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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폭로 강혜경 소환조사

2025-05-23 12:17:07

대구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한 강혜경 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구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한 강혜경 씨(사진=연합뉴스)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3일 관련 의혹 폭로를 이어오고 있는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강 전 부소장과 변호인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나와 정치 브로커 명씨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및 측근 등이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증언하고 있다.

의혹 규명에 필요한 관련 자료도 다수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강 전 부소장 조사를 마치면 그간 확보한 증언 및 자료 등을 검토한 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고발당한 홍 전 시장 측근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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