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7대와 소방관 등 113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선 가운데 소방대원 2명이 손과 목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인천시 서구는 화재 소식을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주민에 알리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
소방 당국자는 "화재 신고는 7건이 접수됐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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