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본교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송희영 교수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교육부)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송희영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인 ‘후마니타스 메디카(Humanitas Medica) 21세기 독일 문학과 의학의 만남으로서의 의료인문학’을 통해, 21세기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인문학 담론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의학’의 문제가 독일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수행되며, 독문학과 의학 간의 학제 간 연구와 방법론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의료인문학 분야의 문학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이철태 단장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교수님의 노고가 이번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송희영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인 ‘후마니타스 메디카(Humanitas Medica) 21세기 독일 문학과 의학의 만남으로서의 의료인문학’을 통해, 21세기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인문학 담론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의학’의 문제가 독일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수행되며, 독문학과 의학 간의 학제 간 연구와 방법론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의료인문학 분야의 문학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이철태 단장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교수님의 노고가 이번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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