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행사는 경남경찰청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경남경찰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국가가 존망이 기로에 섰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경찰정신을 구현한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경남경찰청 도경 소속 직원 60여 명도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의령 4·26 추모공원 등 경찰 역사현장을 찾아 전사경찰관을 추모하고 공직자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