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삼척 탄광서 야간작업하던 50대 매몰돼 숨져

2025-06-17 10:39:13

자료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원 삼척시 도계읍 한 탄광 갱도 지하 약 3㎞ 지점에서 17일 오전 3시 5분께 야간작업을 하던 A(57)씨가 매몰돼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업소 자체 구조대 30여명이 약 2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석탄과 물이 섞이며 마치 뻘처럼 된 '죽탄'이 쏟아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