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 27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부산항공고등학교(교장 문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취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교육·봉사 및 학술연구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민광제 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교가 손을 맞잡은 만큼,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신라대·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청년정책을 청년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관계기관 담당자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연계방안 논의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