재인 정부가 잘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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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원들·송철호시장, 금융감독원 울산지원 설치 촉구
울산에 지역구를 둔 여야의원들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18일 국회정론관서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감독원 울산 지원'조속 설치를 정부에 요청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에 나선 송철호 시장, 정갑윤 의원, 김종훈 의원 등은 울산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울산 지원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문했다.울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은 정갑윤(중구, 울산지역 국회의원 협의회 회장), 강길부(울주군), 이채익(남구갑), 박맹우(남구을), 김종훈(동구), 이상헌(북구) 의원 등 6명이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11곳에 지원을 두고 있는데, 울산은 부산과 묶여서 부산울산 지원 관할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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