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회의 운영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강신성 체육위원장(전대한체육회부회장), 김종걸 수석 선대위원장(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회장), 함주일 세한대교수, 경남에서는 한영상·황선형 경남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경남 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지방 생활체육은 만성적인 예산 부족과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가장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공인, 보조 사업 예산 증액, 엘리트체육 우수선수 확보, 사무국 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강신성 위원장은 각 사항에 대해 경청한 뒤 "창원시체육회는 창원시 체육 발전의 중심이자 시민 건강 증진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날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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